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25

제사에 대하여 - 1

■ 제사에 대하여 - 1 알아둘만한 좋은 글이기에 복사하여 소개합니다. ‘제사란 무엇인가?’ - 복을 비는 전통적인 관습? [답변] jus "귀신에게는 효성을 다하는 것(致孝乎鬼神)" , "존재의 시원을 추모하는 것(追遠)이 제사이다." “귀신에 효성을 다한다함은 선조 제사를 풍성하고 정결하게 한다는 것이다." 공자는 말하기를 "귀신은 공경하되 멀리하라(敬而遠之)."고 하였다. 멀리하지 않으면 지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공경해야 하는가? 거기에 인간의 도리가 있기 때문이다. 귀신에 대해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 공경을 표하는 일이 곧 제사이다. 공자의 이러한 사상은 순자를 거쳐 한대(漢代) 『예기』에서 체계적인 제사관으로 확립되었다. 『예기』에 따르면 "예(禮)에는 오경(五經)이 있는데, 그중에 제..

카테고리 없음 2022.10.31

부모님 제사가 이틀 차이인데 합설하면 어떤가요?

■ 부모님 제사가 이틀 차이인데 합설하면 어떤가요? 아래와 같은 문의에 GS. HG님이 올린 답변입니다. 【아버님이 돌아가신 날짜가 양력 1월 9일 인데 어머님 제사가 1월 10일 이예요. 1월 10일 어머님 제사 날 시신 작업을 해서 아버님 3일장에 같이 화장을 해서 국립 호국원에 모셨는데 혹 제사를 아버님 제사날로 같이 모시면 어떤가 해서 이 글을 통해 물어 봅니다.】 답변) △ GS 사람들이 돌아가신 조상의 제사를 지내시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마도 돌아가신 날을 기리기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돌아가신 분을 기리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제사상을 차려 놓고 제사를 지내시는 분이 있으신가 하면, 자식들이 모여서 조용히 추도예배를 드리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어느 쪽이든 돌..

카테고리 없음 2022.10.29

간편한 기제사 방법과 풍습은 없나요?

■ 간편한 기제사 방법과 풍습은 없나요? 【장손인 제가 시골에서 수원으로 제사를 모셔 와야 하는데, *간편하게 지내는 방법과 그리고 새로운 풍습 및 아이디어 있으시면 가르쳐 주세요. 기제사는 가정의례준칙에 사망당일 새벽 및 일몰 후에 지내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요즘은 사망당일 일몰 후에 지내는 풍습도 있다고 하구요. 그리고 *여러 조상님들의 제사를 한날 합사(음력 9월 9일)하는 풍습도 있다는데, 조상님들을 잊지 않으면서 현실에 맞게 지내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주길 기대합니다.】 답변) MJ 옛 예서에는 기제사를 '합사'한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리고 기제사 지내는 시간도 돌아가신 날 자시(子時- 전일 오후 11시 ~ 오전 1시. 옛날 자시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1시까지입니다.)에 지낸다고 ..

카테고리 없음 2022.10.28

李(경주이씨) - 2

■ 李(경주이씨) - 2 여기 실린 이 자료는 등에서 인용한 글입니다. 잘못 표기한 내용이 있어 원문에 * 표시를 하고 ⇒ 다음에 수정하여 올립니다. ▲[소판공 거명의 9세손 총섬(寵暹)이] - 중시조 소판공(휘 거명)은 중시조로부터 9번째로 태어났으니 중시조 9세이지 9세손이라 하지 않습니다. ‘9세^ 손’은 ‘9세 후손’이니 바른 표기입니다. 중시조 9세를 ‘9세손’으로 읽거나 말하면 안 됩니다. ‘9세=9세손’이 아니고 같은 뜻으로 읽을 수 없습니다. 우리말로는 ‘9세∨손’으로 나타내거나 ‘9세인 후손’으로 나타내어야 바릅니다. ▲[*이제현(李霽賢)] ⇒ 李齊賢 ▲[*역옹(饑翁)] ⇒ 역옹(櫟翁력옹) ▲[*이익재] ⇒ ‘이제현’과 동일 인물인데 다른 인물로 기록하고 있다. ▲[*이흥상(李興商)] ⇒..

카테고리 없음 2022.10.27

李(경주이씨) - 1

■ 李(경주이씨) - 1 여기 실린 자료는 모 홈페이지에 게재된 등에서 인용한 글로 잘못 표기된 내용이 있어 원문에 * 표시를 하고 ⇒ 다음에 수정하여 올립니다. 본관(本貫) : 경주(慶州) 시조(始祖) : 이알평(李謁平) ◈ 유래(由來 ): 경주 이씨(慶州李氏)는 신라 건국(新羅建國)의 모체(母體)인 사로(斯盧)의 6부(六部) 중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을 다스렸던 표암공(瓢巖公) 이알평(李謁平)을 시조(始祖)로 받들고, 신라 말에 소판(蘇判) 벼슬을 지낸 진골(眞骨) 출신의 *이거명(李居明)을 1세조(一世祖) ⇒ 1세. 1세 ^ 조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하여 왔다. 우리나라 대다수 이씨(李氏)의 조종(祖宗)으로 알려진 경주 이씨는 대체로 고려 초기(高麗初期)에서부터 훌륭한 인맥(人脈)을 형성하여 벌..

카테고리 없음 2022.10.26

부모 기제사를 한데 합쳐 모시기

■ 부모 기제사를 한데 합쳐 모시기 인터넷 daum의 T!P에 아래와 같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문의자의 문의와 이에 대하여 올라온 답변에서 이견이 있어 소견)을 올립니다. 아래는 문의자의 질문입니다. 【한 달 차이의 부모님 기제사를 한데 묶어 지내도 되나요? 아버지 제사일 음력 10월 1일. 어머니 제사일 음력 9월 5일 】 답변) △ 칠한 【중요한 것은 돌아가신 분을 추모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적극적으로 따져 형식을 취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소견) 답변 중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는 뜻은 부모님 제사를 한데 묶어 한번으로 제사를 모셔도 된다는 말씀으로 이해가 됩니다. 부모님 제사가 각기 따로 기제사로 모시는데 한데 묶어 모시면 연 1회입니다. 그런데 아버지 ..

카테고리 없음 2022.10.25

부부 합제사

■ 부부 합제사 부부 합제사를 모시다 다시 한분만 모셔도 되는 건가요? 답변) △ A 이런 건 법적으로 정해 놓은 것이 아니니까 본인이 알아서 하면 됩니다, 소견) 예부터 전해오는 관습으로 4대. 3대. 2대 봉사를 한다면 최하 조부모님과 부모님 4번의 기제사는 각기 고인이 돌아가신 날에 모시는 것이니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기제사는 따로따로 모시는 것이 바릅니다. △ B 그리해도 됩니다. 제사 모실 때에 햡제사를 분리해서 모시는 이유를 축문에 넣어 고하시면 됩니다. 소견) 예를 들어 부모님 기제사 모시는 기일이 각기 다른데 이를 하나로 묶어 한 번의 기제사로 모시면서 젯상에 고하기만 하면 된다는 말씀이나 부모님 기제사를 한데 묶어 합제사로 하는 제사 예법은 예부터 없었든 예법입니다. △ C..

카테고리 없음 2022.10.24

몇 세 와 몇 대

■ 몇 세 와 몇 대 【족보에서 말하는 *몇 세와 몇 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예를 들면 *21세손이면 20대라고 상세 하대라는....】 답변) △ NA 같다는 주장도 있고 다르다는 주장도 있는데 끝나지 않을 논쟁 같습니다. 그 집안 예법에 따라하면 됩니다. 소견) 世와 代는 같은 뜻으로 사용합니다. 당태종(唐太宗) 이세민(李世民) 때 보학용어로 1世. 2世. 3世....등으로 사용하였는데 世民의 世와 같아 이를 피휘(避諱)하여 世대신 代를 사용하였고 당나라가 망한 후 世와 代를 혼용하게 된 것입니다. △ MI 세와 대가 자주 헷갈리는 문제입니다. 세부터 설명 드리자면 시조를 기준으로 시조를 포함하여 1세부터 시작합니다. 대는 시조를 빼고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1세손이면 20대손이 되는 겁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10.22

문의와 답변

■ 문의와 답변 가. 축시의 시각 구분 * 오늘(22. 10. 17) 밤 12시 30분에 사망한 자의 기일은 언제입니까? *. 오늘(22. 10. 17) 빔 0시 30분에 태어난 아이의 생일은 언제입니까? 나. 세와 대 * 고조는 나의 몇 대조? ( ) * 나는 고조의 몇 대손? ( ) * 고조는 나의 몇 세? ( ) * 고조는 나의 몇 대? ( ) * 제사 축문에 조상은 몇 대조로 , 후손은 몇 세손으로 사용해야만 합니까? (예. 아니오) 답변) △ L 성균관에 알아보니..결론부터 말해서 기대할 것이 못 됨을 확인했습니다. 왜냐하면..그 용어에 대한 정의를.. 책임지고 내려야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런 책임감이 없었고, 그 분들의 주요임무는 제향을 모시는 것..그 다음은 윤리교육 등이라고 했으니..더 이..

카테고리 없음 2022.10.21

세와 대

■ 세와 대 네이버 모 블로그에 아래와 같은 글이 올라 있습니다. 바르게 편 주장도 있으나 잘못된 주장도 있습니다. 잘못된 주장에는 원문에 *[..........] 표시를 하고 ⇒ 뒤에 바르게 수정하여 올립니다. ◈ 세와 대는 경우에 따라 3가지로 쓰인다. 1. 족보나 문중에서 사용하는 경우 ▲[*세는 시조를 1세로 하여 아래로 내려오면서 센다.] ⇒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1세=1대. 2세=2대. 3세=3대....20세=20대로 쓰인다. 시조를 1세로 하여 차례대로 헤아려 읽을 수도 있고 한 계대에서 누구를 기준으로 하여 1세=1대로 하면 기준 위로도 기준 아래로도 2세=2대. 3세=3대....등으로 헤아려 읽는다. ▲[*대는 아버지를 1대로 하여 위로 올려 가면서 센다.] ⇒ 대는 세와 같은 뜻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