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719

호당록에 등재된 인물들 – 1

■ 호당록에 등재된 인물들 – 1 모 사이트에 게재된 내용으로 복사하여 올립니다.  * 국조호당록(國朝湖堂錄)조선시대, 호당(湖堂: 문신 가운데 글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선발하여 사가독서하게 한 독서당)에서 글 읽던 사람들의 이름을 적은 책. 사본. 1책 57장(張). 30.4×19 cm. 편자· 연대 미상.1438년(세종 20)에 당시 대제학이던 변계량(卞季良)이 선발한 권채(權採)· 남수문(南秀文) 등을 비롯하여 이 책 편집 당시의 대제학이던 강현이 선발한  이해조(李海朝)· 이재(李縡) 등을 포함한 296명이 수록되어 있다. 이밖에도 유관(柳寬)· 조준(趙浚) 등 232명의 기사록(耆社錄)과 개국공신· 분무공신(奮武功臣) 등 702명의 국조공신록(國朝功臣錄)이 수록되었고, 또 태묘배향록(太廟配享錄) ..

카테고리 없음 2025.03.03

제사의 종류

■ 제사의 종류 ▲ 忌祭(기제) 기일 제사를 약칭하여 기제사 또는 기제라 한다.  기제사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에 해마다 한 번씩 지내는 제사이며 오늘날 제사라 하면 통상 기제사를 의미한다.  기제의 봉사대상은 과거에는 『주자가례』에 따라 4대조 까지 였으나 요즘에는 가정의례 준칙에 의거 2대조까지와 후손이 없는 3촌 이내의 존, 비속에 한하여 지내기도 한다.  제사시간은 고인이 돌아가신 날 子時(자시) 밤 11시 부터 새벽 1시 사이 모두가 잠든 조용한 시간에 지낸다.  그러나 요즘은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그 날 해가 진 뒤 어두워지면 적당한 시간에 지내기도 한다.  제사는 제주의 집에서 지내는데 고인의 장자(長子)나 장손(長孫)이 제주로서 제사를 주재한다. 장자나 장손이 없을 때는 차자(次子)나 ..

카테고리 없음 2025.03.01

제사의 필요성

■ 제사의 필요성 베이비 붐 세대가 현재 노인 세대와 가장 큰 인식 차이를 보이는 분야가 바로 제례와 상례 부문이다.  제사의 필요성과 관련해 '지낼 필요가 없다'는 응답이 42.1%로 '필요하다'는 응답(41.8%)을 소폭 앞질렀다.  제사에 대한 전통적 가치관에 상당한 변화가 일고 있는 셈이다.  이는 노부모와 자녀 부양에 대해 전통적 가치관을 갖고 있는 베이비부머들이 제례에 대한 인식에서는 상당한 변화의 소용돌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변화는 장례 방법에 대한 인식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바람직한 장례 방법을 묻는 질문에 대해 '화장 후 봉안'(34.5%), '화장 후 자연장'(25.3%), '화장 후 산골(散骨)'(25.7%) 등 화장 비중이 85.6%를 차지한 반면 '매장'은 14..

카테고리 없음 2025.02.28

시부모님 제사

■ 시부모님 제사 【제사에 대한 질문인데,, 저의 시부모님이 2년 전(시부). 올해(시모)에 돌아가셨는데 주위에서 3년 후 부터 두 분을 같이 제사를 모셔도 된다하던데 사실입니까? 사실이라면 제사날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느 한분 돌아가신 날짜로 해야 합니까?  아니면 다른 날짜가 따로 있는지요,,】 답변) △ so 질문 하시는 분의 의향을 좇아 질문하시는 분에게 흡족한 답변을 드려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답변이라고 생각하나, 질책 받을 각오를 단단히 하고 기대하는 답변과는 좀 거리가 있는 글을 올립니다.  우선 "3년 후 부터 두 분 같이 제사 모셔도 된다." 라고 하는 분들은 자기네 편의를 위하여 하는 말이지 어떻게 남에게 그렇게 하여도 된다는 말을 함부로 할 수가 있습니까?  기어코 "남의 제사..

카테고리 없음 2025.02.27

제사(祭祀)의 본의(本意)

■ 제사(祭祀)의 본의(本意) ◈ 제사(祭祀)의 본의(本意) 및 종류(種類)| 『禮記(예기)』 「祭義(제의)」에 따르면 “제사의 본의란 사랑과 공경을 다하는 정성을 자기의 마음에 갖추는 엄숙한 정신에 있고 『禮記(예기)』 「祭統(제통)」 3절에서는 “제사는 봉양의 도리를 미루어 시행하고 효의 뜻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라 하였고 『예기』 「제의」 24-3-1에서는 “효도의 가정 윤리는 자연적 또는 인륜적 사회 윤리의 기초가 되므로 가정윤리를 확장하면 곧 정치사회의 윤리가 된다.”고 기술하였다.  조상 또는 절대자의 존재를 숭배하고, 그 윤리적 정신이 가정과 사회를 조화롭게 한다는 확신아래 예법을 체계화 하여 제사를 당연시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이러한 제사의 숭고한 의미는 퇴색하고 제사가 형식적 행..

카테고리 없음 2025.02.26

제사가 싫다. - 2

■ 제사가 싫다. - 2 △ k사람마다 제각기 자신의 판단은 있으니까 그렇다고 우리고유의 문화를 신경질적으로 내포해선 안 됩니다.내가 싫다고 다른 사람 싫은 건 아니잖아요? 내가 소주 좋아한다고 다른 사람 모두 소주만 좋아하지 않듯이 제사에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제사는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조상님에 대한 예의입니다. 조선시대에 유교가 도입되기 전에 제사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았고 다만 정성과 성의만 있었습니다.예를 들어 우리 어머니가 장독대에 물 한 그릇 떠놓고 우리자식들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 하는 것이 우리 민족의 소박한 제사문화입니다. 또한 마을입구 들어갈 때 장승에게 손을 모아 절하는 것 또한 제사의식의 일부입니다.그런데 조선시대에 유교가 도입되면서 제사가 복잡해지기 시작했..

카테고리 없음 2025.02.25

제사가 싫다. - 1

■ 제사가 싫다. - 1 제사에 대한 문의에서 유명 선생의 답변입니다. 참고할만한 내용이기에 복사하여 올립니다.  【제사가 싫다. 제사 왜 지내나요?】  답변) △ AG제사는 태고 시절부터 있었던 것입니다. 제사를 지내는 이유가 조상들을 잘 모신다. 머, 그런 뜻이지요. 실리적으로 보면 제사를 지내면 돈인 많이 깨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제사는 그런 실리적으로 지내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생전 못했던 효도를 죽어서도 한다. 라는 것이지요. 님께서 제사 안 지낸다. 라고 말했을 때 주변 분의 반응의 이유는 조선 시대 때 사상인 유교에 의해서입니다. 유교는 효와 충을 강조했는데요. 그중 제사는 효에 관련된 거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돌아가신 분의 묘에 작은 움막을 지어놓고 3년간 시묘살이를 한..

카테고리 없음 2025.02.24

■ 제주의 옳은 순서

■ 제주의 옳은 순서 문의에 바른 답변이고 좋은 글이기에 복사하여 올립니다. 【저희 집이 큰집인데 딸만 셋이에요.. 제가 어릴 때는 아빠 바로 밑 작은아빠 집에서 제사를 지내다가 다시 저희 집으로 가져 와서 제사를 지냈는데 작은아빠 집 아들이 있어요. 결혼을 했는데 계속 저희 집에서 제사를 지내는 게 맞나요?? 어른들은 저희아빠가 큰아빠라서 저희 아빠가 살아계실 동안은 집에 아들이 없어도 제사를 지내는 게 옳다고 하시고 다른 집에서는 아들 있는 집에서 지내는 게 옳다고 하고 그 아들이 장가를 갔으면 가져가는 게 옳다고 하는데 ㅠㅠ...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답변)  △ 아라 가문의 대를 잇는다는 말은 조상님의 사당을 지키고 보존하고 제주로써의 의무와 도리를 다한다는 의미입니다.그런데 제주의 지위를 ..

카테고리 없음 2025.02.22

부모님 제사 외에 조상님들 제사를 꼭 지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 부모님 제사 외에 조상님들 제사를 꼭 지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유명학자의 바른 답변이고 좋은 글이기에 복사하여 올립니다. 답변) △ 일지 요즘시대가 점점 소가족화 되어 농경시대의 산물인 친척까지 모이는 제사를 꺼려하고 있습니다. 제사를 지내려면 제사상 차림부터 불편한 게 많습니다. 머지않아 우리나라 제사 풍속은 1대 봉사, 즉 부모에게만 제사를 드리는 것으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시대 경국대전에 기록된 제사 제사를 받드는 조상의 범위는 조선 초까지만 해도 신분에 따라 달리 하도록 규정하는 차등봉사(差等奉祀) 제도였습니다.  ‘경국대전’에 따르면 문무관 6품 이상은 3대 증조까지, 7품 이하는 2대 조부까지, 평민은 1대 부모에게만 제사를 받들도록 법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다가 조선중기부터 사림..

카테고리 없음 2025.02.21

합제사

■ 합제사 【합제에 관해 문의 드립니다. 현재 저희 집안에서는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님의 제사를 일정 날짜에 합제 형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2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봄에 합제를 올리고, 어머니의 제사를 기일에 맞춰 올렸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어머니의 제사를 별도로 지내지 않고 합제로 같이 놀린다는 게 저희 집안의 생각입니다. 돌아가신지 이제 2년째인데, 합제로 올리는 게 좀 마음에 걸려서요.  요즘 합제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이렇게 합제를 올려도 괜찮은 것인지요?아니면 집안의 의사와는 반대로 제가 별도로 기일에 맞춰 제사를 지내도 괜찮은 것인지요? 괜찮다면 별도의 의식이나 기타 참고할 사항이 있는지요?】 답변) 이이록  제사는 기제사와 묘사(묘제, 시제)로 ..

카테고리 없음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