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카며느리(질부)에게 존댓말? 【 큰누님께서 좀 일찍 결혼하셔서 조카와 저의 나이차가 그닥 많지 않습니다.조카 녀석은 같은 남자이기에 때론 동생처럼 함께 목욕탕도 다니고 짓궂은 농담하고 장난도 자주 쳤는데, 이 녀석이 장가를 갔습니다. 제겐 조카며느리 그러니까 질부와 첫 만남 땐 존댓말로 얘기하고 신혼여행 다녀와서도 제가 말을 낮추기가 뭣해서 계속 존대를 했더니 누님께서 편하게 말하라고는 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군여. 그도 그럴 것이 질부는 조카보다 3살이 많거든 여.; 제가 편하게 말해도 흠이 되진 않겠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 시산. 잇삼. 파큐, 호기. 무탁 등 위 【 】속의 질문에 유명 선생님의 △ 답변입니다. 답변) △ 시산우리나라 예법은 자기 아들이라고 해도 성인이 되면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