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사에 대하여 - 2 알아 둘 좋은 글이기에 긴 글을 여러 편으로 나누어서 복사하여 올립니다. tsky님의 문의에 jus님의 답변입니다. ◈ 제사의 도리 공자 왈 "자기의 귀신이 아닌데도 제사하는 것은 아첨이다. 子曰 : "非其鬼而祭之,諂也. ...” 계씨가 태산에 여(旅 : 천자나 제후만이 드릴 수 있는 제사)를 드리자, 공자가 염유에게 말하였다. "네가 막을 수 없었는가?" . "막을 수 없었습니다." . "아! 태산의 신이 임방만도 못한 줄로 여긴단 말인가? ("季氏旅於泰山. 子謂冉有曰 : "女弗能救與?" 對曰 : "不能." 子曰 : "鳴呼!曾謂泰山不如林放乎?") 공자가 말하였다. "체 제사는 강신주를 부은 뒤부터는 나는 보고 싶지 않다." 子曰 : "禘自旣灌而往者,吾不欲觀之矣." 혹자가 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