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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제사를 합사

■ 부모님 제사가 이틀 차이인데 합설하면 어떤가? 아버님이 돌아가신 날짜가 양력 1월 9일 인데 어머님 제사가 1월 10일 이예요. 1월 10일 어머님 제삿날 시신작업을 해서 아버님 3일장에 같이 화장을 해서 국립 호국원에 모셨는데 혹 제사를 아버님 제사날로 같이 모시면 어떤가 해서 이 글을 통해 물어봅니다. △ HG 사람들이 돌아가신 조상의 제사를 지내시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마도 돌아가신 날을 기리기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돌아가신 분을 기리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제삿상을 차려 놓고 제사를 지내시는 분이 있으신가 하면, 자식들이 모여서 조용히 추도예배를 드리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어느 쪽이든 돌아가신 날을 잊지 않고, 자손들이 모여서 돌아가신 분을 추모하는 게 목적..

카테고리 없음 2024.04.20

제사는 음력, 양력?

■ 제사는 음력, 양력? 아래의 물음에 여러분이 올린 답변입니다. [죽은 사람 제사는 음력으로 지내나요? 아님 양력으로 지내도 되나요?] △ J 돌아가신 날 "전날" 음력이 제삿날입니다. △ K 보통 음력으로 제사를 지냅니다. △ a 제사는 음력 날짜로 지냅니다. △ h 제사는 음력으로 지냅니다. 돌아가시기 전날이 제사 날 입니다. △ d 집안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음력 전날이 제삿날 입니다 △ A 음력입니다.. 전날로 지내시면 됩니다. △ s 네, 제삿날은 음력으로 계산하구요. 돌아가시기 전날을 기일로 보기는 하는데,,,, 원래는 ⇒ *죽은 날이 제삿날입니다. 옛말에는 ‘너 오늘이 제삿날인줄 알어...’ 이렇게 협박도 하구요 그리고 예전에는 제사를 지낼 때 돌아가시기 전날 제사준비를 해서 밤 12시를..

카테고리 없음 2024.04.19

합사(合祀)와 합축(合祝)에 대하여

■ 합사(合祀)와 합축(合祝)에 대하여 - 김〇애 합사(合祀)와 합축(合祝)에 대하여, 원래 조상을 기리는 전통 제사 의식(傳統祭祀儀式)은 다음 8가지로 요약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시대와 세대가 변해 옴에 따라 그 관습적 전통 의식도 후손의 사회, 경제적 시대 요구에 맞춰 합리화라는 의식 간소화가 필연적으로 경제적 효율화로 현실화 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합사와 합축도 이 제사 간소화에서 생긴 개념의 낱말로, 둘 이상의 혼령을 한 곳에서 한 날에 모아 지내게 된 제사가 소위 합사이며, 합축이란 이 합사에 맞게 축문을 써 독축하는 것이라 정의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을 옳게 이해하려면 전통 제사 의식의 간단한 변천 내용을 알게 되면 이해가 쉬워질 것으로 본다. 1. 기제(忌祭): 고인이 돌아가신 ..

카테고리 없음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