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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는 음력, 양력?

■ 제사는 음력, 양력? 아래의 물음에 여러분이 올린 답변입니다. [죽은 사람 제사는 음력으로 지내나요? 아님 양력으로 지내도 되나요?] △ J 돌아가신 날 "전날" 음력이 제삿날입니다. △ K 보통 음력으로 제사를 지냅니다. △ a 제사는 음력 날짜로 지냅니다. △ h 제사는 음력으로 지냅니다. 돌아가시기 전날이 제사 날 입니다. △ d 집안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음력 전날이 제삿날 입니다 △ A 음력입니다.. 전날로 지내시면 됩니다. △ s 네, 제삿날은 음력으로 계산하구요. 돌아가시기 전날을 기일로 보기는 하는데,,,, 원래는 ⇒ *죽은 날이 제삿날입니다. 옛말에는 ‘너 오늘이 제삿날인줄 알어...’ 이렇게 협박도 하구요 그리고 예전에는 제사를 지낼 때 돌아가시기 전날 제사준비를 해서 밤 12시를..

합사(合祀)와 합축(合祝)에 대하여

■ 합사(合祀)와 합축(合祝)에 대하여 - 김〇애 합사(合祀)와 합축(合祝)에 대하여, 원래 조상을 기리는 전통 제사 의식(傳統祭祀儀式)은 다음 8가지로 요약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시대와 세대가 변해 옴에 따라 그 관습적 전통 의식도 후손의 사회, 경제적 시대 요구에 맞춰 합리화라는 의식 간소화가 필연적으로 경제적 효율화로 현실화 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합사와 합축도 이 제사 간소화에서 생긴 개념의 낱말로, 둘 이상의 혼령을 한 곳에서 한 날에 모아 지내게 된 제사가 소위 합사이며, 합축이란 이 합사에 맞게 축문을 써 독축하는 것이라 정의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을 옳게 이해하려면 전통 제사 의식의 간단한 변천 내용을 알게 되면 이해가 쉬워질 것으로 본다. 1. 기제(忌祭): 고인이 돌아가신 ..

카테고리 없음 2024.04.18

기제사(忌祭祀)와 차례[茶禮]의 차이점은?

■ 기제사(忌祭祀)와 차례[茶禮]의 차이점은? 먼저 기일에 모시는 것은 기제사라 하고, 명절날 모시는 것은 차례라고 하는데 어떻게 다른 것일까? 차례(茶禮)는 매월 음력 초하루, 보름, 명절, 그리고 조상님 생일날 등에 낮에 지내는 간략한 제사를 말한다. 차례는 다른 말로 다례(茶禮)라고도 하는데, 지금은 차례 상에 술을 올리지만 예전에는 차(茶)를 올렸다하여 다례(茶禮), 혹은 차례[茶禮]라고 불렀다. 오늘날에는 설, 추석, 한식에만 차례를 지내고 있는데 설과 추석에는 대부분의 집안에서 다 모시고, 한식은 일부 가정에서 묘제(墓祭)형식으로 지내고 있다. 기제사(忌祭祀)와 차례[茶禮]의 차이점을 보면 기제사는 그 날 돌아가신 조상님과 그 배우자만 지내는 반면 차례는 자기가 제사를 받드는 모든 조상을 한 ..

카테고리 없음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