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이씨(全州李氏)와 경주이씨(慶州李氏) - 2 따라서 지금 우리나라에 있는 전주(全州)는 대륙에서 옮겨진 지명인 것이 분명해 집니다. 아마도 신라 사람들 중 이한(李翰)을 시조로 하는 많은 사람들은 대륙의 전주에서 살다가 조선시대에 반도로 옮겨와 정착하였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아래에 다시 설명함)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승하하시고 지금의 전라북도 전주(全州)에 태조 李成桂의 사당을 짓고 영정을 모시는 과정에서 全州를 본관(本貫)으로 한 것이 우리나라에서 전주이씨(全州李氏)가 시작된 동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주이씨라는 것은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지어낸 것이며 全州李氏(전주이씨)라는 것은 역사적(歷史的)으로 없는 것이었다." 라는 표현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적절하지 못한 표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