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25

대(代)와 세(世)에 대하여 - 2

■ 대(代)와 세(世)에 대하여 - 2 세(世)와 대(代)는 동의어(同義語)이다. - 『世와 代』의 올바른 쓰임 를 世라 하고 를 代라 하는 사람이 많으나 와 은 뜻이 다른 말이므로 구분하여 써야 한다. ⇒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등호(=)좌우의 용어는 같은 뜻으로 사용한다. (2) 世, 代는 가계(家系)의 차례를 나타내는 말이므로 기준이 되는 사람을 포함하여 헤아린다. ‘누구로부터 몇 世, 몇 代’라 한다. 世와 代는 같은 뜻이다. (1世=1代) 〔예〕 나(기준)부터 헤아리면 나는 이고 고조는 이다. 고조(기준)부터 헤아리면 고조는 이고 나는 이다. (3) 세손, 대손. 세조, 대조는 조상과 후손의 관계(호칭)를 나타내는 말이므로, 기준이 되는 사람을 빼고 헤아린다. ‘누구의 몇 ..

카테고리 없음 2022.10.19

대(代)와 세(世)에 대하여 - 1

■ 대(代)와 세(世)에 대하여 - 1 . - 성백효 (국역연수원 교수) 우리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은 의외로 많다. 세(世)와 대(代)를 다르게 생각하는 것 또한 그 중의 하나라 할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기불대수(己不代數)라 하여 자신(본인)은 대수(代數)에 넣지 않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즉 대는 자신을 포함하지 않는 반면, 세는 자신까지 포함하여 계산한다는 주장이다. 어떤 문중(門中)에서는 종보(宗報)에 이러한 내용을 게재하여 더욱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는 절대로 그렇지 않다. 대와 세는 똑같은 뜻으로 원래는 세자(世字)를 더 많이 사용하였는데, 당나라 때에 태종(太宗)의 이름이 세민(世民)이므로 세자(世字)를 휘(諱)하여 대자(代字)로 통용하였음..

카테고리 없음 2022.10.18

세 와 대 - 8

■ 세 와 대 - 8 국어사전에 설명된 세 와 대에 대한 뜻풀이 입니다. ▲ 세(世) 「명사」 지질 시대를 구분하는 단위. 기(紀)보다 작은 단위로 갱신세, 최신세, 충적세 따위가 있다. 세(世) [세 ː ] 「의존명사」 (한자어 수 뒤에 쓰여) *가계나 지위의 차례, 또는 *왕조의 임금 순위를 나타내는 단위. ▲ [*가계나 지위의 차례] 는 世 와 代에 대한 설명이나 [*왕조의 임금 순위를 나타내는 단위 ]는 代(대)로 읽는다. ’세=대‘ -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읽으나 대통령 순. 왕의 순. 지자체 장의 순. 시장. 군수, 총장. 학장. 교장의 역임 순은 代로 나타낸다. ▲대(代) 대(代)[대 ː ] [Ⅰ] 「명사」 「1」 한 집안에서 이어 내려오는 혈통과 계보. 「2」 지위나 시대가 이어지고 있는..

카테고리 없음 2022.10.15

세와 대 - 7

■ 세와 대 - 7 모 다음 카페에 아래와 같은 문답이 있습니다. 답변을 주신 운영자님도 잘못된 답변이고 질문자인 용운님도 바른 글을 올렸다가 또 잘못된 답변을 하였습니다. 세와 대에 대한 문의에 대하여 △ 운영자님이 ‘이의어’ 논리로 쓴 아래와 같은 글을 복사하여 올려 주었습니다. 【세와 대에 대하여 *시조를 1세로 하여 차례대로 따져서 정하는 것이 세이면 자기를 뺀 나머지를 차례로 따지는 것이 대입니다. *예컨대 부자의 사이는 세로는 2세이지만 대로는 1대입니다. *시조로부터 26세손이 되는 사람은 시조가 25대 조이며 시조에게는 25대손이 되는 것입니다 *용운씨는 26세손과 26대손은 같은 거라 하는데 잘못 알고 있네요.】 ▲[*시조를 1세로 하여 차례대로 따져서 정하는 것이 世이면 자기를 뺀 나머..

카테고리 없음 2022.10.14

세 와 대 – 6

■ 세 와 대 – 6 세와 대에 대하여 정리한 아래와 같은 글이 모 카페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원문에 *표시를 하고 아래에 ▲[*,,,,,,,,,,]로 나타낸 뒤 ⇒ 뒤에 바르게 수정합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 가운데 세(世)와 대(代)를 혼돈하기 쉽다. *시조(始祖)를 1세로 하여 차례대로 따져서 정하는 것이 세이며, *자기를 뺀 나머지를 차례대로 따지는 것을 대라 한다. 즉 *부(父) 자(子)간은 세로는 2세가 되지만 대로는 1대가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시조 30세손은 시조로부터 29대손이 되는 것이고 시조는 29대조가 되는 것이다.】 ⇒ 세(世)와 대(代)는 같은 뜻(異義語이의어)으로 1세=1대. 2세=2대. 3세=3대....10세=10대 ....... 30세=30대.......

카테고리 없음 2022.10.13

동성동본 결혼?

■ 동성동본 결혼? daum T!P에 국민신문고 | 2016.09.06에 동성동본 혼인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문의가 있었습니다. 【과거 동성동본의 결혼을 금지했었던 취지는 무엇이며 지금은 동성동본의 결혼을 허용하는 취지는 무엇인가요?】 위 문의에 2016.09.06.에 법무부 답변으로 올라온 글입니다. 【2005년 개정 전 민법 제809조1) 제1항은 “동성동본(同姓同本)인 혈족사이에서는 혼인하지 못한다.”고 하여 동성동본 금혼의 원칙을 선언하고 있었습니다. 헌법재판소 1997. 7. 16. 선고 95 헌가 6 내지 13 결정은, 동성동본 금혼 규정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추구권”을 규정한 헌법이념 및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에 기초한 혼인과 가족생활의 성립· 유지라는 헌법 규정에 배치..

카테고리 없음 2022.10.12

시호(諡號)

■ 시호(諡號) 시호(諡號)에 대하여 쉽게 설명된 글이 ‘나무 위키’에 게재되어 있어 이를 복사하여 올립니다. 【벼슬한 사람이나 관직에 있던 선비들이 죽은 뒤에 그 행적에 따라 임금으로부터 받은 이름. 혹은 전대 군주가 죽은 다음에 후대 군주가 선대에 올리는 호칭이다. 죽은 이의 삶이나 업적을 평가하고 기리기 위한 호칭이다.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이므로 시호에 사용되는 글자들에는 모두 엄격한 의미가 정해져 있다. 시호를 받는 사람이 이미 죽었으므로, 고인드립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터부시되는 일이었기 때문에 어지간히 생전에 막장 암군, 폭군이 아니었으면 좋은 의미 글자로 만드는 편이다. 이러한 시호 글자의 의미에 대해서는 시법을 참조.폭군이거나 신하들에 의해 재위 중에 폐위된 군주에게는 시법을 적용하..

카테고리 없음 2022.10.11

세(世)와 대(代) - 5

■ 세(世)와 대(代) - 5 daum 모 카페에 게재된 세와 대에 대한 글에서 잘못 설명된 글은 ▲[*.........]로 나타내고 ⇒뒤에 붉은 글씨로 바르게 수정하여 올립니다. ▲[*시조를 1세(世)로 하여 아래로 내려갈 경우에는 세(世)라 하고, 자신을 빼고 아버지를 1대(代)로 하여 올라가며 계산하는 것을 대(代)라 한다.] ⇒ 위의 글은 ‘이의어’ 논리에서 ‘상대하세’의 원칙을 적용하여 설명한 글입니다. 그러나 세(世)와 대(代)는 같은 뜻으로 동의어(同義語)로 설명하는 것이 바른 주장입니다. 즉 한 계대에서 기준을 1세(=1대)로 하고 그 윗대로든 그 아랫대로든 순번대로 2세(=2대). 3세(=3대)....등으로 헤아려 읽는 단위가 세(世)와 대(代)입니다. ◈ 자(字)와 호(號) 지금은 이름..

카테고리 없음 2022.10.10

세와 대의 구별(예) 및 호칭

■ 세와 대의 구별(예) 및 호칭 daum 모 카페에 아래와 같은 글이 올라있습니다. 1세(世) = 1대(代) 현조(玄祖) 5대조(五代祖) 2세(世) = 2대(代) 고조(高祖) 4대조(四代祖) 3세(世) = 3대(代) 증조(曾祖) 3대조(三代祖) 4세(世) = 4대(代) 할아버지(祖) 2대조(二代祖) 5세(世) = 5대(代) 아버지(父) 1대조(一代祖) 6세(世) = 6대(代) 기(己) ―------ 1세 7세(世) = 7대(代) 아들(子) *2세손(二世孫) 8세(世) = 8대(代) 손자(孫) *3세손(三世孫) 9세(世) = 9대(代) 증손자(曾孫) *4세손(四世孫) 10세(世) = 10대(代) 현손자(玄孫) *5세손(五世孫) 11세(世) = 11대(代) 래손자(來孫) *6세손(六世孫) 12세(世) = ..

카테고리 없음 2022.10.08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의 용례

■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의 용례 ◈ 아래는 경주이씨와 다른 유명 성씨 집안의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의 용례를 올려 드립니다. ◆ 경주이씨 대종보 P49-3 [高麗評理公祀壇碑(고려 평리공 사단비)] - 花山(화산) 權純命撰(권순명 찬) P49-3 원문 종1열 - [曾以其先祖松灘諱黿三世祀壇請記文(曾以其先祖松灘諱黿三世祀壇請記文)] P49-4의 역문 종1열 - [일찍이 그 선조 松灘公(송탄공 휘 黿원)의 三代祀壇(3대 사단)에 記文(기문)을 청하였다.] * 원문에는 '三世'라고 기록하였는데 역문(譯文)에 '三代'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보아 '世와 代는 같은 뜻(세=대)' 으로 읽고 썼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의 3世란 송탄공의 조부이신 진사공(휘 극권). 아버지 교수공(휘 ..

카테고리 없음 20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