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 26

‘작은아버지’를 ‘삼촌’이라고 부르는 이유

■ ‘작은아버지’를 ‘삼촌’이라고 부르는 이유 답변) 이이록 작은아버지(숙부. 큰아버지 백부 포함)와 나와는 촌수로 3촌간입니다. ○ 아래의 표는 나와 일가친척 8촌 이내의 촌수도입니다. 촌수는 나와 방계의 일가친척과의 관계를 1마디를 1촌으로 하여 멀고 가까움을 촌수로 말하는 것입니다. 위아래의 직계(위로 부 – 조 – 증조....와 아래로 자- 손- 증손..)는 촌수로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나와 형제 2촌, 백숙부 3촌을 읽기 위하여 나와 직계의 촌수는 아버지를 1촌으로 합니다. 여러 촌수도를 살펴보면 ‘부– 1촌. 조– 2촌. 증조– 3촌. 고조– 4촌....’등 직계를 촌수로 표기한 촌수도가 보이는데 이는 잘못된 촌수도입니다. 나와 아버지를 1촌으로 읽는 것은 나와 형제를 2촌으로 읽기 위하여 ..

카테고리 없음 2023.06.30

경주이씨 중시조. 분적조, 분파조 등 유명인물 – 4

■ 경주이씨 중시조. 분적조, 분파조 등 유명인물 – 4 작성자는 상록수님으로 복사하여 올립니다. (2) 양평공 이철견 밀양군 단장면 국전리의 추원제는 양평공 철견의 위패를 모셨다. 양평공은 다재다능하며 무과에 급제하였고 단종, 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 등 다섯 임금을 모시며 애국충정을 다한 명신이다. 성종조, 한성부 판윤으로 재직할 때 백성들을 이주시켜 국경을 안정시킨 사민의 공이 있었고 나라의 중대사마다 탁월한 경륜을 발휘하여 신망이 두터웠던 성종조의 충신이다. 좌리공신과 월성군을 봉하고 의금부오위도총부도총관과 형조, 호조의 판서, 삼도 관찰사를 지냈으며 두 번 한성판윤이 되고, 재차 대사헌을 지내 문무를 겸비하고 국사에 밝았다. 연산군 2년에 별세하니, 나라에서는 시호를 양평이라 하고 불천지위를..

카테고리 없음 2023.06.29

경주이씨 중시조. 분적조, 분파조 등 유명인물 – 3

■ 경주이씨 중시조. 분적조, 분파조 등 유명인물 – 3 작성자는 상록수님으로 복사하여 올립니다. 가. 호계공 이을규 휘는 을규(乙奎), 자는 문경, 호가 호계(虎溪)와 양졸당(養拙堂), 1508년 남중리서 출생, 랑장공(휘수)의 증손, 1531년 진사와 생원급제, 1532년 호명리 이거하여 정사 건립, 회재(이언적)선생과 도의교우로 학문에 심취, 1535년 별시문과 장원, 승문원 교리 겸 경연춘추관기사관, 중국사신(3회), 경산현령, 초계군수, 청백리 녹선, 1543년 호명낙향, 39세로 별세, 묘소는 쌍분으로 북군 화개산(사목정-음10월15일 시향), 슬하에 5형제가 의병 창궐하여 장자 휘 홍검은 호가 모헌이고 충순위로 곽재우 창의록에 록하고, 차자 휘 홍정은 무과급제하고 호가 만호로 창의록에 록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3.06.28

경주이씨 중시조. 분적조, 분파조 등 유명인물 – 2

■ 경주이씨 중시조. 분적조, 분파조 등 유명인물 – 2 작성자는 상록수님으로 복사자료 입니다. 10. 송암공 이세기 송암공 세기를 주벽으로 모신 단구서원, 송암공은 천장 급제하여 대제학과 검교정승 직을 지냈다. 슬하에 네 아들 또한 잇달아 대과에 급제 문명이 일세에 떨치니 경기도 파주군 금촌읍 맥금리에 설단 하였다. 송암공의 장남 천은 국당공파, 차남 매는 부정공파, 3남 과는 상서공파, 4남 조는 사인공파를 형성하였다. 가. 국당공 이천 국당공 천은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문명을 얻고 왕에게 경서를 시강하였다. 요직을 두루 거친 뒤 재상급인 문하시랑평장사와 월성부원군의 봉호를 제수 받았다. 네 아들 문정공 경중, 판서공 배중, 제정공 달충, 정순공 성중의 후손이 국당공파의 세계를 계승하였다. (1) 문정..

카테고리 없음 2023.06.27

경주이씨 중시조. 분적조, 분파조 등 유명인물 – 1

■ 경주이씨 중시조. 분적조, 분파조 등 유명인물 – 1 작성자는 상록수님으로 글을 복사하여 올립니다. 1. 중시조(소판공 이거명) 울산시 청량면 양호단소는 중시조 소판공 거명의 사단을 모신 곳이다. 소판공은 고려 말 목은 이색이 찬한 익재공 이제현의 묘지문에 그 선대가 신라 때 소판 벼슬을 지낸 이거명이라는 기록을 남김으로써 시조이후 기록이 전하는 최초의 선조가 되었다. 이로써 경주이씨는 소판공으로 중시조로 하고 문중사 중흥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신라 때 소판의 벼슬은 진골만이 오를 수 있는 지위를 누려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소판공 이후 경주이씨는 천자만손으로 번성하여 고려조와 조선조를 통해 과거급제자가 백팔십 두 분, 재상 여덟 분, 공신 열두 분, 청백리 열 분으로 이 땅에 대표적인 명문거족으..

카테고리 없음 2023.06.26

■ 강신뇌주(降神酹酒)와 헌작좨주(獻酌祭酒)

■ 강신뇌주(降神酹酒)와 헌작좨주(獻酌祭酒) 인터넷에 올라있는 문답 복사자료 입니다. 문) : 제의례에서 강신(降神)때 술을 바닥에 세 번 지우는 것은 술로 땅을 적셔 지하에 계실지도 모르는 조상의 혼백을 청한다. 구백어지(求魄於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술잔을 올릴 때마다 바닥 에 세 번씩 지우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강신해서 조상의 신을 뫼셨는데 술을 올릴 때마다 신을 또 청해야 합니까? \답) : 강신할 때 술을 바닥에 세 번 지우는 것은 귀하의 견해와 같이 구백어지(求魄於地)의 상징적 행위로서 ‘뇌주관지(뇌酒灌地)’라 합니다. 그러나 술을 올렸다가 그 잔을 내려 바닥에 조금씩 세 번 지우는 ‘삼제우지(三除于地,)’는 술로 지낸다는 뜻인 ‘좨주(祭酒)’입니다. 그러니까 강신 때 ..

카테고리 없음 2023.06.24

世와 代에 대하여

■ 世와 代에 대하여 세와 대에 대하여 몇 가지 주장이 있습니다. 귀 문중에서는 어떻게 쓰고 계시는지요? 1. *世=世祖=世孫 *代=代祖=代孫 ▲[*世=世祖=世孫. [*代=代祖=代孫] 소견) - 세와 세조와 세손은 같은 뜻으로 읽지 않고 대와 대조와 대손은 같은 뜻으로 읽지 않습니다. 이는 ‘세=대. 세조=대조. 세손=대손’을 ‘동의’로 읽습니다. ▲[*世는 祖와 孫을 모두 셉니다. *代는 祖와 孫중 1을 빼고 셉니다.] 소견) 世=代는 같은 뜻으로 읽습니다, 1세=1대...5세=5대....19세=19대 입니다. ‘세조=대조. 세손=대손’에서 등호(=)좌우의 용어는 같은 뜻으로 읽습니다. 2. *世=代=世孫=代孫=世祖=代祖 *모두 같게 셉니다. ▲[*世=代=世孫=代孫=世祖=代祖] 소견) ‘世=代=世孫=代..

카테고리 없음 2023.06.23

世(세)와 代(대)는 同義(동의)' - 4

■ '世(세)와 代(대)는 同義(동의)' - 4 - 복사 자료 - 선조들은 '世와 代는 同義(동의)' 라 하였는데 후손들이 '異義(이의)' 라 해서도 안 되고 반대로 선조들은 '이의' 라 하였는데 후손들이 '동의' 라 해서도 안 된다. 이는 후손들이 따라야 할 일이지 선택할 문제가 아니다. 많은 성씨 종친회가 자기 가문의 족보를 보면 가문의 선조들은 수백 년 동안 대대로 '世와 代는 同義(동의)' 라 하였음을 바로 알 수 있는데도 확인해 보지도 않고 '누가, 어느 기관 (예 : 성균관)에서도 다르다' 라 하고 '어느 책(예 : 바른말 고운말)에도 다르다' 로 되어있더라 면서 남의 말만 듣고 '世와 代는 다르다' 라 주장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최근에는 인터넷 매체의 폭발적인 발전으로 '世와 代는 異..

카테고리 없음 2023.06.22

世(세)와 代(대)는 同義(동의)' - 3

■ '世(세)와 代(대)는 同義(동의)' - 3 '世(세)와 代(대)는 同義(동의)' 實證的(실증적) 根據(근거) - 3. - 복사자료 Ⅲ. 잘못 알고 있는 事例(사례) '世와 代는 異義(이의)'라 하는 성균관 등은 대불급신(代不及身) 상대하세(上代下世)를 "代와 世를 셈하는 원칙" 이라 하나 국어사전. 한자사전. 보학사전. 고문헌. 사자성어 등 어디에도 근거가 없으며, 우리의 선조들이 쓰지 않는, 지어낸 말이다. 代는 자기를 빼고 헤아리고, 世는 자기를 포함하여 헤아린다. 조상에게 代를, 후손에게 世를 쓴다고 주장한다. . 그러나 우리의 선조와 거유 선정들은 는 자기를 포함하여 헤아리고, .는 자기를 빼고 헤아렸다. '世와 代' 를 조상과 후손에 구분 않고 두루 썼다. 代는 자기를 포함하여 헤아리므로 ..

카테고리 없음 2023.06.21

世(세)와 代(대)는 同義(동의) - 2

■ 世(세)와 代(대)는 同義(동의) - 2 o 世의 用例(용례) 世의 원래의 뜻은 父子相繼曰世(부자상계 왈세) 즉 父子가 서로 계승(繼承)하는 것(嗣)이다. 〔周禮(주례). 秋官(추관)〕에 "世必相朝也(세필상조야)" 注(주)에 "父死子立曰世(부사자립왈세)" 〔國語(국어). 晉語(진어)〕에 "非德不及世(비덕불급세)" 注(주)에 "世卽嗣也(세즉사지) " 〔史記(사기). 周語(주어)〕에 "世后稷(세후직)" 〔集解(집해)〕에서 "父子相繼曰世(부자상계왈세)" 易姓受命曰世(역성수명왈세)이니 〔說文〕에 "王者易姓受命爲一世亦曰代(왕자역성수명위일세역왈대) "人之一生爲一世(인지일생위일세)이니 〔大學〕에서 "沒世不忘(몰세불망) "時代曰世(시대왈세) *史記秦始皇本紀(사기 진시황본기) 朕始皇帝(짐시황제) 後世以計數二世三世至千..

카테고리 없음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