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대파시조

대파- 직장공파 파시조 중조 19세 직장공(直長公) 양오(養吾)

녹전 이이록 2009. 2. 16. 16:49

◆ 중조 10세 문하시랑공(門下侍郞公. 휘 春林)의 분파(分派)

 

 

소판공(蘇判公)의 9세손(9대손)의 차손(次孫)되는 문하시랑 춘림의 9세손에 와서 양오 직장공파, 존오 석탄공파, 존중 진사공파, 존사 교감공파로 나뉘었다.

 

 

■ 대파 직장공파

 

 

● 파시조 중조 19세 직장공(直長公) 양오(養吾)

 

부(父)는 승봉랑(承奉郞) 사재감승(司宰監承) 길상(吉祥)이고 모(母)는 온양 방씨(溫陽方氏) 판도판서 대제학겸 지춘추관사(判圖判書大提學兼知春秋館事) 서(曙)의 따님으로 공(公)은 네 형제 중 장자(長子)이다.

 

[벼슬은 사온서(司酉+溫-삼수변署-대궐에 술과 감주의 공급을 맡아보던 관아) 직장(直長-정7품)이다.]

 

족보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직장공(直長公)이 객지에 나갔다가 도적에게 살해당했다.

 

여러 달 후에 집안에서 소식을 듣고 동생 존오(存吾)가 그 곳에 가 시신을 거두어 장사를 치르려 했더니 시신이 이미 해골이 되어 누가 누군지 분간할 수가 없었다.

 

동생 존오가 "나의 형은 남과 달라서 손가락이 여섯 개이다."라고 하였다.

 

그로 확인하여 장사를 치루고 관청에 요청하여 도적을 모조리 잡아 들여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