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례(茶禮다례) CH 선생이 ‘추석은 차례가 아니다.’ 라는 글을 올리자 an 선생과 필자가 올린 글입니다. △ an "가례에서 '차례'를 특별히 칭한 바 없고, 속칭으로 '차례'라 이르는 듯 하고, 우리의 예법에 아예 '차례'란 없다." 위 말은 참으로 괴이한 말입니다. 중국 고서인 가례에 '차례'라는 말이 없으므로 우리의 예법에도 아예 차례가 없다???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차례는 명절에 지내는 약식 제사로써 수백 년 된 우리의 풍습입니다. 고서에 있어야만 예법인 것이 아닙니다. '나홀로 고서 만능주의'는 시대에 맞지 않는 답변과 오류를 양산할 뿐입니다. 차례는 위와 같습니다. 방문자들께서는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leelok4828(이이록) CH 선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