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 27

대손과 세손의 차이

■ 대손과 세손의 차이 【대손과 세손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답변으로 아래와 같은 글이 올라 있습니다. △ ZH [ ZH 종인 반갑습니다. 종친은 물론 타성까지도 잘못됨을 알려야 하는데 질문을 하였습니다. 세(世) : 직계의 개수를 지칭하며 항시 윗 조상에서 밑으로의 수자 끝에 쓰는 字(자)로 본인까지 포함하여 씁니다. ▲[*世(세)는 손(孫)을 써도 되지만,, 조(祖)는 될 수도 없고 써서는 안 되옵니다.] ⇒ ‘世(세) 뒤에는 손(孫)을 붙여 써도 되지만,, 세(世) 뒤에는 조(祖)를 붙여 써서는 안 됩니다.’라는 뜻입니다. 즉 ‘세손(世孫)’이라는 단어는 쓰지만 ‘세조(世祖)’라는 단어는 쓸 수 없습니다. 라는 말인데 잘못 설명된 말입니다. ‘세손=대손’ . ‘세조=대조’로 등호 (=) 좌우의 용어..

카테고리 없음 2023.05.08

문의에 답

■ 문의에 답 문의를 한 JS님은 주자는 ‘고조지부=6세=6세지조...’라고 주장하고 구준의 ‘고조지부=6세=5세조’는 잘못된 주장이라고 합니다. [다음 문의에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 축시의 시각 구분 * 밤 12시 30분에 사망한 자의 기일은 언제입니까? * 0시 30분에 태어난 아이의 생일은 언제입니까? 나. 세와 대 * 고조는 나의 몇 대조? ( ) * 나는 고조의 몇 대손? ( ) * 고조는 나의 몇 세? ( ) * 고조는 나의 몇 대? ( ) * 제사 축문에 조상은 몇 대조로 , 후손은 몇 세손으로 사용해야만 합니까? (예. 아니오) ] JS님이 위와 같이 문의를 하고선 아래와 같이 자신이 먼저 답변을 올려 주..

카테고리 없음 2023.05.06

경주이씨 항렬자 제정시기

■ 경주이씨 항렬자 제정시기 ○ 무진년 중추(고종 5년. 1868년 가을) 귤산공(휘 유원. 고종 때 영의정)이 지은 금석록 권24 추록 27에 아래와 같은 글이 있습니다. 【익재공파(益齋公派)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오촌공파(梧村公派)가 세거(世居)하고 있는 충북 진천군 초평면 연촌(現龍亭里陽村部落- 현 용정리 양촌부락)에 모여서 화수회를 창립 발족하고 10여 간의 초가를 세우고 경주이씨 화수실(慶州李氏花樹室)이라 편액을 걸고 화수회가 모이는 곳으로 삼았다. 여기서 진천 문중(鎭川門中)에서 정하여 준용하고 있는 항렬자를 따라서 작명키로 의정(議定-의논하여 결정함)하였으며 당시 미정(未定)인 우(雨)자 이하 5대 항렬자를 새로 정하였다.】 ○ 이후 1987년에 간행된 경주이씨 대종보(정묘보) 총편 익재공파..

카테고리 없음 2023.05.05

기제사(忌祭祀) 지내는 순서

■ 기제사(忌祭祀) 지내는 순서 1. 강신재배(降神再拜) : 분향(焚香)과 뇌주(酹酒)를 합하여 강신(降神)이라 한다. * 焚: 살을 분. 酹: 부을 뇌. 降: 내릴 강. 가. 분향(焚香) 주인이 향로에 향을 3번 집어넣어서 연기가 나게 한다. 하늘에 계시는 조상의 신이 연기를 타고 오시라는 상징이다. 이때 향을 집은 손을 향로 위에 빙빙 돌리지 않고 향을 바로 넣는다. 나. 뇌주(酹酒) 뇌주(酹酒)는 지하에 계실지 모르는 조상을 모시는 절차이다. 주인이 받은 술잔을 모사(茅沙) 그릇에 3번 나누어 지운다. 주인은 한발 물러나서 두 번 절한다. 이것이 강신재배(降神再拜)이다. ○ 분향(焚香) 재배, 뇌주(酹酒) 재배로 각각 두 번 재배를 하는 집도 있다. ○ 모사(茅沙)는 모래를 담은 그릇에 띠(삘기)를..

카테고리 없음 2023.05.04

기제사 지내기 전에 알아둘 일

■ 기제사 지내기 전에 알아둘 일 ‘행사(行祀)에 앞서 일러두기’ - 알아둘만한 글이기에 복사하여 올립니다. 1. 여자도 참사(參祀)하고, 절은 남자와 같은 방식으로 하고 횟수도 남자와 같도록 했다. 전통적으로 여자는 남자의 2배수로 절을 했다. 옛것이 다 옳은 것은 아니다. 무엇이나 무비판적으로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근본적으로 남녀는 평등하다. 남자를 양(陽), 여자를 음(陰)으로 보는 것은 옳다. 숫자로 보면 1은 양의 수이고, 2는 음의 수이므로 양인 남자는 1이고, 음인 여자는 2라고 한다. 그래서 여자는 남자의 2배로 절해야 한다고 한다. 당위성이 없다. 여자는 음이므로 음수인 2이며, 남자는 양이므로 양수인 1이라고 한다면, 여자 일배(一拜)는 남자 2배(二拜)의 효과가 있지 않는가? 남..

카테고리 없음 2023.05.03

기제사 모시기

■ 기제사 모시기 1969년도에 제정한 ‘가정의례 준칙’과 1999년에 제정된 ‘건전가정의례 준칙’에 4대(고조부모,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 봉사에서 2대(조부모, 부모) 봉사로 기제사를 모시도록 권장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4대 봉사(고조부모.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 - 연 8회 3대 봉사(증조부모, 조부모, 부모) - 연 6회 2대 봉사(조부모, 부모) - 연 4회 1대 봉사(부모) - 연 2회 아래는 기제사 모시는 순서입니다. 1. 강신(降神) : 신을 모시는 일 제사드릴 신을 제상으로 강림시키는 절차이다. 강신이란 신을 제사상으로 강림시켜 신위께서 음식을 드시기를 청한다는 뜻이다. 강신은 제주 이하 모든 참사자가 참석한 뒤 제주혼자 신위 앞에 나아가 꿇어앉아 분향(향을 세 번 올리는 것)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3.05.02

차례의 어원과 순서

■ 차례의 어원과 순서 차례의 어원을 쓴 글이 있어 이를 복사하여 올립니다. [차례의 어원은 전통사회에서는 집성촌이 형성되어 묘제를 지내지 않는 신위 즉 4대 봉사의 후손이 모두 한 마을에 거주하였기 때문에 문중일원이 모두 모여 제일위 조상부터 차례차례로 아래로 내려오면서 제사를 모셨다. 고조. 증조. 조. 이후 부친 항렬로 내려와 본인의 제사를 지내려면 저녁 무렵에 지내는 게 보통이며 이 경우 같이 참여하지 않은 타문중이나 방계후손이 제사지낼 차례가 되었는가? 차례를 지냈는가? 등으로 ‘차례’의 어원이 생겨난 것이며 인터넷이나 예법책의 다례의 변형이니 차례의 글들은 전부 무지에서 오는 허구이다.>] 차례(茶禮)의 어원(語原)을 위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조할아버지 윗대부터 집성촌이 이루어지고 고조..

카테고리 없음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