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代와 世의 쓰임에 대하여
1. 서언
몇 년 전부터 '세와 대의 쓰임"에 대해서 신문이나 인터넷 상에서 그 논란이 뜨거웠다.
요즈음도 이에 대한 문의에서 종친회 카페 운영자나 글을 올리는 사람과 블로그를 운영하며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잘못된 논리로 글을 올리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현재 두 가지의 설이 대립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두 가지 설 중 하나의 주장은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읽고 써야 한다.'는 것이고 또 하나의 주장은 '세와 대는 엄연히 뜻이 달라 읽고 쓰는 것도 달리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두 주장이 맞서다 보니 나름대로 원칙들을 내세우고 각기 자기의 주장을 펴고 있는 것이다.
보학에 밝은 학자들이 정론을 밝혔으나 많은 사람들이 기 학습 된 지식에 얽매어 아직도 예부터 조상들이 읽고 쓰던 방법을 멀리하고 근래에 그릇되게 알려진 내용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다.
'세와 대를 같은 뜻'으로 읽고 쓰는 것을 '세와 대는 동의어(同義語)'라고 하고(이하 '동의'라고 표현) '세와 대는 온전히 다른 뜻'으로 읽고 쓰는 것을 '세와 대는 이의어(異義語)'라고(이하 '이의'로 표현) 하는 것이다.
'세와 대'에 대한 뜻을 조사해 보았더니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다.
(1) '세나 대'는 혈통의 차례 즉 기준인 대(세)로부터의 계대를 말할 때 세(대)라 한다. - (동의)
(2) '代(世)'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의 일생을 1세로 말한다.- (동의. 이의)
(3) '세(世)'란 조(祖)· 부(父)· 기(己)· 자(子)· 손(孫)을 계열의 차례대로 일컫는 말이다. - (동의. 이의)
(4) '대(代)'란 사람이 나면서부터 30년간을 1代로 잡는 시간적 공간을 일컫는 말이다.
때문에 부자간이 세로는 2세이지만 대로는 1대, 즉 30년간의 세월이 한번 경과하였다는 뜻으로 쓰인다.
2세는 1대 - ‘이의’의 기본 원리 - (이의)
(5) '대와 세'는 같은 뜻으로 원래는 '세'(世)자를 더 많이 사용하였는데, 당나라 때에 태종(太宗)의 이름이 세민(世民)이므로 '세(世)'자를 피휘(避諱)하여 '대(代) 자로 통용하였다.
당나라 패망이후에 피휘할 필요가 없어 世와 代를 혼용하게된 것이다. - (동의)
(6) 일반적으로 선조로부터 아래로 후손을 가리킬 때에는 '세(世)'로 쓰고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할 때에는 대(代)를 붙여서 일컫는다. - (이의)
(7) ‘이의‘에서는 ’상대하세(上代下世)‘ . ’대불급신(代不及身)‘ . ’기불대수(己不代數)‘의 사자성어로 된 세와 대를 읽는 원칙이 있다. - (이의)
(8)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와 같이 같은 뜻으로 읽는 것이 ‘동의’이다.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읽으니 ‘세손은 대손으로 세조는 대조로’ 혼용하여 읽는다. - (동의)
(9) ‘상대하세’의 원칙을 적용하여 읽으면 ‘1세=1세손’ . ‘1세=1세조’로 읽는다. - (이의)
(10) 대체로 내리 헤아릴 때는 세손으로 치올려 헤아릴 때는 대조로 읽는다. - (이의)
위의 조사된 몇 가지 내용으로 보아도 '세와 대는 같은 뜻이다.'라고 주장한 것도 있고 '세와 대'는 다른 뜻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를 과거의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세와 대를 사용하였나?'를 비문이나 묘갈명. 신도비명 등과 고문서의 묘비. 묘명을 찬(撰)한 글 등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먼저 ‘동의’ 논리와 ‘이의’ 논리에 접근하여 비교해 본다.
2. '世와 代'의 ‘동의’ 와 ‘이의’ 논리
(1) '代와 世는 동의(同義)' 논리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읽고 쓰기 때문에 '世와 代는 同義語'라고 표현한다.
세=대이니 '세조와 대조'도 같은 뜻이고 '세손과 대손'도 같은 뜻으로 읽고 쓴다.
단지 '세(=대)'는 어느 기준이 되는 윗대로부터의 계대를 순서대로 나타내는 것을 말하기도 하고 祖孫간 또는 孫祖간 차이를 물을 때 즉 ‘시조 30세와 시조 12세는 몇 세 차이이냐?’ 라고 물었을 때도 ‘몇 世’라고 말할 수 있다.
'세조(대조)'는 아랫대인 기준(주격. 출발세)에서 윗대로 헤아려 올라가되 기준은 제외하고 다음 대('나'가 기준일 때)인 아버지가 1세조. 할아버지가 2세조..... 등으로 헤아린다.
그러니까 주어진 계대에서 아랫대 후손 기준으로 윗대의 조상을 헤아려 읽을 때 ‘아랫대 후손의 몇 세조(대조)’라고 하는 것이다.
'세손(대손)'은 윗대인 기준(주격. 출발세)에서 아랫대로 헤아려 내려가되 기준은 제외하고 다음 대('나'가 기준일 때)인 아들이 1세손. 손자가 2세손..... 등으로 헤아린다.
역시 주어진 계대에서 맨 윗대 조상 기준으로 아랫대의 후손을 헤아려 읽을 때 ‘윗대 조상의 몇 세손(대손)’ 이라고 한다.
*기준을 '주격'. '출발세' 라고도 표시를 하는데 이는 인터넷에 올라온 '기준'을 뜻하는 말로 같은 뜻으로 사용해도 좋으리라 생각되어 병용내지 혼용할 수 있다.
*아버지를 1세조로. 아들을 1세손으로 한 의미는 수학상의 순서상으로 말한 것이지 아버지. 아들이라는 호칭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굳이 1세조. 2세조라고 부를 필요는 없다.
명칭이 있으면 명칭으로 호칭하는 것이 바르다.
나로부터 3대조(3세조)할아버지는 '증조할아버지'를 가리킨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누구나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1세조의 '祖'나 1세손의 '孫'은 할아버지 '祖'자나 손자 '孫'자가 아닌 ‘조상 祖'와 ’후손 孫'의 의미로 읽어야 뜻이 통한다.
이를 예로 들어 정리하면
① '세(=대)'의 읽고 쓰는 방법은 '1세는 1대'로 같이 읽고 쓴다.
나는 중시조 40세이니 중시조 40대로 같이 읽고 쓰는 것이다.
② '세조(=대조)' 의 읽는 쓰는 방법은 아랫대 기준으로 윗대로 헤아려 올라간다.
조상 '祖'자가 붙는 만큼 기준인 '나(아들이던 손자이던 기준 되는 어느 누구이던)'는 조상이 아니니까 제외하고 다음 윗대 조상인 아버지가 1세조(=1대조)가 되고 할아버지가 2세조(=2대조). 증조할아버지께서 3세조(=3대조). 고조할아버지께서 4세조(=4대조)....등으로 헤아린다.
③ '세손(=대손)'의 읽고 쓰는 방법은 윗대 기준으로 아랫대로 헤아려 내려간다.
후손 '孫'자가 붙는 만큼 기준인 '나(시조이던 중시조이던 기준 되는 어느 누구이던)'는 후손이 아니니까 제외하고 다음 아랫대 후손인 아들이 1세손(=1대손)이 되고 손자가 2세손(=2대손)이며 증손자가 3세손(=3대손). 현손자가 4세손(=4대손)... 등으로 헤아린다.
기준은 제외하고 읽으니 세조(대조). 세손(대손)을 ‘누구의 몇 세조(대조)’ . ‘누구의 세손(대손)‘으로 읽는 데에는 하등의 잘못됨을 지적할 수 없다.
이를 ‘동의’ 논리로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1세(=1대)..........5대조.....................................5세조(=5대조)........(기준) ↓
2세(=2대).........고조(高祖)..............................4세조(=4대조)........1세손(=1대손)
3세(=3대).........증조(曾祖)..............................3세조(=3대조).........2세손(=2대손)
4세(=4대).........할아버지(祖)...........................2세조(=2대조)........3세손(=3대손)
5세(=5대).........아버지(考)..............................1세조(=1대조).........4세손(=4대손)
6세(=6대).........나(己)..............1세(=1대) ........(기준)....................5세손(=5대손)
7세(=7대).........아들(子)...........2세(=2대).........1세손(=1대손) ........6세손(=6대손)
8세(=8대).........손자(손자)........3세(=3대).........2세손(=2대손) .......7세손(=7대손)
9세(=9대).........증손(曾孫)........4세(=4대)........3세손(=3대손) ........8세손(=8대손)
10세(=10대)......현손(玄孫)........5세(=5대).........4세손(=4대손) .......9세손(=9대손)
11세(=11대)......래손(來孫)........6세(=6대).........5세손(=5대손) .......10세손(=10대손)
12세(=12대)......곤손(昆孫)........7세(=7대).........6세손(=6대손) .......11세손(=11대손)
13세(=13대)......잉손(仍孫)........8세(=8대)........7세손(=7대손) .......12세선(=12대손)
14세(=14대).....운손(雲孫).........9세(=9대)........8세손(=8대손) .......13세손(=13대손)
* '세와 대' . '세조와 대조' . '세손과 대손' 등 용어를 빠트리지 않고 나타낸 표이다.
1) 경주이씨 ‘희. 형’ 항렬로 중시조 40세일 때 다음을 읽어보자.
문) 당신은 중시조로부터(중조) 몇 세(대)입니까?
답] 나는 중시조(중조) 40세(대)입니다.
문) 당신은 중시조 몇 세손(대손)입니까?
답] 나는 중시조 39세손(대손)입니다.
①중시조→ ②아들 -- → ③손자 - - → ④증손자→........→ (38)조부 - - → (39)부 - - → (40)나
1세(대).......2세(대)........3세(대)..........4세(대).................38세(대)..........39세(대)........40세(대)
(기준)........1세손(대손)..2세손(대손)....3세손(대손)...........37세손(대손)...38세손(대손)..39세손(대손)
이는 ‘중시조의 몇 세손이냐?’고 물었으니 의당히 기준인 중시조님은 제외하고 중시조님의 아들인 중조 2세가 1세손(1대손)이 됨은 자명하고 그 다음 대 손자를 2세손(2대손)으로 아랫대로 헤아려 내려와 40세인 나(희. 형 항렬) 까지는 39세손(39대손)이 되는 것이다.
문) 1세인 중시조님은 40세인 당신의 몇 세조입니까?
답] 중시조님은 나의 39세조(39대조)가 되십니다.
①중시조 --→ ②아들 ---→ ③손자 ---→ ④증손자→........→(38)조부 -→ (39)부 -- → (40)나
1세(대)...........2세(대)..........3세(대)..........4세(대).................38세(대).......39세(대)......40세(대)
39세조(대조)...38세조(대조)..37세조(대조)..36세조(대조).........2세조(대조)...1세조(대조)..(기준)
이는 중시조님은 나의 몇 세조(대조)가 되느냐고 물었으니 의당히 내가 기준이 되어 윗대로 헤아려 올라가야 한다.
‘누구의 몇 세조?’ 는 곧 ‘나의 39세조(대조)인 것이다.
내가 기준이니 만큼 기준은 제외하고 나의 다음 윗대인 아버지가 1세조(1대조). 할아버지께서 2세조(2대조) 등으로 헤아려 올라가면 중시조님은 39세조(39대조)로 읽게 된다.
조상에서 후손을 말할 때도 몇 世孫. 몇 代孫으로 같이 읽었음을 기록으로 볼 수 있고 후손이 조상을 말 할 때도 몇 代祖. 몇 世祖로 같이 읽고 쓰였음을 볼 수 있다.
나는 高祖의 몇 대손(세손)인가?
이는 高祖가 주격(기준)이니 기준은 제외하고 다음 대의 아랫대로 헤아려 내려가면 나는 高祖의 4대손(세손)이다.
高祖는 나의 몇 대조(세조)이냐?
이는 내가 주격(기준)이니 기준은 제외하고 윗대로 헤아려 올라가면 4대조(세조)가 된다.
결론은 '대(代)와 세(世)는 다르지 않으며 같은 뜻으로 혼용. 병용된다.'는 것이다.
시조로부터 50世(代)라면 시조의 49世(代)孫으로 주격의 代(世)를 빼고 헤아려야 한다.
그러니 '世'와 '代'에 '祖'나 '孫'이 붙으면 代(世)에서 기준(주격)은 제외하고 윗대로나 아랫대로 헤아려야 옳다.
우계의 선조인 문정공(文靖公) 성여완(成汝完)이 넷째 아들인 낭장(郎將) 석번(石번)에게 준 문기(文記)에
"만력(萬曆) 병자년(선조 9, 1576) 10월 27일에 7세손 혼(渾)은 삼가 쓰다."라고 부기(附記)하였다.
여기의 7세손은 문정공 성여완의 7세손이라는 뜻이다.
우계의 가계(家系)를 살펴보면
①여완(汝完) → ②석인(石연) → ③억(抑) → ④득식(得識) →
(기준)................1세손................2세손.........3세손...............
⑤충달(忠達) → ⑥세순(世純) → ⑦침(守琛) → ⑧혼(渾)으로 이어진다.
4세손................5세손...............6세손............7세손
총 8세이지만 우계는 이처럼 7세손이라고 표현하였다.
그러나 '이의' 주장은 8세까지 헤아려 내려가 '8세손'이라고 읽는다.
과거에는 7세손이라고 바르게 읽었는데 근래에는 8세손이라고 읽는 경우가 더 많다.
이와 같이 된 것은 근래 몇 십년간 잘못된 논리에 근거한 교육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율곡(李栗谷)선생의 인군필지일세지폐 연후가여일대지치(人君必知一世之弊 然後可與一代之治)에서
[一世]와 [一代]로 '代와 世'를 혼용하여 썼고, 기타 우리들의 선현(先賢)들도 모두 '세와 대'를 같은 뜻으로 생각하고 혼용해 사용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세와 대를 ‘동의’로 읽는 역사적 연유
당(唐)나라 태종(太宗)의 이름이 이세민(李世民)이다.
이세민의 성과 이름 두 자를 피휘(避諱- 자신의 아버지의 휘를 피하여 글을 짓거나 백성들이 이름을 지을 때 황제나 왕 그리고 존경할만한 유명한 사람의 이름자를 피하여 짓는 것) 해야 한다.
이세민에서 ‘世‘자를 피휘 해야 하였으므로 ‘世’를 ‘代‘로 고쳐 썼으니 이를 ’피세작대(避世作代)‘라고 하였다.
’治世‘를 ’治代‘라 하였고 世宗(당 8대 임금)을 代宗으로. 당시 당태종과 같은 시대의 사람으로 왕세충. 이세적의 이름자에 있는 ’世‘자를 빼어버리고 역사 기록으로 남겼으며. 1세 2세의 ’世’를 ‘代‘로 고쳐 쓴 것이 당나라가 망한 이후에는 피휘 할 필요가 없음으로 해서 사용하지 못하였던 ’世‘자를 사용함으로써 ’代‘자와 혼용하여 쓰게 된 것이다.
(2) '世와 代는 이의(異義)' 논리
이 논리는 논리를 말한 뒤에 바로 예를 들어 말해야만 이해가 빠르기 때문에 예를 들어 살펴본다.
먼저 '世와 代의 異義語'는 '세와 대'는 다른 뜻으로 보고 읽고 써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의' 논리의 ‘2세는 1대’라는 원리에서 나온 주장으로 즉 '世'에서 -1를 한 수로 읽는 것이 '代'이다(代不及身)라는 것이다.
이는 부자 사이는 아버지 1세. 다음 아들 2세로 되나 부자간 사이를 대략 30년으로 보고 이를 1대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에서 비롯된다.
계대..... 조부 → 부→ 기(나)→ 자 → 손
세......... 1세.......2세.....3세......4세....5세
(2세는 1대).........1대.....2대......3대....4대
‘이의’ 주장에는 사자성어로 된 2개의 원칙이 있다.
하나는 ‘上代下世’이고 또 하나는 ‘代不及身(己不代數)’이다.
'代'는 윗대로 헤아릴 때 쓰이고 '世'는 아랫대로 헤아릴 때 사용하는 것이 上代下世이고 代는 기준(주격)을 빼고 읽어야 한다는 것이 代不及身이다.
벌써 '2세는 1대'로 하는 '이의' 주장의 원리에서 1세를 줄여서 읽는데도 불구하고 또 '대불급신'이라니 잘못 알면 이중으로 원칙을 적용하여 읽게 되는데 어디에 ‘대불급신’을 적용하는지 불분명한 원칙을 말하고 있다.
예를 들면 중시조 40世는 '2세는 1대'를 적용하여 40世는 -1를 하여 39代로 읽고 있다.
여기에 '代'를 읽을 시에 또 대불급신(代不及身- 代를 읽을 때는 자신은 헤아리지 않는다.)하라면서 이중으로 빼는 것 같이 말하는지라 논리에 정론이 없고 일관성이 없다.
분명히 말뜻으로는 代가 아니라 代孫이나 代祖를 읽을 때 ‘대불급신’하라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대불급신’이라니 代를 읽을 때 자신을 빼라는 말과 같이 들린다.
아니면 '2세는 1대'라는 의미나 '대불급신'이라는 말이 같은 의미를 포함하는 말인지도 궁금하다.
그러면서도 대불급신(代不及身)은 '代'를 읽을 때는 말이 없다가 주로 '몇 대조'나 '몇 대손'을 읽을 때에 쓰이는 것으로 보아 '代祖'나 '代孫'을 읽을 때 적용하라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는 代不及身이 아니라 代祖不及身이라야 정확한 표현이 될 것이다.
다음 '世孫'을 읽는 방법에서 上代下世의 원칙을 적용하면 '世'는 아랫대로 헤아릴 때 사용하는 것이니 어느 조상을 기준 1세로 하면 그 1세를 '1세손'으로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고조할아버지를 1세로 할 때에 증조부는 2세. 조부는 3세. 아버지는 4세. 나는 5세가 되는데 윗대에서 아랫대로 읽어 내리니 1세가 1세손. 2세가 2세손...... 5세가 5세손이 된다는 논리이다.
계대---①고조부→ 증조부 -→ 조부 --→ 부 - - → 나
세----- 1세.............2세...........3세...........4세.........5세
세손--- 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
위와 같이 읽게 된 것은 ‘上代下世’의 원칙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下世- 아마 世자가 들어가는 모든 단어는 꼭 아래로만 읽어야 한다는 뜻에서 下世의 원칙을 적용하여 만든 것 같다.
그런데 ‘1世를 1世孫’으로 같은 의미로 읽으면 아래와 같은 지적이 있을 수 있다.
첫째 '1세와 1세손'에서 '1=1'은 같으나 '世=世孫'은 같은 뜻이 아니다.
같은 뜻이 아닌데 같은 뜻으로 읽는다는 것은 논리에 어긋난다.
둘째 주어진 계대에서 제일 윗대인 1세(주로 시조. 중시조를 말하나 주어진 계대의 맨 윗 조상)의 조상에게 과연 '世孫'이라는 어휘가 가탕키나 하냐는 것이다.
기준의 후손에게 쓰여야할 단어를 기준인 맨 윗 조상에게 붙인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다음 '代孫'을 읽는 방법은 읽을 수가 없다.
'代孫'에서 '代'는 '上代下世'의 원칙에 적용하면 윗대를 헤아릴 때에만 써야 하나 '孫'은 후손을 말하니 서로 역으로 읽어야 한다.
그러니까 위와 아래 어느 쪽으로도 읽지 못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그래서 어느 쪽으로도 읽지 못하니까 '대손'이라는 말은 아예 쓸 수가 없다고 주장을 하는 '이의' 주장자도 있다.
그러나 '代'는 윗대를 헤아릴 때 쓰인다는 원칙에는 위배되지만 실제로는 '상대하세'의 원칙을 무시하고 '代孫'으로 읽고 쓰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代孫'으로 읽는다는 것은 '이의' 주장의 '上代下世' 원칙에는 맞지 않는 읽음이다.
世孫은 ‘下世’의 원칙에 맞추어 1세에 1세손. 2세에 2세손으로 자리매김하여 읽도록 해놓고 읽으면서 代孫은 ‘上代’의 원칙에 맞지 않아 읽지를 못한다.
代는 위로 헤아려 읽어야 하는데 代孫의 의미는 윗대 기준으로 아랫대 후손의 읽음이다.
상대하세의 원칙에 적용하면 읽지 못하는 代孫을 ‘동의’ 논법과 비슷한 ‘대불급신’으로 읽고 있다.
실제 ‘동의’ 논법으로 읽는다는 것은 기준을 정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다음 아랫대부터 1대손(세손)으로 읽는다는 뜻이고 ‘대불급신’은 ‘대불급신’이라는 글자에 의해 자신은 제외하니 그 다음 대부터 읽는다는 뜻으로 읽는 수는 같으나 읽는 방법은 역시 틀리는 것이다.
다음은 '世祖'를 읽는 방법을 보자.
'세조'로 읽는 방법도 '상대하세'의 원칙에 적용하면 '대손'과 같은 예와 같이 읽을 수 없다.
이는 '世'는 아랫대로 헤아려 내려 갈 때에만 사용해야 하는데 '祖'자가 붙는 '世祖'는 윗대의 조상을 헤아려 올라가며 읽어야 하니 '이의'주장의 '上代下世'의 원칙에 어긋나므로 읽을 수가 없다.
때문에 읽지 못한다는 ‘이의’ 주장자의 주장도 있다.
'세조'라는 단어는 얼마든지 일상생활에 많이 쓰이는 낱말이고 족보. 고문서 등에도 많이 쓰인 어휘인데 논리가 막힌다고 읽지 못한다는 것은 논리가 아니다.
이에 최후 수단으로 만들어 낸 방법이 맨 윗대인 1세를 '1세조'로 하고 다음 대가 2세조. 다음 아랫대가 3세조 등으로 자리 매김하여 헤아리는 방법을 쓰고 있다.
이렇게 읽게 되면 결과는 '1세는 1세손'이기도 하고 '1세는 1세조'이기도 하여 결국 '1세=1세손=1세조' 라는 비정상적인 등식을 낳게 된다.
증조부→ 조부→ 부→ 기(나)→ 자→ 손자→ 증손자
1세..........2세......3세.....4세.......5세......6세......7세
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6세손...7세손
1세조.......2세조...3세조..4세조..,5세조...6세조...7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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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조.......5세조...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 동의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 동의
이로 미루어 보면 '이의' 주장은 논리에 어긋난 주장을 펴고 있다.
1세가 1세손이고 1세조로 읽게 된다.
1세는 1세손이 아니고 1세는 1세조가 아니다.
왜냐하면 세와 세손과 세조의 뜻이 각기 다르고 읽는 방법도 다르기 때문이다.
고로 ‘1세=1세손=1세조’가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5세조로 읽게 되고 증손자가 7세조로 읽게 된다.
내가 무슨 世祖이며 증손자에게 어떻게 世祖라는 어휘를 붙일 수 있는가?
아래의 표는 '이의' 주장으로 정리한 표로 인터넷에 '이의' 주장자가 올린 표이다.
1세(世).........1세손........5대조..............5대조(五代祖)
2세(世).........2세손........고조(高祖).......4대조(四代祖)
3세(世).........3세손........증조(曾祖).......3대조(三代祖)
4세(世).........4세손........할아버지(祖)....2대(二)
5세(世).........5세손........아버지(父).......1대(一)
6세(世).........6세손........자기(己)...........(一)......(기준)......1세
7세(世).........7세손........아들(子)...........(二)2세손.............2세
8세(世).........8세손........손자(孫)...........(三)3세손.............3세
9세(世).........9세손........증손(曾孫)........4세손..................4세
10세(世).......10세손........현손(玄孫)........5세손..................5세
11세(世).......11세손........래손(來孫)........6세손..................6세
12세(世).......12세손........곤손(昆孫)........7세손..................7세
13세(世).......13세손........잉손(仍孫)........8세손..................8세
14세(世).......14세손........운손(雲孫).......9세손..................9세
위의 표를 보면 '동의' 논리의 표보다 더 간략하게 보이나 자세히 보면 '세조'로 읽는 방법도 생략해 버리고 '대손'으로 읽는 방법도 생략해 버렸기 때문에 더 간단하게 보일 뿐이다.
앞서 말한 대로 '世祖'와 '代孫'으로 읽는 방법의 표기는 하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上代下世'라는 사자성어로 된 원칙에 논리가 막혀 읽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代'는 위로 헤아릴 때 쓰이고 '世'는 아래로 헤아릴 때만 쓰이는데 '世祖'에서 '世'는 아래로 헤아려야 하지만 '세조'의 어휘는 윗대 조상을 가리키는 말로 서로 반대적인 어휘이므로 헤아리지를 못한다는 것이다.
* 일부에서는 무턱대고 1세를 1세조. 2세를 2세조로 자리매김하여 '世祖'를 읽는 '이의' 주장자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상대하세’의 논리에 막혀 읽지 못한다는 주장자도 있다.
'代孫'도 마찬가지이다.
代는 윗대로 헤아려야 하는데 '代孫'의 뜻은 아랫대인 후손을 가리키는 말이니 읽는 것이 역시 서로 반대이기 때문에 위로도 아래로도 읽지 못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원칙에 위배되기 때문에 '이의' 주장에서는 ‘세조'와 '대손' 이라는 단어는 쓸 수 없다는 주장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위 표에서 잘못 된 곳을 알아보자.
위 표에서 보면 '이의' 주장은 끼워 맞춘 논리라고 여길 수 있는 내용을 찾아 볼 수 있다.
먼저 '자기(나)'에게는 아무런 표시를 하지 않고 아들부터 '2세손'이라고 표시하고 있다.
'1세손'의 표시 없이 어떻게 2세손이 읽혀지느냐는 말이다..
이렇게 나타내지 못하는 이유는 자기가 기준이 되는데 자신에게 '세손'이라고 하기가 거북하여 붙이지 못하는 것이다.
기준인 자기를 '1세손'이라고 하려고 하니 내가 제일 윗대인데 후손에게나 붙이는 '세손'이라는 어휘를 붙이려니 이상한 모양세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아예 '1세손'은 제외해 버린 것이다.
1세손도 없이 2세손부터 읽기 시작하다니 이는 논리가 서지 않는 주장이다.
그러니까 이럴 때에는 '동의'논리와 같이 기준은 제외하고 읽어야 하는데 기준까지 넣어서 읽으니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기준을 제외하면, 1세인 동시에 기준인 자기에게 '손'자가 붙는 일이 없어 문제될 것이 없어지는데 '孫'자를 붙여 읽으면서도 기준을 포함해 읽으니 자신이 '1세손'이 되어 모양이 이상해진다는 말이다.
어떤 문의에서 '당신의 1세손이 누구이냐?' 라고 물으면 어떻게 답을 해야 할까?
'이의' 주장의 대답은 '나의 1세손은 나이다.‘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
자신이 자신을 두고 어찌 '자신의 1세손'이라는 말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말이라 해서 다 말이 아닌 것과 같이 이 말은 말이 이 안 되는 말이다.
그 다음을 보자.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조상이 아닌가?
그래서 위 표를 보면 '祖'를 붙이지 않고 1대. 2대로만 나타내고 있다.
아버지에게 '祖'자를 붙여 부르기가 무척 껄끄럽게 들리는가 보다.
그래서 3대조부터는 할아버지 '조'자를 붙여 '대조'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꼭 할아버지 '祖'자로만 읽으니 그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는데 '조상 祖'자로 읽으면 하등의 문제가 없다.
'이의' 주장에서 아버지와 나 사이를 30년간으로 보고 1代로 잡는 것은 나 한사람만을 지칭하는 것이지 아들까지를 나타내는 말이 아니다.
'이의' 주장에서는 '代'는 자신을 포함하지 않는 반면 '世'는 자신까지 포함하여 계산한다는 주장을 편다.
이 주장의 출처가 되는 말 '代不及身. 己不代數' 라는 말은 어느 출전(出典)에도 보이지 않는 말이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자주 거론되는 축문에 4대조 할아버지를 지칭하며 자기는 5세손으로 표현하는데 이도 잘못된 것이 만일 4대조인 고조를 5세조라고 칭한다면 이는 자신까지도 조상으로 포함시킨 것이 되며 4대손인 현손(玄孫. 高孫)이 자신을 5세손이라고 칭한다면 이는 고조를 1세손으로 읽는 것이니 고조까지도 자손으로 친 것이 된다.
이런 출처도 근거도 없는 이론에다 대불급신(代不及身), 기불대수(己不代數). 상대하세(上代下世)란 말까지 만들어 논리에 어긋난 이론으로 혼란을 가중시켜 온 것이다.
당대는 자기의 代를 말하는 것이다.
'父子'는 아버지의 代와 아들의 代를 합해서 2代가 된다.
선현(先賢)들의 문집이나 또 자기 가문의 족보. 비문. 묘갈명을 찬(撰)한 글을 제대로 본다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비문과 고문서의 사례에서 선현들은 '代 . 世'를 혼용하였음을 볼 수 있다.
1) 경주이씨 중시조님과 중조 40세의 '희 형' 항렬과의 관계에서 '이의'주장으로 답해보자.
문) 당신은 중시조 몇 세입니까?
답] 나는 중시조 40세입니다.
문) 당신은 중시조 몇 대입니까?
답] 나는 중시조 39대입니다.
이는 출발세인 중시조님과 그 아들인 2세까지의 기간을 약 30년간으로 보고 부자간 사이를 1대로 하여 39대로 읽은 까닭이다.
문) 당신은 중시조의 몇 세손입니까?
답] 나는 중시조의 40세손입니다.
40세가 40세손으로 읽게 되면 1세인 중시조가 '1세손'이 되어 버린다.
맨 윗대 조상님에게 '世孫'이라는 용어를 쓸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세손'의 뜻은 후손을 가리키는데 맨 윗대 조상에게 붙여 쓴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세손'은 주어진 계대에서 윗대 조상을 기준으로 그 다음 代 즉 아들부터 '세손'이라는 어휘를 사용해야할 것이다.
‘중시조님은 누구의 1세손이냐?’
'누구'에 해당하는 분은 '중시조님의 아버지'라고 하면 답은 되겠지만 주어진 계대가 중시조님부터임을 감안한다면 '중시조님의 아버지'라는 답은 정답이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중시조의 1세손은 중시조의 바로 아랫대인 아들이 1세손이 되는 것이다.
경주이씨 중조 40세 '희. 형' 항렬이 40세손이라는 것은 맨 윗대인 중시조님을 '1세손'으로 하여 헤아렸기 때문에 40세손으로 읽는 것이다.
중시조에게 '세손'이라는 말을 붙이는 것은 얼토당토 않는 주장이다.
문) 중시조님은 당신의 몇 대조입니까?
답] 중시조님은 나의 39대조입니다.
이것은 정답은 될 수 있는데 '동의'에서 말하는 '대조'를 헤아리는 방법이 아니고 '이의'주장으로 헤아리는 방법대로 헤아려서 정답이 나온 것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세와 대 동의' 주장자의 논리는 '대조'로 읽을 시 기준(주격)은 제외하고 그 다음 대를 헤아려 올라가며 읽으니 39대조이지만 '세와 대 이의' 주장자는 아예 아랫대에서 그 윗대인 다음 대까지를 1대로 보고 1대에 '祖'를 붙여 헤아려 올라가는 방법으로 중시조님을 39대조로 읽은 것이니 헤아려 올라가는 방법이 틀린다.
'동의'논리는 기준을 제외하고 헤아려 올라가는 방법이고 '이의'주장은 기준 대에서 다음 대까지를 1대로 하여 헤아려 올라가는 방법이다.
3. 결어
'세와 대는 동의어이다.'의 ‘동의‘논리에서는 世와 代는 '같은 뜻'으로 읽고 쓴다.
즉 38세=38대이다.
대손과 세손은 같은 뜻으로 읽고 쓴다.
37대손=37세손이다.
대조와 세조는 같은 뜻으로 읽고 쓴다.
37대조=37세조이다.
단지 '대손=세손'과 '대조=세조'는 '대와 세' 수에서 윗대이던 아랫대이던 기준(주격. 출발세)은 제외하고 읽으니 기준에서 위 아래로 헤아려 읽는다.
물음의 기준이 윗대에서 정해지느냐? 아니면 아랫대에서 정해지느냐? 에 따라 세손(대손)과 세조(대조)로 읽혀지게 된다.
기준은 제외하고 읽으니 '누구의 몇 세손(대손)과 누구의 세조(대조)'에 맞게 읽어 바른 뜻으로 읽어진다.
'代와 世'는 혼용하여 쓰이고 世(=代)는 주어진 계대의 모든 조손간(祖孫間) 차례를 기준(주격. 출발세)을 포함시켜 읽고 쓴다.
代는 世와 같은 말로 서로 병용(竝用)하고 혼용하여 쓸 수 있고 代와 世는 같은 뜻으로 1代는 1世인 것이다.
'시조의 몇 세손'이라고 말 할 때는 주격(기준)인 시조의 '세(대)'는 빼고 말해야 옳은 것이었다.
즉 나는 고조의 4代孫(世孫- 고조 증조, 조부, 아버지, 나)이고, 고조는 나의 4代祖(世祖- 고조, 증조, 조부, 아버지. 나)가 옳다.
많은 선현들께서 윗대 조상과 후손과의 세(대)수가 5세(대)일 때 기준인 조상 자신의 代(世)는 빼고 4代孫(世孫)으로 썼다.
4代孫(세손), 4代祖(세조)와 같이 기준(주격)은 제외하고 위아래의 다음 대부터 헤아려 사용하였음을 볼 수 있다.
'이의'주장에서 말하는 '世'에서 -1를 한 것이 '代'이라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다.
世와 代가 같이 쓰인 역사적 사실의 기록이 있고 ‘동의‘논리는 착오가 없고 이치가 맞으나 ‘이의’ 주장은 원리와 원칙이 상충되어 논리가 혼란스럽다.
上代下世. 代不及身. 己代不數 등의 말도 사용해서는 안 되는 이의의 원칙들이다.
이러한 원칙이 있어서 논리가 더 어긋나는 것이다.
'이의' 주장에서는 '代孫'과 '世祖'를 '上代下世'라는 원칙에 얽매어 읽을 수 없으니 예부터 쓰지 않는다는 등으로 말을 한다.
한마디로 '이의' 주장은 논리도 서지 않고 보학에도 없는 上代下世. 己不代數 등 '4자성어'를 만들어 내용을 모르는 여러 사람들을 현혹한 면이 없지 않았고 그 때 그 때 짜 맞추어 놓은 이론 아닌 이론이 '이의' 논리이다.
하루 빨리 많은 '이의' 주장자들이 본래 우리 선현들께서 사용하던 방법인 '세와 대는 같은 뜻인 동의'논지에 따라 '고조부이신 4대조(4세조)'께서 나를 '고조부의 5세손'으로 읽는 잘못을 범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녹전 이이록(우)
* 차회
이에 대한 타 성씨와 경주 이씨 조상님들의 비문. 묘갈명. 신도비명. 유허비명과 고문서에 찬(撰)한 '세와 대' . 세손과 대손' . '세조와 대조'의 사례를 올리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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