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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제 – 2

■ 합제 – 2 합제사에 대한 주장으로 의견입니다. 위와 같이 기제사는 매년 돌아가신 날 지내는 제사입니다만 근래에는 현대산업사회의 여러 가지 여건상, 그리고 각 가정 나름의 사정상, 합제(여러 조상의 제사를 하루에 지내는 것)로 지내는 가정이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은 형제자매 등 자손들이 원거리에 분산 거주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사에 참석하기가 매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제사 후 귀가, 다음날 출근 문제 등으로 잦은 제사나 한밤중 제사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합제가 늘고 있는 실정인 것입니다. 합제지내는 날짜는 그중 높은 조상의 기제사날, 승안(생전에 뵈었던)했던 조상의 기제사날, 중구(음력 9월 9일), 한식날, 좋은 계절의 몇월 몇째 토요일 일요일 ..

카테고리 없음 2024.04.09

합제 - 1

■ 합제 - 1 제사를 합치려고 합니다. 제사지내는 방법 합제. 합사. 제사 합하기 하루에 지내더라도 부부별로 따로 지냅니다. 즉 조부모님 제사 먼저 지낸 후에 아버님 제사를 모십니다. 알아둘만한 졸은 글이기에 복사하여 올립니다. △ Q : 집에 제사가 할아버지가 음력 6월 20일이고 할머니 제사가 음력 8월 21일 아버지 제사가 음력 6월 29일 입니다. 어머니께서 제사를 한 번에 지내시자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날짜를 어찌 잡아야 하는 건가요? 어머니는 아버지 날짜로 맞추자 하는 데 그래도 되는지요? 그리고 같이 제사를 모시면 지방은 한상에 3분 것을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순으로 써서 한 번에 지내면 되는지 아님 할아버지 할머니를 같이 지내고 끝나면 다시 상을 차려 아버지 제사를 또 모셔야 되는지요? ..

카테고리 없음 2024.04.08

조부모님 제사를 하루에 모실 떄 축문 쓰는 법.

■ 조부모님 제사를 하루에 모실 떄 축문 쓰는 법. 문의자의 부모님이 살아계시면 조부모님 제사는 기제사로 모셔야 합니다. 각기 돌아가신 날이 다음해부터는 기일로 이날 새벽(전날 자정을 넘긴 시각부터) 밤중이나 이날 저녁 시간대인 밤에 제상을 차려 모시는 제사가 기제사입니다. 보아하니 조부모님 기일이 각기 다른데 이를 하나로 묶어 한 날에 제사를 모시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전승되어 오는 우리 제사에 4대(고조부모.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 봉사인 기제사를 한데 묶어 합제사로 하는 제사 방법은 일찍이 없는 방법입니다. 제사로 인하여 가정불화가 잦다보니 고조부모.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의 기제사 연 8회를 부부별로 하나로 묶어 연 4회로 부부합제라는 명목으로 제사를 모시는가 하면 심지어 4대봉사인 연 8..

카테고리 없음 2024.04.06

호칭 - 2

■ 호칭 - 2 아버지의 동생이신 분은 계부님(季父)이신데 – 아버지의 동생은 숙부. 계부입니다. 계부는 막대 아버지를 말하니 끝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맏이 신 백부님만 ‘큰아버지’가 되시고 다음부터는 ‘작은아버지’ 또는 둘째. 셋째 에다 아버지를 붙이면 됩니다. 라고 하였으니 위 표와 같이 읽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칭호나 호칭은 모든 사람들이 부른 대로 따라가면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데 남들이 누구의 집안에 큰아들 작은아들 셋째. 네째 그리고 큰딸, 작은딸, 셋째, 넷째, 이렇게 부르듯이 그대로 부르면 됩니다. 아들이 2명일 때는 ‘큰아들’ . ‘작은아들’이라고 하고 4~5명일 때는 아버지의 형은 내가 ‘큰아버지’로 아버지 동생들은 ‘작은아버지(숙부)’로 호칭하는 것입니다. 그 예로는 이모님이나 고모..

카테고리 없음 2024.04.05

호칭 - 1

■ 호칭 - 1 좋은 내용의 글이기에 복사하여 올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칭을 잘 모르고 아무렇게나 부르며 심지어는 장난삼아 아버지 친구들도 ‘큰아빠’, ‘작은아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올바른 호칭을 쓰기 위해서 관심을 갖고 계시는 님께서 대단하시다는 찬사를 보냅니다. 가족처럼 친한 터에 아빠보다 연세가 많은 분을 만나 아이보고 다른 용어보다는 ‘큰아빠야’라며 아이보고 불러보라고 하는 것은 우리들의 정다운 관습으로 나쁘게만 보면 안 됩니다. *어떤 집안에도 큰아들이 둘은 아니듯이 큰아버지도 오직 한 분이 맞습니다. 우리말과 한자어를 구분하지 못하고 한 말입니다. 부모가 아들을 볼 때 ‘큰아들’이라고 칭하는 아들은 하나뿐입니다. 맏아들 입니다. 그러나 형제 중 셋째가 아버지일 경우 나는 큰아버지가 2명입니..

카테고리 없음 2024.04.04

국립국어연구원에서 정한 아버지 형제 호칭

■ 국립국어연구원에서 정한 아버지 형제 호칭 ━ 아버지 형은 모두 '큰아버지', 아버지 동생은 모두 '작은아버지' ━ 국립국어연구원에서는 혼란을 방지하고자, 구어(口語 : 입말)로 아버지의 형(兄)은 모두 '큰아버지'로, 아버지의 동생(아우)들은 모두 '작은아버지'로 부르는 것을 표준(원칙)으로 정한 바 있습니다. 이젠 성균관도 국립국어연구원에서 정한 원칙을 따라서 칭호를 하도록 하시기를 요청하며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을 올려 토론을 바랍니다. △ 윤태현 저는 ━ 아버지 형은 모두 '큰아버지', 아버지 동생은 모두 '작은아버지'━ 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 형제일 경우는 앞에 '첫째, 둘째,... 또는 서울, 대구,...'를 붙이면서 호칭하며 그렇게 권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형이나 동생인 것이 확실하기 때..

카테고리 없음 2024.04.03

작은아버지

■ 작은아버지 - 한국민족문화 대사전 - [동의어] 숙부(叔父), 삼촌(三寸), 아재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아버지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을 부를 때 [작은아버지]라고 한다. 작은아버지는 큰아버지, 즉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형제를 부르는 용어와 대비되는 말이다. 지방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숙부(叔父) · 삼촌(三寸) · 아재라고도 한다. 지방에 따라서는 큰아버지, 즉 백부에 대해서도 작은아버지를 호칭할 때 사용하는 삼촌· 아재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하므로 호칭상의 정확한 구분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 관행이다. 또, 아버지보다 나이가 어린 형제가 여럿 있을 때 그들을 구분하여 나이가 많은 사람을 ‘큰삼촌’ 혹은 ‘큰아재’, 나이가 어린 사람을 ‘작은삼촌’, 혹은 ‘작은아재’로 구분하여 호칭하기도 한..

카테고리 없음 2024.04.02

아버지 형제간 호칭문제

■ 아버지 형제간 호칭문제 오래전에 성균관 문답 란에 올랐던 글입니다. 결혼한 아버지 형제간 호칭문제로 설왕설래가 있었습니다. 저와 선종이 형님은 아버지 형제중 제일 맏형을 큰아버지라 부르고 둘째부터는 둘째 작은아버지, 세째 작은아버지 순으로 호칭한다하고 거의 대부분 나머지 분들이 맏형(큰아버지). 둘째(둘째큰아버지). 셋째(세째 큰아버지)아버지. 동생(작은아버지) 이런 순으로 호칭을 하더군요. 그래서 선종이 형님과 저만 바보 됐다는..... 그래서...관련 근거를 찾아보았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 드리자면 양쪽 다 맞습니다. 근거 자료를 찾다보니 우리 옛 조상들도 상당히 호칭문제로 고심을 많이 하셨던 거 같더군요. 자료 참조하시길 .... 아버지 형제가 여러 명 있을 때 호칭 법(5형제 중 4째). 아..

카테고리 없음 2024.04.01

고조부는 나의 4대조

■ 고조부는 나의 4대조 기제사를 합제사로?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더니 나서기를 좋아하는 이 선생께서 뒷말에 생뚱맞게 “근거도 없는 고조=4대조를 이젠 접으시길.”이라며 아직도 삼론(자칭 성현설)으로 주장하는 모양입니다. 공자세가 대종세계 사이트에 공자가계의 계대 표기를 보고 글마다 근거자료라고 내 놓은 것을 보고 ‘고조부는 나의 4대조’라고 했더니 또 ‘기제사를 합제사로?’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더니 나서기를 좋아하는 이 선생께서 무슨 말인지 제사에 대하여 몇 말씀 해 놓고는 뒷말에 생뚱맞게 “근거도 없는 고조=4대조를 이젠 접으시길.”이라고 하였습니다. “고조=5세=5대=5세조=5대조‘라고 읽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조부는 나의 4대조’임을 한 번 더 설명 드리겠습니다. 문의..

카테고리 없음 2024.03.30

신라의 6성(六姓) - 9

■ 신라의 6성(六姓) - 9 ◈ 조선조에서의 경주이씨(慶州李氏) 출신 명신(名臣) 조선조에서 경주이씨(慶州李氏)들의 관계(官界) 진출은 중엽 이후 특히 두드러지는데, 익재(益齋) 이제현의 *7대손 ⇒ 6대손 되는 이공린(李公麟)의 ‘8별(鼈)의 집’에서부터 비롯된다. ('8별의 집'에 대한 얘기는 기회가 있으면 별도로 소개하고자 한다). 이들은 필자의 직계 조상이 아니기 때문에 생략하고, 경주이씨 전체의 벌열(閥閱)을 소개한다. 경주이씨 가문 중 벌열(閥閱)에 오른 가문으로 상신(相臣)과 공신(功臣)은 다음 표와 같다. ▲ 경주이씨 출신 조선조 상신(相臣) 성 명 재임왕조 직 함 이항복(李恒福) 선조조 영의정(領議政) 이태좌(李台佐) 영조조 좌의정(左議政) 이경억(李慶億) 현종조 좌의정(左議政) 이종성..

카테고리 없음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