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2 2

설 - 1

■ 설 - 1 설에 대한 좋은 글이 있어 복사하여 올립니다. 설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 날인데, 한 해의 최초 명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설날을 원삭(元朔). 원일(元日)· 원단(元旦)· 원정(元正)· 원신(元新)· 원조(元朝)· 정조(正朝)· 정단(正旦). 세시(歲時). 세단(歲旦). 사시(四始). 삼시(三始). 세수(歲首)· 세초(歲初)· 연두(年頭)· 연수(年首)· 연시(年始)라고도 하는데 이는 한 해의 첫날임을 뜻하는 말입니다. ◈ 설의 어원 설은 새해의 첫 시작이다. 설은 묵은해를 정리하여 보내고, 새로운 계획과 다짐으로 다시 출발하는 첫날이다. 그러고 그 어원에 대해서는 대체로 다음 몇 가지 설이 있다. 먼저 "섧다"라는 뜻으로 생각한다. 선조 때 학자 이수광의 ..

카테고리 없음 2023.05.12

절 – 4

■ 절 – 4 ◈ 우리나라의 절 현재 우리나라에서 행해지는 절은 크게 선절과 앉은절로 나누어진다. 선절은 서 있는 자세에서 하는 절이다. 그 형태는 똑바로 선 자세에서 조용히 고개나 허리를 굽히는 것으로 그 굽히는 정도로 존경의 깊이를 표시한다. 이 때 양손은 사람에 따라 다리의 양옆에 자연스럽게 드리우거나 앞으로 모으기도 하나 양손을 모으는 것을 더 정중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여성은 두 손을 앞으로 모으는 경우가 많다. 앉은절은 앉은 자세로 하는 절로서, 대개 정중한 의식에서 행하는 큰절, 평상시 웃어른을 뵐 때 하는 평절, 그리고 약식절이라고 할 수 있는 반절이 있다. ① 큰절은 평절에 비해 읍의 형식이 분명하고 절의 횟수도 평절의 배가 되는 경우가 있다. 여자의 큰절은 혼자서 하기가 힘들고 실수할..

카테고리 없음 202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