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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세) 와 代(대) - 2

녹전 이이록 2019. 10. 15. 09:38

() () - 2



모씨의 [’77대손은 잘못 사용한 용어이고 77세손으로 읽어야 한다.] 라는 요지의 글에 필자가 근래에 쓴 소견입니다.


*'공자 77대손 이 퇴계탄신 기념식에'를 읽었다.


여기에서 '77대손'이라는 용어는 잘못 사용한 것이다.


간혹 신문을 보면 """" 의 의미를 정확히 구분하지 않고 기사화하는 경우가 있는데, *는 특정후손을 기준으로 해서 그 사람의 윗대 조상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용어이고, 는 특정 선조를 기준으로 해 서 후세의 사람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용어이다.


- - - 이상은 앞 회에서 소견을 올렸고 이하 아래의 글에 소견을 올립니다. - - -


*예를 들면 자기의 증조할아버지를 지칭할 때 '3대조'라고 하지 '3세조'라고 하지 않고 나폴레옹의 아들을 '나폴레옹 2'라고 하지 '나폴레옹 2'라고 하지 않는 것이다.


'재벌 2'도 좋은 예이다.


*'공자 77세손'이 맞는데 '공자 77대손'이라고 잘못 표현해 안타깝다..


*또한 '대는 계산에서 기준이 되는 사람을 포함하지 않으나 세는 기준이 되는 사람을 포함한다.


*즉 나폴레옹 2세에서는 나폴레옹 자신이 1세가 되나, 나폴레옹 2대조라 할 때는 나폴레옹의 아버지가 1대가 된다.


이처럼 그 사용법과 세수계산 에 있어 분명한 차이를 보이는 ''''를 신문에서 조차 너무 무심코 혼용하고 있는 것 같아 유감이다.

 

[* 예를 들면 자기의 증조할아버지를 지칭할 때 '3대조'라고 하지 '3세조'라고 하지 않고 *나폴레옹의 아들을 '나폴레옹 2'라고 하지 '나폴레옹 2'라고 하지 않는 것이다.]


소견)


말인즉슨 자기의 증조할아버지를 지칭할 때 '3대조'라고 하지 '3세조'라고 하지 않고 나폴레옹의 아들을 '나폴레옹2'라고 하지 '나폴레옹2'라고 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말에서 증조할아버지를 지칭할 때는 '3대조라고 하지 ‘3세조'라고는 하지 않는다는 말에서 ’3세조=3대조로 같은 뜻으로 읽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폴레옹1. 나폴레옹2. 나폴레옹3세는 나폴레옹 1. 2. 3대로는 나타내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같은 이름의 차례는 로 나타내고 순번대로의 차례는 로 나타내는 것으로 약속된 쓰임이 아니가 생각합니다.


[* 자기의 증조할아버지를 지칭할 때 '3대조'라고 하지 '3세조'라고 하지 않고..] 에서 이의론은 아래와 같이 나타냅니다.


증조부 조부 --- ()

3대조.......2대조.....1대조......(기준) - '동의론'

3세조.......2세조.....1세조......(기준) - '동의론'

3대조.......2대조.....1대조......(대불급신) - '이의론'


위 표와 같이 증조부는 동의론‘3대조‘3세조로도 읽으나 이의론상대하세上代를 적용하여 ‘3대조로만 읽고 말하기 때문에 '3대조'라고 하지 '3세조'라고 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보학에서의 3세조는 3대조로 같은 뜻(3세조=3대조)으로 읽고 말합니다.


용례)


1) 기언(記言) 記言卷之六十五(기언 권지65) 自序(자서) - 허목(許穆)

[歷擧迷途枉跡以爲後人戒作自序許氏出自駕洛後分爲孔巖之族見於譜牒者始於麗興至今八百年*三世祖贊成公 事 中宗仁宗明宗以爲乙巳之獄坐死...]


[*三世祖贊成公(3세조 찬성공)]

- 허목(許穆)三世祖는 찬성공(贊成公) 허자(許磁)이다.


김해 허씨 자() ~ ()의 계대

- - - - 橿 - - - - - -

(자).............(강)..........(교)..........(목)

左贊成(좌찬성)

曾祖(증조).............................()

三世祖..........2세조........1세조........(기준)

三代祖..........2세조........1세조........(기준)


左贊成(좌찬성) 허자(許磁)는 허목(許穆)三世祖(3세조)이고 三代祖(3대조)입니다.


[*나폴레옹의 아들을 '나폴레옹 2'라고 하지 '나폴레옹 2'라고 하지 않는 것이다.] 에서 동의론에서는 =(1=1)’로 같은 뜻으로 읽고 세조=대조로 같은 뜻으로 혼용합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을 때는 =’. ‘=로 바꾸어 나타내지 않습니다.


나폴레옹 1. 2. 3, 진시황 1. 2. 3세와 고구려 19대 광개토 대왕. 고려 1대 태조 왕건. 조선 26대 고종. 대한민국 제9대 박정희 대통령의 세수와 대수로의 표기는 같은 이름의 차례는 수로 표기하고 왕 차례. 기관장 차례의 순번을 나타낼 때는 수로 나타내는 것으로 약속된 규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면 이는 세와 대의 사용에서 구분하여 읽도록 한 것입니다.


나폴레옹 1나폴레옹 2() 나폴레옹 3(조카) - 나폴레옹 이름.

진시황 1진시황 2진시황 3진시황 이름.

로마교황 요한 1~ 23- ‘요한이름으로 1~ 23요한 이름.


로마 교황의 차례는 아래와 같이 대수로 나타냅니다.


로마교황 제53대 요한 1(523~526 재위)

로마교황 제196대 요한 22(1316~1334 재위)

로마교황 제261대 요한 23(1958~1963) 재위


. 대통령. 기관장(. . 군 행정기관. . . . 대 교육기관 등)의 차례는 수로 표기하고 같은 이름 뒤에는 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는 계산에서 기준이 되는 사람을 포함하지 않으나 는 기준이 되는 사람을 포함한다.]


소견)


이의론에서 어이없는 주장이 축문에 고조부인 4대조 제사에 5세손 길동이라고 나타내는 것입니다.


참 이상한 축문으로 올라갈 때는 4대조로 4계단이고 내려올 때는 5세손으로 5계단으로 읽고 말하는 것이 이의론입니다.


이의논지는 . . 세손. 대조를 아래의 표와 같이 읽고 말합니다.


고조부 증조부 조부 -- -- ()

1...........2...........3..........4........5

(2=1)..1...........2..........3........4‘2=1적용

1(?)....2(?)...3세손.......4세손.....5세손 이의론’. 下世적용. ‘=세손적용.

4대조.......3대조........2대조.......1대조.....(대불급신) - ‘이의론


*‘는 계산에서 기준이 되는 사람을 포함하지 않으나 는 기준이 되는 사람을 포함한다.’가 아니고 代祖(대조)世祖(세조)는 같은 뜻이고 代孫(대손)世孫(세손)도 같은 뜻으로 축문에 고조부인 4대조(=4세조) 제사에 ‘4세손(=4대손) 길동이라고 나타내어야 바릅니다.


1=1(?). 2=2(?). 3=3세손. 4=4세손. 5=5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었습니다.


세와 세손은 엄연히 다른 뜻인데 어찌 같은 뜻으로 읽을 수 있는가?


이래서 이의논지는 바른 논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 나폴레옹 2세에서는 나폴레옹 자신이 1세가 되나, 나폴레옹 2대조라 할 때는 나폴레옹의 아버지가 1대가 된다.]


소견)


이의논지의 설명을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 - - - - - - - 나폴레옹1나폴레옹 2나폴레옹 3

할아버지....아버지............()................아들................조카(- 나폴레옹 2세와 4촌형제)

2대조.........1→ 1대조..(기준) - ‘上代下世上代로 읽고 下代로는 읽지 못함.

(上世로 읽지 못함)............1세손.............2세손..............(종2세손) - '세=세손' 같은 뜻으로 읽음.

.............................................

2대조..........1대조..............(기준. 나의)....1세손..............(종1세손) - '동의론'


* 위 말은 아래와 같이 고쳐 읽어야 합니다.


[아들인 나폴레옹 2세는 나폴레옹 1세가 1세가 되나, 나폴레옹의 2대조라 할 때는 나폴레옹 1세의 할아버지를 말하고 나폴레옹 1세의 아버지는 ’1가 아니고 ’1대조(=1세조)‘로 읽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