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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말한 '몇 세손(=대손)' - 1

녹전 이이록 2025. 3. 20. 07:46

잘못 말한 '몇 세손(=대손)' - 1

 

경주이씨 모 카페에 가입한 종친님이 400명이 넘고 몇 년 전에는 역시 모 카페에도 900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하면서 남기신 가입인사 말씀이 몇 사람만 바르게 나타내었을 뿐 그 외 수백 명의 종친님들께서는 과거에 잘못된 내용으로 교육받은 대로 잘못된 인사말을 남기셨습니다.

 

아래와 같은 인사말들입니다.

하나하나에 잘못된 인사말을 지적하고 소견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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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경주이씨 익재공파랍니다.

몇 대 손인지 모르지만 저희 아빠는 '*학렬 향렬이고 남동생을 ''짜를 쓰고 있답니다.]

 

K

저도 경주이씨 익재공파입니다.

몇 대 손인지 모르지만 저희 아빠는 ''자 항렬이시고 남동생은 ''자 항렬입니다.’

 

우리말은 띄어쓰기가 있어 이로 인하여 몇 대이 다르고 몇 대손의 뜻이 다릅니다.

종친님께서는 대체로 숱한 종친님들께서 문의하는 몇 대손을 묻는 것이 아니고 몇 대손인가?’를 문의하셨습니다.

 

먼저 몇 대몇 대손의 뜻이 다름을 알아야 합니다.

바르게 문의하셔야 답변자도 문의에 따라 바르게 답변할 것입니다.

 

제가 볼 때는 몇 대손?’을 물으신 것 같은데....둘 다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몇 대몇 세 손과 같은 뜻으로 쓰이는 말로 몇 대 후손’. ‘몇 세 후손이라는 말로 풀이되는 말입니다.

 

예로써 종친님께서는 항렬이니 중시조 39세입니다.

이를 몇 대으로는 ‘39‘39으로 같은 뜻으로 말을 할 수 있고 또 이를 ‘39대인 후손이나 ‘39세인 후손이라고 풀이하여 말할 수 있습니다.

 

후손이라는 뜻으로 이 말을 빼어 버리고 ‘39’. ‘39로 말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몇 대손몇 세손과 같은 뜻으로 쓰이는 용어로 조상과 후손 간에 항상 윗대조상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윗대조상)의 아랫대(2세 아들)1세손으로 그 다음 아랫대를 차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입니다.

 

예로써 중조 39항렬은 중시조님의 38세손(=38대손)’이고 익재공의 22세손(=22대손)’으로 읽는 것입니다.

 

아래의 표는 중시조 39세인 항렬은 중시조님의 몇 세손(=대손)이냐?’ . ‘익재공의 몇 세손(=대손)이냐?’라고 물을 때 헤아려 읽는 방법입니다.

 

1- 2-  -  3---17---38- 39

소판공...병부령공...태수공......익재공.......‘항렬.....‘항렬

거명.......금현..........금서..........제현......................

중시조......................................익재공파

(기준).....1세손........2세손.........16세손.......37세손......38세손

(기준).....1대손........2대손.........16대손.......37대손......38대손

16세조....15세조.....14세조........(기준).........21세손......22세손

16대조....15대조.....14대조........(기준).........21대손.......22대손

 

그런데 대부분의 종친님들께서는 잘못된 해방 후 몇 십년간의 교육 탓으로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익재공파 39세손 이상입니다.]

 

- 중시조부터 항렬까지의 세수를 읽고 =세손으로 읽어 39=39세손으로 읽은 것입니다.

 

‘39=39세손으로 읽었으니 이의논지의 =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었습니다.

世孫의 말뜻이 같은 뜻이라서 '같은 뜻'으로 읽는 것입니까?

말뜻도 구별하지 못하고 세와 대를 헤아려 읽는 것이 이의논지입니다.

 

[나는 익재공파 39대손 이상입니다.]

 

- ‘동의논지로 중시조 39세는 =로 읽어 39=39대로 읽고 이를 또 이의논지로 =대손으로 읽어(실지 상대하세를 적용하면 대손은 논지가 막혀 읽지 못함) ‘39=39대손으로 읽은 것입니다.

 

이렇게 읽으면 이치에 맞는 논지가 아니지요?

동의논지로 읽다가 이의논지로 바꾸어 읽는 것은 논지가 바르지 못하다보니 다른 논지를 끌어다 적용한 것이기 때문에 바른 논지가 아닙니다.

 

중시조 39세일 경우 이의논지의 -1=이니 39-1=38. 38대이고 =대손으로 읽으니 38=38대손. ‘이의논지로는 38대손으로 읽어야 하는데 39대손으로 읽었으니 이의동의논지로 뒤섞어 읽었으니 짬뽕식 논리가 이의논지입니다.

 

*그리고 위의 익재공파 39세손’. ‘익재공파 39대손의 표기는 이렇게 말할 수 없는 말입니다.

파명 뒤에는 몇 세손(=대손)’으로는 말하지 않고 몇 세(=)’로만 읽거나 말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손(=대손)’이라는 용어는 조상과 후손 간에 윗대조상 기준으로 아랫대 후손수를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인 만큼 즉 사람과의 관계를 물을 때 쓰이는 용어이지 조직. 단체의 뜻을 가진 파명의 몇 세손으로 말할 수는 없는 용어이기 때문입니다.

 

연필은 한 자루, 두 자루, 세 자루...로 헤아려 읽는 것이지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등으로 헤아려 말하면 안 되는 이치와 같은 것입니다.

조직. 단체인 파명 뒤에는 반드시 중시조세수로 말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묻는 인물(누구. 기준. 윗대조상)’ 뒤에는 반드시 세손(=대손)’으로 말을 해야 바르게 말하는 것입니다.

 

[나는 익재공파 38대 이상입니다.]

 

중시조 38세는 동의론논리로는 ()’항렬이고 이의론논지로는 몇 대로는 -1=이니 39-1=38. 38대로 읽은 것입니다.

 

이것은 잘못 읽은 것이고 파명 뒤에는 중시조세수로 읽어야 하니 나는 익재공파 39세 이상입니다.”. “나는 익재공파 39대 이상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바르게 자신을 소개하는 말입니다.

 

정리하면 대파 익재공파(대파조 휘 제현. 중시조 17). 중파 군수공파(중파조 휘 인로. 중시조 21)인 중시조 39항렬 종친님은 나는 중조(중시조) 39(=39) 이상입니다.”, “나는 익재공파 39(=39) 이상입니다.”, “나는 군수공파 39(=39) 이상입니다.”. “나는 익재공후 군수공파 39(=39) 이상입니다.”. “나는 중시조님의 38세손(=38대손) 이상입니다.”. “나는 익재공의 22세손(=22대손) 이상입니다.” . “나는 군수공의 18세손(=18대손) 이상입니다.” 라고 아래의 표를 참조하여 말하는 것이 바르게 말하는 것입니다.

 

중시조 ~ 39항렬의 계대

 

1세 - - 2--.3---17---21---39

소판공....병부령공..태수공.....익재공........군수공.......‘항렬

거명........금현.........금서.........제현...........인로...........

중시조.....................................익재공파....군수공파

(기준)......1세손........2세손.......16세손.......20세손......38세손

(기준)......1대손........2대손.......16대손........20대손......38대손

16세조.....15세조.....14세조......(기준).........4세손..........22세손

16대조.....15대조.....14대조......(기준).........4대손..........22대손

20세조.....19세조......18세조......4세조..........(기준)........18세손

20대조.....19대조......18대조......4대조..........(기준)........18대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