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 「실전세계(失傳世系)의 고찰(考察)」 - 譯文(역문) 1987년 중앙화수회 간행 「대종보(大宗譜)」 총편에 실려 있는 전문입니다. 신라 천년이 「실전세계(失傳世系)입니다. 【과거의 사실을 정확하게 기록하여 후세에 계전(繼傳)한다는 것이 심히 어렵다는 것은 주지(周知)하는 바이며 모든 민족사나 국가의 변천 역시 사실 그대로 전해지지 않음으로서 역사학자들의 논쟁(論爭)의 원인이 되고 때로는 고증(考證)에 의거하여 바르게 수정되는 것을 볼 수 있으니 그 이유를 문자 (文字)가 있기 이전과 이후로 대별하여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로 문자(文字)를 사용하기 이전은 구전(口傳)과 유적(遺跡) 등으로 유전(流傳)되는 것을 후세에 성문화(成文化) 하였으니 우리나라의 삼국사기(三國史記)나 삼국유사(三國遺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