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의에 답
문의를 한 JS님은 주자는 ‘고조지부=6세=6세지조...’라고 주장하고 구준의 ‘고조지부=6세=5세조’는 잘못된 주장이라고 합니다.
[다음 문의에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 축시의 시각 구분
* 밤 12시 30분에 사망한 자의 기일은 언제입니까?
* 0시 30분에 태어난 아이의 생일은 언제입니까?
나. 세와 대
* 고조는 나의 몇 대조? ( )
* 나는 고조의 몇 대손? ( )
* 고조는 나의 몇 세? ( )
* 고조는 나의 몇 대? ( )
* 제사 축문에 조상은 몇 대조로 , 후손은 몇 세손으로 사용해야만 합니까? (예. 아니오)
< 여기서 세와 대. 12시제와 24시제에 관한 논란이 끝맺기를 바랍니다. >]
JS님이 위와 같이 문의를 하고선 아래와 같이 자신이 먼저 답변을 올려 주었습니다.
△ JS
1. 주자는 고조지부=6세=6세지조...구준은 고조지부=6세=5세조 ..그래서 고조지부는 6세=5세조라고 알고 있는 것인데..그건 이미 틀린 주장으로 드러났는데.. 왜냐하면..주자는 고조지부=6세=6세지조=6세조...구준은 고조지부=5세=5세조 .라고 했으니..틀린 것이며,
소견)
아래와 같이 표를 보면 ‘고조지부 = 6세 = 5세조’인데 ‘고조지부 = 6세 = 6세지조 = 6세조
로 잘못 설명하고 있다.
6세 -- → 5세 -→ 4세 - → 3세 → 2세 → 1세
6대............5대.......4대.......3대......2대......1대
고조지부...고조.....증조......조.......부........기(나)
5세조.........4세조...3세조...2세조...1세조....나
5대조.........4대조...3대조...2대조...1대조....나
*나 1세(=1대)에서 6세(=6대) 고조지부는 ’6세=6대=고조지부=5세조-5대조‘로 읽고 발한다.
2. 맹자집주(회암집 51권)에서 고조=5세=4세조..라고 했다는 자료를 근거라고 하는데..그건 이미 맹자는 '5세이참'에서도 보듯이..고조=4세라고 한 것을 착각내지는 오해하여 고조=5세..라고 맹자집주에서 했다고 하니..그래서 이미 틀린 자료임이 드러났다고 봅니다.
소견)
맹자집주(회암집 51권)에서 ’고조=5세=4세조‘라고 하는 것이 바르게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바르게 말하지 않았다고 하는 분이 잘못 말하는 것이다.
△ AN
'밤 12시 30분'과 '0시 30분'은 같은 시각입니다.
그러므로 그 시각이 속한 날이 제삿날이고 생일입니다.
소견)
* 밤 12시 30분 = 0시 30분 – 같은 시각
9일 밤 12시 - 1시 – 2시 -
............┃...║...┃
..................┗ 0시 30분
..................┗ 12시 30분
............24시 – 1시 – 2시
4). ▲[*고조는 나의 4대조이고, 나는 고조의 4대손입니다.]
소견)
*고조는 나의 4대조(=4세조)이고, 나는 고조의 4대손(=4세손)입니다.
▲[*그리고 '고조는 나로부터 4세(=4대)'라는 말은 현대에는 혼란만 일으키므로 위로의 '몇 世' 는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소견)
고조는 나로부터 4세(=4대)'라는 말은 현대에는 혼란만 일으키므로 위로의 '몇 世' 는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를 기준으로 하든지 기준을 1세(=1대)로 하여 2세(=2대). 3세(=3대)_....등으로 계대를 위아래로 읽을 수 있습니다.
계대를 헤아려 읽을 때는 '고조는 나로부터 4세(=4대)'이고 고조로부터 나는 4세(=4대)입니다.
5세 → 4세 - → 3세 - -→ 2세 -→ 1세
5대......4대........3대........2대........1대
고조....증조.......조..........부.........기(나)
4세조...3세조.....2세조....1세조....나. 기준
4대조...3대조.....2대조....1대조....나, 기준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
4) 고조는 나의 4대조이고, 나는 고조의 4대손입니다.
그리고 '고조는 나로부터 4세(4대)'라는 말은 현대에는 혼란만 일으키므로 위로의 '몇 世'는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에 대해.. 언급해 보면..그런 견해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봅니다.
굳이 근거가 있다고 한다면 그건 2000년 전의 예기에 나온 내용(고조=4대조=4세=4대=4세조)이고...지금은 그와는 달리 고조=5세이므로...당연히 고조=5세=5세조=5대조=5대...가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위로의 '몇 世'는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부분도..역시 불합리한 이유는..한자생활권인 현재 중국과..주자가례에서 사용 중이므로 쓰지 말라는 건 어불성설로 봅니다.
5) 제사 축문에 조상은 ‘몇 대조’로 , 후손은 ‘몇 세손(=대손)’으로 씁니다.
소견)
축문에 조상은 ‘몇 대조(=세조)’로 후손은 ‘몇 세손(=대손)’으로 읽고 써도 좋습니다.
세와 대는 ‘동의어’로 같은 뜻으로 계대를 읽을 때는 ‘1세=1대’. ‘2세=2대’입니다.
후손을 헤아려 말할 때는 ‘몇 세손(=대손)’으로 읽어 말하고 조상은 ‘몇 대조(=세조)’로 읽어 말합니다.
△ 이이록
가. 축시의 시각 구분
* 양력 10월 9일 밤 12시 30분에 사망한 자의 기일은 언제입니까?
답변) 양력 10월 10일
* 양력 10월 10일 0시 30분에 태어난 아이의 생일은 언제입니까?
답변)
10월 10일
9일 밤 12시 - 1시 – 2시 -
............┃...║...┃
..................┗ 0시 30분
..................┗ 12시 30분
* 밤 12시 30분 = 0시 30분 – 같은 시각
나. 세와 대
* 고조는 나의 몇 대조? ( 4대조 = 4세조)
* 나는 고조의 몇 대손? ( 4대손=4세손)
* 고조는 나의 몇 세? ( 4세=4대 )
* 고조는 나의 몇 대? ( 4대=4세 )
* 제사 축문에 조상은 ‘몇 대조’로 , 후손은 ‘몇 세손’으로 사용해야만 합니까? (예. 아니오)
조상은 몇 대조(=세조). 후손은 몇 세손(=대손)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