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27

경주이씨 씨족사 및 역대 주요인물 - 1

■ 경주이씨 씨족사 및 역대 주요인물 - 1 네이버 블로그 ‘경주이씨 판전공파’에 게재된 O주 종친님의 글입니다. 잘못된 내용은 원문에 * 표시를 하고 ⇒ 뒤에 붉은 글씨로 수정하여 올립니다. ◈ 氏族(씨족)의 연원 시조는 이알평(李謁平). 신라의 좌명공신(佐命功臣)이었다. 경주이씨(慶州李氏) 대종보(大宗譜) 상계(上系)편에 보면 그는 박혁거세(朴赫居世)가 왕이 된 뒤 아찬(阿餐)에 올라 군무(軍務))를 장악했으며 유리왕 9년 양산촌(楊山村) 이씨(李氏)로 사성(賜姓)하였다고 한다. 법흥왕 23년 *문선공(文宣公) ⇒ 충헌공(忠憲公)으로 시호(諡號)하였고 무열왕 3년 은열왕(恩烈王)으로 추봉하였다고 한다. - 文宣公(문선공)은 공자의 시호로 일반인들은 이를 피휘(避諱) 해야 할 것이다. 성인의 시호를 함..

카테고리 없음 2022.11.08

동성동본 결혼이 가능해진 이유.

■ 동성동본 결혼이 가능해진 이유. 【예전에는 왜 동성동본 결혼이 불가능했나요? 그리고 지금은 왜 가능한가요? 동성동본끼리 결혼하면 기형아 낳는다는 말이 일리가 있는 말인가요?】 답변) 아래와 같이 몇 분이 답변을 올려 주었습니다. △ B 동성동본에 대해 결혼을 못하는 건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큰 것은 유교 등의 종교적 이유가 큽니다. 그리고 기형아를 낳는다는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실제 영국 왕실 등에서는 자기들 핏줄끼리 결혼을 하다 보니 혈우병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사실 동성동본이라고 하더라도 정말 먼 친척은 서로 DNA가 차이가 많죠. 그래서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도 생물학적으로 문제가 될 가능성은 적습니다. 이런 이유로 지금은 동성동본 사이에도 결혼이 가능하게 바뀐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카테고리 없음 2022.11.07

제사에 대하여 - 6

■ 제사에 대하여 - 6 제사에 대하여 조사한 내용을 통계처리를 하여 올린 글로 알아 둘만한 글이기에 긴 글을 여러 편으로 나누어서 복사하여 올립니다. ‘ 제사가 달라진다. ’ 한국 사람들 10명 가운데 9명 정도가 제사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이 제사를 합사(合祀)했고 제사 음식과 횟수를 간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제사가 필요하다고 생각 하는가?’ 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63%가 ‘예’를, 37%가 ‘아니오’를 택했다. 의외로 제사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많았다.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제사를 직접 지내거나 주관하지 않는 20~30대 응답자가 대부분인 때문으로 풀이된다. ‘예’라고 대답한 사람들은 제사가 필요한 이유로 ‘조상에 대한 예의(45%)’를 압도..

카테고리 없음 2022.11.05

제사에 대하여 - 5

■ 제사에 대하여 - 5 알아 둘만한 글이기에 긴 글을 여러 편으로 나누어서 복사하여 올립니다. ◈ 재계. 제상 차림 : (가문마다 지방마다 다름) 이들 제사 중 대표적인 기제의 절차를 『가례』를 바탕으로 속례를 참고해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하루 전에 재계(齋戒)를 하고 정침(正寢)을 깨끗이 쓸고 닦은 다음 제상(祭床)을 베푼다. 제청(祭廳)의 서북쪽 벽 아래에 남향으로 고서비동(考西妣東)이 되게 신위를 모신다. *고서비동이란 아버님 신위는 서쪽에, 어머님 신위는 동쪽에 모시는 것으로,『가례』에는 기일에 해당하는 신위만 모시도록 되어 있으나 속례로는 *합설(合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제사지내는 날짜, 시간 전통적으로 *기제사는 돌아가신 날(음력) 자시(23~1시)부터 인시(3~5시)까지 지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11.04

제사에 대하여 – 4

■ 제사에 대하여 – 4 알아 둘 좋은 글이기에 긴 글을 여러 편으로 나누어서 복사하여 올립니다. 9) 한식(寒食) : 한식에 묘제를 지내는 풍속은 당나라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부터 한식을 대표적 명절로 여겨 국가에서는 종묘(宗廟)와 경령전에서 제사를 지내고, 관리에게 3일의 휴가를 주었으며, 죄수의 사형을 금하기도 하였다. 고려 말 이후 주자의 『가례(家禮)』가 수용되어 사당(祠堂)의 예가 강조되었지만, 민간에서도 묘제를 지내는 것이 [上墓,上墳] 매우 성하였으므로 설, 한식, 단오, 추석 같은 속절(俗節)에 묘제를 지내는 풍속을 허락하기도 하였다. 조선시대에도 국가에서 한식에 종묘와 각 능원(陵園)에서 제향을 지냈고, 민간에서도 이를 좇아 술, 과일, 포 같은 음식으로 묘소..

카테고리 없음 2022.11.03

제사에 대하여 - 3

■ 제사에 대하여 - 3 알아 둘 좋은 글이기에 긴 글을 여러 편으로 나누어서 복사하여 올립니다. 3) 시조제(始祖祭) : 시조를 잇는 대종손이 제주가 되어 동지에 지낸다. 동지는 일양(一陽)이 시생(始生)하는 날이라 이를 상징하는 뜻에서 시조의 제사를 지낸다. 4) 선조제(先祖祭) : 초조(初祖)이하 고조 이상을 입춘(立春)에 지낸다. 입춘은 생물지시(生物之始),곧 만물이 싹을 틔우기 시작하는 날이기 때문에 이를 상징하여 선조를 제사지내는 것이다. 5) 이제(禰祭) : 아버지의 사당에 계추(季秋 음력 9월 15일)에 지내는 제사이다. 계추는 성물지시(成物之始), 곧 만물을 거두는 무렵이라 이를 상징하여 조상 중에 가까운 아버지의 제사를 지낸다. 부모의 제사를 특별히 따로 두었던 것은 그 친분이 다른 조..

카테고리 없음 2022.11.02

제사에 대하여 - 2

■ 제사에 대하여 - 2 알아 둘 좋은 글이기에 긴 글을 여러 편으로 나누어서 복사하여 올립니다. tsky님의 문의에 jus님의 답변입니다. ◈ 제사의 도리 공자 왈 "자기의 귀신이 아닌데도 제사하는 것은 아첨이다. 子曰 : "非其鬼而祭之,諂也. ...” 계씨가 태산에 여(旅 : 천자나 제후만이 드릴 수 있는 제사)를 드리자, 공자가 염유에게 말하였다. "네가 막을 수 없었는가?" . "막을 수 없었습니다." . "아! 태산의 신이 임방만도 못한 줄로 여긴단 말인가? ("季氏旅於泰山. 子謂冉有曰 : "女弗能救與?" 對曰 : "不能." 子曰 : "鳴呼!曾謂泰山不如林放乎?") 공자가 말하였다. "체 제사는 강신주를 부은 뒤부터는 나는 보고 싶지 않다." 子曰 : "禘自旣灌而往者,吾不欲觀之矣." 혹자가 체 제..

카테고리 없음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