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代)’와 ‘세(世)’ 구분 명확히. 2001년 조선일보 기사로 많은 보학자들에게 잘못을 지적받고 오해를 불러온 事例(사례)입니다. 자영업을 하는 박씨가 당시 몇몇 학자와 교수들이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정리된 ‘동의론’ 논지를 세와 대는 다른 뜻이란 논지인 ‘이의론’ 논리로 써 올린 글로 이 글에 대한 모 교수의 반론이 있어 같이 복사하여 올립니다. 2001년 10월 6일자 조선일보 21면 “공자 77대손”이 퇴계 탄신 기념식에’를 읽었다. 여기에서 “77대손”이라는 용어는 잘못 사용한 것이다. 간혹 신문을 보면 “대”와 “세”의 의미를 정확하게 구분하지 않고 기사화 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代)는 특정 후손을 기준으로 해서 그 사람의 윗대 조상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용어이고, 세(世)는 특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