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본 분적종(分籍宗)

분적종(分籍宗) 원주 이씨(原州李氏)

녹전 이이록 2009. 2. 20. 20:46

 ■ 분적종(分籍宗) 원주 이씨(原州李氏)

 

 

○ 분적 시조(分籍始祖) 이신우(李申佑)

 

 

원주(原州)는 강원도 원성군에 위치한 지명으로 고구려 때에는 평원군이라 불렸고, 서기 940년 고려 태조23년에 원주로 고쳤다.

그 후 일신현,·정원도호부,·익흥도호부, 성안부 등으로 변천해오다가 1353년에 원주목(原州牧)으로 하였다.

원주 이씨(原州李氏)의 시조 이신우(李申佑)는 신라의 전신인 진한 양산촌장 표암공 이알평(李謁平)의 원손이며 소판공 이거명(李居明: 중시조)의 11세손으로 목종조에 병부상서(兵部尙書)를 지내고 나라에 공(功)을 세워 원주백(原州伯)에 봉해졌다.

호장으로 원주에 세거하면서 그로 인하여 후손들은 신우(申佑)를 시조로 받들고 경주 이씨에서 분적하여 본관을 원주로 삼게되었다.

 

후대로 내려오면서

 

O 판도공파(版圖公派),

O 월성군파(月城君派 : 경주 이씨로 환원),

O 대장군공파(大將軍公派 : 종파),

O 시랑공파(侍郞公派 : 2개파로 나뉨

 

^뒤에 경원공파(慶原君派) - 4개파로 다시 나뉘어 짐

 

+ 대제학공파,

+ 정산공파,

+ 파주공파,

+ 산음공파

^강릉공파로 분파 됨'

 

크게 네 계통으로 갈라져서 세계를 잇게 되었다.

 

*원주 이씨는 신원주 이씨(新原州李氏)와 구원주 이씨(舊原州李氏)로 나뉘어 불리는데 본(本)은 같으나 시조(始祖)가 다르다.

 

중국 절강성에서 병란을 피해 건너와 원주에 정착한 이춘계(李椿桂)의 이씨가 구원주 이씨이고 경주 이씨에서 분관(分貫)한 원주백(原州伯) 이신우(李申佑)의 후손을 신원주이씨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