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 어머니' 와 '아버님. 어머님' - 2 '아버님'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지칭할 때 또는 편지를 쓸 때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통질서를 위한 신호등처럼 예절에도 규칙이 있다. * "아버님"이란 친부(親父)가 아닐 때의 호칭으로 시아버지나 타인의 아버지를 부를 때 쓰이는 말이다. 어려서는 "아빠/엄마"이다가 청소년기부터 "아버님이 아닌 아버지"라고 불러야 한다. 사석에서는 "아빠"라고 할 수 있으나 공석에서는 "아버지"라고 불러야 한다. 사위가 장인어른(장모어른)을 보다 친근감 있게 부르려면 "아버님(어머님)"로 부른다. 마찬가지로 며느리가 시부모에게 친정 부모를 말 할 때는 "친정아버지(친정어머니)"이나 시부모에게는 "아버님, 어머님)"이라 불러야 한다. 간단히 말해서 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