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26

익재 이재현

■ 익재 이재현 ’이재현‘이 아니고 ’이제현‘이 바릅니다. *익재 이재현( => 益齋 李齊賢 익재 이제현 ) ▶ 경주이씨의 유래. 시조는 초기 신라의 6촌 중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及梁部)의 촌장으로 전해지는 표암공(瓢岩公) 알평(謁平)이다. 표암공이라는 호칭은 알평이 애초에 경주 *박바위( ⇒ 瓢巖표암- 박 瓢표. 바위 巖암)에 강림했다는 전설에서 취해진 것이다. 기원전 117년 한무제 원수6년 갑자에 하늘로부터 진한 땅의 표암봉인 *박바위(瓢巖표암→ 뒤에 밝바위)로 처음 내려오셨고 양산촌장으로서 부족들을 다스리며 혁거세를 양육시켜 신라 초대왕으로 추대하시는데 6부 촌장의 *의장(⇒ 수장)으로서 역사적으로 유명한 화백회의제도를 시행하셔서 오늘날의 민주주의 제도를 구현시키신 선구자였음을 호언 할 수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9.30

제사문화가 혼란스럽습니다.

■ 제사문화가 혼란스럽습니다. 인터넷에 올라 있는 ‘합제사’에 대하여 쓴 글을 보면 기제사를 부부별로, 조손별로 한데 묶어 모시는 ‘합제’가 대세인양 말하고 있습니다. 기제사는 기제사로 모셔야지 기제사 해당 조상님을 부부별로, 조손별로 한데 묶어 합제사로 모시면 안 된다는 글은 여태껏 두서너 편만을 보았습니다. 기일에 기제사를 모셔야 한다고 하면서도 대세가 ‘합제’로 기우니 합제할 때의 유의사항을 알려주는 분들이 대부분으로 도리어 합제하는 것을 거들어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합제사하기를 부추기는 ‘합제사하는 방법’에 대하여는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온전히 기제사가 무엇인지 합제사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기제사를 합제사로 모셔도 되는 양 말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기..

카테고리 없음 2022.09.29

避世作代(피세작대)의 用例(용례)

■ 避世作代(피세작대)의 用例(용례) 모 카페에 게재된 글로 읽어볼만한 글로 복사하여 올립니다. 1. 世(=代) 序數(서수) : 혈통(血統), 직위(職位)의 차례로 世(세)가 秦始皇(진시황)의 廢諡法制令(폐시법제령)으로 시작되었으나 당태종(唐太宗) 이세민(李世民)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世(세)를 피해 代(대)를, 民(민)을 대신 氏(시)와 戶(호)를 쓰다가(避世作代피세작대) 唐朝(당조) 亡後(망후) 世, 代를 병용하게 됐다. 이처럼 피휘(避諱) 제도로 말미암아 고려시대를 살았던 安珦(안향)의 초명은 裕(유)였으나 조선시대 文宗(문종)의 이름과 같다하여 珦(향)으로 고치기도 했다. 또한 무오사화를 만든 주인공 柳子光(유자광)의 형 柳子滉(유자황)은 睿宗(예종)의 이름과 같다하여 子煥(자환)으로 바꿨다, (1..

카테고리 없음 2022.09.28

고조할아버지의 아버지는 현조할아버지

■ 고조할아버지의 아버지는 현조할아버지\ 【고조할아버지 위는 뭐라 명명하나요? 그러니깐 고조할아버지의 아버지는 뭐라 하나요?】 소견) 이이록 고조부의 아버지는 ‘5대조’ . ‘현조부’라고 합니다.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아래와 같이 ‘현조(玄祖)’에 대한 뜻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현조(玄祖) 「명사」 = 5대조. - 우리 조상 저 윗대 아득하신 ‘현조’이래로 그 어른의 장자에 장자로만 이어 온, 한 가문의 맏이 집안이 곧 종가이니라. ≪최명희, 혼불≫ *5대조는 고조할아버지의 아버지를 가리키니까 현조할아버지입니다. ○ 1세(6대조) ~ 7세 (나)의 계대 1세 - → 2세 - → 3세 - → 4세 - → 5세 - → 6세 - → 7세 6대조......현조부.....고조부.....증조부.....할아..

카테고리 없음 2022.09.27

합제 고하는 축문?

■ 합제 고하는 축문? 【안녕하세요, 저는 조부모와 아버님 제사가 각각 날짜가 다릅니다. 효를 다하지 못함은 죄스럽지만 현실적으로 1년에 기제사를 여러 번 치를 형편이 못 되서 요즘 세대에 간혹 합제설이 나와서 감히 여쭈어 봅니다. 당장 내년부터 합제를 지내기로 집안 어른들과 합의를 봤습니다. 그런데 합제를 올리기 전에 산소에 가서 미리 고해야 될 것 같은데 이때 축문을 어떻게 써야 옳은지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답변) △ SH 전통 제례 법엔 기제는 돌아가신 날 각각 모심이 맞습니다. 요즘 편의 위주로 합제니. 1년 동안의 기제를 하루에 모두 끝내는가 하면 제사 날자와 시간을 무시하고 제를 올리는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이 모두가 제례법과는 어긋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조부, 조모, 아버님의 기제..

카테고리 없음 2022.09.26

부모님 제사를 합제로 모실 경우의 축문

■ 부모님 제사를 합제로 모실 경우의 축문 문의) 부모님 제사를 아버님 기일에 합제로 모실려고 하는 데, 이럴 경우 기제사 축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 LMH 합설과 합제 제례는 "가가례"라 하여 집안마다 조금씩 지내는 예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상차림에서도 집안에 따라 "합설"또는 "단설"로 상을 차리게 됩니다. 제사상을 차릴 때 돌아가신 분만 모시는 경우 즉 기일에 해당하는 조상분에 대한 지방을 적고 메(밥)와 갱(국)을 올리고 제사를 지내는 경우를 "단설" 이라합니다. 제사상을 차릴 때 돌아가신 분과 배우자를 같이 모시는 경우 즉 기일에 해당하는 조상분과 배우자에 대한 지방을 함께 적고 메(밥)와 갱(국)을 조상분과 배우자의 수에 맞게 올리고 제사를 지내는 경..

카테고리 없음 2022.09.24

동성동본 불혼 – 3

■ 동성동본 불혼 – 3 모 카페에 게재된 좋은 자료이기에 복사하여 올립니다. 문제는 형수혼이었다. 20세기가 저물어가는 지금까지도 형수혼은 남아 있는 풍습이다. 멀리 진도 같은 남도 땅의 바닷가에서는 으레 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를 책임졌다. 이 관행은 하나의 미풍이었다. 생활력을 상실한 형수와 그 아이들, 즉 조카들의 양육을 동생이 책임지는 행위는 어찌 보면 대단히 사회도덕적인 풍습이라 할 수 있다. 형수혼은 동북아시아 제 종족들 사이에서도 널리 존재한 풍습이다. 형수혼의 본래 의미는 형제 일처혼에서 유래한다. 인류학자들은 일처다부제와 형제일처혼을 동일한 것으로 보기도 하며, 형제일처혼을 일부일처제의 변형으로 간주, 일부일처제에 바탕을 둔 결혼에 불과하다고도 본다. 말리노프스키는 에서 이렇게 말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22.09.23

동성동본 불혼 – 2

■ 동성동본 불혼 – 2 모 카페에 게재되어 있는 좋은 자료이기에 복사하여 올립니다. 동성동본 금혼의 내막 과연 동성동본이란 무엇일까. 성이 같고, 본(본관, 관향)이 같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불분명한 점이 있다. 성이 같으면 조상이 같아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중간에 성을 내리는 사성이나 개성 따위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던 사실에 비추어 같은 성씨를 가졌다고 해서 반드시 같은 조상의 자손이라는 증거는 없다. 국가에 의하여 성을 받은 결과, 성시는 다르지만 같은 혈족인 이성동본도 널리 존재했다. 그렇다면 왜 이같은 동성동본불혼 풍습이 생겨났을까. 유교적 인륜 법에 의한 것 말고도, 가장 중요한 것은 동성끼리 결혼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불길함이 아니었을까. 동성동본끼리 결혼하여 출산이 어렵게 된다거..

카테고리 없음 2022.09.22

동성동본 불혼 – 1

■ 동성동본 불혼 – 1 좋은 내용이기에 복사하여 올립니다. 동성불혼의 역사는 매우 오래 되었다. 중국에서는 주나라 때부터 동성불혼의 역사가 시작된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중국에서의 동성불혼은 동종족, 즉 한 시조에서 유래한 혈족 간에 혼인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의 예에, '동성끼리는 결혼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대목에서 거론하고 있는 동성은 씨족 단위를 말할 뿐, 우리가 오늘날 이해하고 있는 동성동본은 아니다. 오늘날의 동성불혼은 본관이 같은 동성동본간의 불혼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족외혼과 족내혼을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족외혼은 일정한 단위 집단 바깥에서 배우자를 구하여 집단 간의 연계관계를 증진하고 상호 안전을 도모하려는 데서 비롯되었다. 반대로 족내혼은 단일사회의 동..

카테고리 없음 2022.09.21

내조- 곤조- 잉조- 운조 ?

■ 내조- 곤조- 잉조- 운조 ? daum 모 cafe에 올라있는 검색이 허용된 게시 글입니다.. 파? 대손? 세손? 에 대하여 ‘동의어’ 논지로 설명을 바르게 해 놓고는 또 조그마한 글씨로 아래와 같이 잘못된 내용의 글을 올려 주었습니다. ‘내조- 곤조- 잉조- 운조’라는 단어는 쓰이지 않는 단어입니다. 잘못된 내용은 ⇒ 표시 다음에 바르게 수정하여 올립니다. ▲[*나와 아버지 사이는 1대이고 할아버지는 2대. 증조할아버지는 3대입니다.] ⇒ 나와 아버지는 위로는 1대조(=1세조)이고 아래로는 1세손(=1대손)으로 말합니다. 9대조.--- 8대조 --- 7대조-- 6대조– 5대조– 4대조– 3대조– 2대조– 1대조- 나(기준) 9대조.......운조.........잉조.......곤조.....내조.....

카테고리 없음 202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