■ 비문(碑文) 좋은 글이기에 복사하여 올립니다. 비문이란 사회적으로 공헌이 있는 훌륭한 분이나 선조들이 나라와 가정에 훌륭한 치적이 있을 때 그분들의 뜻을 길이 보전하여 잊지 않기 위함이며 누구나 선조 삼대를 살펴보건대 세분 중에 한 분만큼은 나라나 가정사에 크게 이바지 하여 잊지 못할 분이 계시다. 이러한 분들의 비문을 21세기를 달리고 있는 우리 세대에 어떻게 작성해야 될 것인가 1. 해방 후 신문화를 접하고 돌아가신 분은 후손들이 쉽게 읽어볼 수 있는 한글로 작성하는 것이 타당하다. 2. 예술에는 구도가 잘 구성되어야 대작이 될 수 있듯이 풍속에도 구색이 따라야 본연의 의미를 구성하게 된다. 우리가 단군의 초상을 그리면서 양복을 입혔다고? 또는 300년 전 조상의 초상을 그리면서 중절모자에 넥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