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27

숙형(叔兄)

■ 숙형(叔兄) ◈ 문렬공 정재 박태보(文烈公定齋朴泰輔) - 판추공(判樞公, 박세당朴世堂)의 숙형(叔兄) 휘 세후(世垕)는 일찍 졸하여 장남은 박세규(朴世圭)로 일찍 죽고 차남은 박세견(朴世堅)으로 문과에 급제하여 지금은 장령(掌令)으로 있다. 3남은 박세후(朴世垕)로 지행(志行)이 있었으나 상중(喪中)에 요절(夭折)했으며, 4남은 박세당(朴世堂) ◈ 정부인 안동 장씨 등 소개 4-2. (영양 `문향의 고장` 관광 안내 소책자 에서 - 초당에는 선생의 원운(原韻), 숙형(叔兄) 갈암(葛庵) 이현일(李玄逸)과 산택재(山澤齋) 권태시(權泰時)의 차운(次韻)이 있으며 ◈ 촌수 확실하게 알아두기 - 둘째형 이형(二兄) 형제간 영중씨(令仲氏). 둘째형수 둘째형의 처- 2촌. 셋째형 숙형(叔兄) 삼형(三兄). 형제..

카테고리 없음 2024.01.08

伯仲叔季(백중숙계)

■ 伯仲叔季(백중숙계) 伯仲叔季(백중숙계) 관련 호칭(指稱) 문의 드립니다. [질문] 의례에 관한 질문이 아니고, 한자식 호칭(指稱)이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1) 4형제가 있을 때 막내는 위로 형님이 세 분 있습니다. 그렇다면 伯兄(백형), 仲兄(중형) 정도의 표기는 많이 봤는데, 叔兄(숙형)이라는 단어는 못 봤습니다. 과연 옛날에는 叔兄(숙형)이라고 하였는지요? 아니라면 셋째형을 지칭하는 다른 적당한 단어는 무엇일까요? (2) 맨 큰형의 자식들은 둘째 형을 仲父(중형)라고 하지 않고, 둘째 형도 叔父(숙부)라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과연 맞는지요? 관행 이외에 혹시 그럴만한 이유라도 있는지요? (3) 仲兄(중형) 자식들은 자기 아버지를 제외한 세 사람을 응당 백부, 숙부, 계부라고 하겠지요? (4)..

카테고리 없음 2024.01.06

기제사를 합제사로 모시겠다?

■ 기제사를 합제사로 모시겠다? 【집에서 올해부터 합제사를 지낸다고 하는데 부모님부터 고조부모까지 한꺼번에 하루에 지내겠답니다. 제 생각으론 지내기 힘들면 어머니와 아버지는 기제사로 지내고 나머지 어른들은 함께 한다든지 아니면 조부모 제사 따로, 부모님 제사 따로 합친다든지 무언가 원칙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무원칙으로 합쳐서 어느 하루 제사를 지낸다하니 답답하기도 하고, 천박하기도 하고, 어머니 제사도 안 지내게 될 것 같아 슬프기도 합니다. 어디 샤먼 같은 사람들 말 말고, 제대로 된 가례의 근거를 알고 싶군요. 】 답 ] △ CH 아래와 같이 살펴보건대 모든 조상의 忌祭(기졔)를 어느 하루 날을 잡아 지내는 예법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기제라 함은 그 조상이 작고한날 지내는 제사인데 그 날 이외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1.05

할머니 기일

■ 할머니 제사일 음력일과 양력일을 좀 알려 주세요~ 【할머니께서 2013년 9월 16일 월요일 아침 8시 45분 쯤에 돌아가셨습니다. 이번에 제사를 지내야 하는데.... 살아계실 때 날짜로 음력 계산해서 해야 된다는데 아직 음력, 양력을 잘 몰라서요.. 다가오는 언제 몇 일 날 아침인지 밤인지 제사를 언제 해야 되나요? 음력, 양력 좀 알려 주세요 ㅜ ㅜ 그리고 추석에는 차례 지낼 때 할머니 제사를 또 하는 건가요? 1. 할머니 2013년 9월 16일 월요일 돌아가심. 이번 2014년 언제 제사 날짜인가요? 2. 추석 때 차례 지낼 때 할머니 제사를 한 번 더 하는 건가요?】 △ 이이록 제사를 음력으로 모시려면 음력일자에, 양력으로 모시려면 양력일자에 제사를 모시면 될 것입니다. 옛날에는 음력 날자 뿐..

카테고리 없음 2024.01.04

제사는 양력으로 지내면 안 되나요?

■ 제사는 양력으로 지내면 안 되나요? ‘제사는 양력으로 지내면 안 되나요?’하는 문의에 몇몇 분이 답변을 주셨습니다. △ H 과거에는 양력이 없었기에 음력으로 제사를 지낸 것이지 제사를 양력으로 지내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제 시대 때는 일본인들이 양력 사용을 강제하여 많은 집안에선 실제로 양력으로 제사를 지낸 집안들도 있었습니다. △ N 제사는 양력으로 지내도 됩니다, 가족들 간에 협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전문가 말에 의하면 제사는 계절적으로 맞는 양력으로 지내라고 권한다고 합니다. 제사를 음력으로 지냈던 것은 전통적으로 제사는 음력으로 지냈고 현재도 그 전통에 따라 음력으로 지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 B 원래 음력으로 따져서 지내는 풍습이 있지만 요즈음에는 양력으로 지내는 분들도 많은 것..

카테고리 없음 2024.01.03

제사는 양력, 음력 중 어느 것으로 지내야 되나요?

■ 제사는 양력, 음력 중 어느 것으로 지내야 되나요? 【제사는 양력, 음력 중 어느 것으로 지내야 되나요?】 위 글과 같은 문의에 여러분들이 주신 답변입니다. △ 빠따 보통 제사는 음력으로 많이들 하더라구요. △ 사촌 제사는 보통 집안에서 음력으로 지냅니다, 하지만 요즘은 차례 간소화 등의 이유로 양력에 지내기도 합니다. △ 나이따 음력으로 해야 해요. 양력은 날짜가 계속 변해서요. ⇒ 양력이 날짜가 많이 변하는 것이 아니고 음력이 연중 약 30일 정도 양력 날짜와 차이가 납니다. △ 워리어 구정처럼 제사는 거의 음력으로 지냅니다. △ 조언 음력 일자로 모시거나 양력 일자로 모시는 제사는 집안에서 정하여 모시는 것입니다. △ 동키 제사의 풍습은 종교적으로 따질 때 유교에 속합니다. 유교의 교리대로 조상..

카테고리 없음 2024.01.02

‘몇 대손’을 헤아리는 방법

■ ‘몇 대손’을 헤아리는 방법 제가 김해김씨 * 삼현파 73대손인데요. ⇒ 삼현파 74대(=74세) - 파명 뒤에는 ‘몇 대손’이 아니고 ‘몇 세(=대)’로 말한다. * ‘몇 대손’ 계산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 김해김씨 74대(=74세)이면 나(74대, 74세)는 시조의 73세손(=73대손)이다. 제가 듣기로는 *한대가 300년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 한 대(=1세)를 30년으로 봅니다. * 어떻게 73대손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 내가 시조 74대(=74세)이면 ‘시조의 몇 대손(=세손)이냐?’ 라고 물으면 시조의 73세손(=73대손)이라고 말합니다.. * 김수로왕이 2천 년 전 사람이신데 제가 73대밖에 안되는지 알려 주세요~~ ⇒ ‘김해김씨 삼현파 73대손’이라 하면 김수로왕 74..

카테고리 없음 202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