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덕성은 공자님의 몇 대손. 몇 세손인가?
daum의 모 카페에 아래와 같은 글이 올라 있습니다.
“세와 대의 차이에 대한 정확한 표현입니다.”라고 하며 글을 올렸는데 잘못된 내용이 있어 이에 이견이 있고 잘못된 내용을 원문에 *표로 지적하고 아래에 ▲[........]로 나타냄 뒤 소견)을 올립니다.
【*공덕성씨 자신이나 우리가 공덕성씨의 가계를 말할 때는 [공덕성은 공자님의 78세손이다]
또는 [공덕성은 공자님의 77대손이다] 라고 말한다면 정확한 표현입니다.
*그런데 공덕성이라는 분의 여동생의 대수를 77세손이라고 한 기고의 대수에 의문이 있습니다.
그는 78세손입니다. (대수로는 77대손)
그가 만약 77세손이라면 대수로는 분명 76대손이 됩니다.
제가 이미 올린 글은 틀림없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음으로 오히려 그를 77세손이라고 기고한 분이 부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적과 소견)
▲[*공덕성씨 자신이나 우리가 공덕성씨의 가계를 말할 때는 ‘공덕성은 공자님의 78세손이다.’
또는 ‘공덕성은 공자님의 77대손이다.’ 라고 말한다면 정확한 표현입니다.]
소견) 이이록
공자의 계대를 간략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대 →---→ 76대 - → 77대 - → 78대 - → 79대 - → 80대
공자(공구)..공영이.....공덕성.....공유익....공수장....공우인
(기준)..........75세손.....76세손....77세손....78세손....79세손
(기준)..........75대손.....76대손....77대손....78대손....79대손
공덕성은 공자를 1세로 하여 77번째로 태어난 후손으로 공자 77세(=77대)입니다.
위 글을 쓴 분은 [‘공자님의 78세손이다’ . 또는 ‘공자님의 77대손이다.’ 라고 말한다면 정확한 표현입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몇 세손’이든 ‘몇 대손’이든 모두 잘못 헤아려 읽었습니다.
세수(=대수)부터가 잘못 읽은 것으로 77세(=77대)인 공덕성을 世수로는 78세, 代수로는 77대로 보고 세=세손. 대=대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어 78세=78세손. 77대=77대손으로 ‘이의’논지를 적용하여 읽은 것으로 잘못 읽은 것입니다.
이와 같은 설명은 해방(1945년)이후에 몇몇 학자들에 의해 세와 대를 새로 정의하여 [2세=1대. 세-1=대. 상대하세를 적용하여 ‘세=세손’. ‘대=대조’로만 말하고 대불급신을 적용하여 ‘몇 대조’. ‘몇 대손’을 읽는 세와 대는 다른 뜻인 ‘이의론’으로 설명된 글입니다.
잘못된 논지로 말한 글입니다.
위 글은 아래와 같이 고쳐 말하여야 합니다.
- *공덕성씨 자신이나 우리가 공덕성씨의 가계를 말할 때는 ‘공덕성은 공자 77세(=77대)’이고
‘공덕성은 공자님의 76세손이다.’ 또는 ‘공덕성은 공자님의 76대손이다.’ 라고 말한다면 정확한 표현입니다. -
▲[*그런데 공덕성이라는 분의 여동생의 대수를 77세손이라고 한 기고의 대수에 의문이 있습니다.
그는 78세손입니다. (대수로는 77대손)' 그가 만약 77세손이라면 대수로는 분명 76대손이 됩니다.
제가 이미 올린 글은 틀림없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음으로 오히려 그를 77세손이라고 기고한 분이 부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소견)
공자 77세(=77대)인 공덕성의 누이동생은 공덕성과 같이 오누이간이니 ‘공자 77세(=77대)’이고 몇 세손(=대손)으로는 ‘공자의 76세손(=76대손)’으로 말을 해야 바릅니다.
위 글은 온톤 2세=1대로 읽는 이의논지를 적용하여 잘못 설명된 글입니다.
◈ 위 글을 ‘이의’논지를 적용하여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공자 → - - - → 공덕성
1세...................77세
1세...................77세손 – ‘세=세손’. ‘상대하세’ 적용 - ‘이의’논지
(2세=1대).........76대
(대불급신).............76대손 – ‘대=대손’. 대불급신 적용 - ‘이의’논지
‘2세=1대’로 읽으니 77세는 76대로 읽게 되고 ‘상대하세’를 적용하여 ‘세=세손’으로 읽어 ‘77세=77세손’, ‘상대’를 적용하여 ‘대=대조’로만 읽어야 하는데 원칙을 무시하고 아래로 ‘대=대손’으로 읽어 ‘76대=76대손’으로도 읽는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본디 ‘이의’논지는 ‘상대하세’의 원칙을 적용하여 아래로는 ‘세=세손’으로만 읽고 위로는 ‘대=대조’로만 읽어야 합니다.
‘대=대손’으로 ‘下代’로도 읽는다면 원칙을 무시하고 읽은 것으로 바르지 못한 논지입니다.
◈ ‘동의’논지를 적용하여 표를 만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공자 → 공자子→ 공자孫 → --- → 祖 - - → 父 - - → 공덕성(나. 본인)
1세........2세..........3세...................75세..........76세.........77세
1대........2대..........3대...................75대..........76대.........77대
(기준)....1세손.......2세손...............74세손.......75세손......76세손
(기준)....1대손.......2대손...............74대손.......75대손......76대손
*공덕성은 ‘공자 77세(=77대)’이니 이는 ‘공덕성은 공자의 76세손(=76대손)이다.’로 읽고 말하는 것이 바릅니다.
【*나는 <諱允寶黃公(휘 윤보 황공)의 25世孫(25세손)>입니다.
대수로는 24代孫(24대손)이 됩니다.
바로 이것이 세와 대의 차이에 대한 정확한 표현입니다.】
소견) 이이록
위 글도 잘못된 설명입니다.
諱允寶黃公(휘 윤보 황공)은 회덕 황씨 시조입니다.
황윤보(黃允寶. 공민왕 때)는 고려조 좌명공신으로 회천군에 봉해졌습니다.
이 글을 쓴 분은 ‘시조(황윤보) 25세손’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시조 25세가 분명합니다.
위 글은 ‘이의론’으로 설명된 글입니다.
‘이의론’의 원칙은 ‘2세=1대. 세-1=대. 세=세손. 대=대조. 상대하세. 대불급신 등’을 적용하여 읽는 논리입니다.
이를 적용하여 ‘몇 세손’으로는 시조 25세를 ‘세=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어 25세손으로 읽고 ‘몇 대손’으로는 세수에 대불급신(代不及身- 代는 자신을 제외한다. - 뺀다)하여 25–1를 한 수 24에 ‘대손’을 붙여 읽습니다.
그러니까 위 글은 ‘이의’논지의 글로 잘못 된 설명입니다.
아래와 같이 고쳐 읽어야 바르게 말하는 것입니다.
[나는 <諱允寶黃公(휘 윤보 황공)의 25世(=25代)입니다.
‘몇 세손(=대손)’으로는 시조 25세인 나는 ‘시조의 24世孫(24세손)이고 24代孫(24대손)’입니다.
바로 이것이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읽고 쓰는 정확한 표현입니다.]
1세 →---→ 25세
1대..............25대 – 조상과 후손 간 전 계대
시조의..........24세손
시조의 ........24대손 – 시조의 몇 세손? 시조의 몇 대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