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S 선생의 논지에 대한 소견 - 2

녹전 이이록 2017. 12. 11. 07:31

S 선생의 논지에 대한 소견 - 2


앞서 성균관 홈페이지에서 세와 대에 대하여 토론 중 S 선생께서 나를 지목하여 글을 올렸기에 선생께서 올리신 [2=1]론의 논지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이견(異見)가 있는 문장에 [............]로 지적하고 그 아래에 소견을 올렸습니다.


[*그것은 世上天地(세상천지), 宇宙森羅萬象(우주 삼라만상)"日月火水木金土(월화수목금토), 七曜(7) (음양과 오행)를 거역하여 존재 할 수는 없으매 이 도 거기에 순응 하도록 맞추어 놓았다고 봅니다. (틀렸는지는 모르지만,) ]


소견)


를 음양오행으로 파자하여 세와 대는 다르다고 주장하시지만 우리조상님들께서는 세와 대를 같은 뜻으로 읽고 사용하였습니다.


당나라 이세민의 자를 피휘(避諱)하여 자 대신 로 바꾸어 읽었는데 당나라가 망한 후 피휘할 필요가 없어 세와 대를 혼용하여 읽고 사용하였다는 역사적 근거도 있습니다..


[*어떤 이는 二世一代라는 사람, 또 어떤 이는 同意(동의) 라는 사람 그 반대로 一世二代 라고 하는 나, 그러면 과연 어느 것이 참이라는 것이냐가 문제가 아닐는지요?]


소견)


맞습니다. 잘 정리 하셨습니다.


어느 것이 참이냐? 는 것인데 1945년 이후 몇몇 학자들에 의해 세와 대가 뜻이 다르다. 라는 새로운 논지가 정립되어 한 때 이의론이라는 이름으로 [2=1]라는 논지가 우리 사회에 일반화되어 이 논지가 몇 십 년간 대세를 이루었습니다.


그것을 1990년 이후에 이 이의론이 잘못된 논지임을 알고 여러 학자들이 이에 연구를 하여 반론을 폈고 동의론이 바른 논지임을 확인하였습니다.(청운 이주엽 선생. 이훈섭 교수. 성백효 교수. 설종윤 선생 등)


그런데 20108월부터 L 선생이 중국. 대만의 사이트에 있는 공. . . 안자 가문에서 올려놓은 계대를 갖고 와 소위 삼론(성현론?)이라면서 이를 인터넷에 올림으로 지금도 논란 의 가치도 없는 주장인데 이를 가지고 논란 중입니다.


이제는 S 선생께서 이의론과는 반대로 읽는 [2=1]의 논지를 음양오행으로 풀어 또 다른 반대의 논지를 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혼란이 더 가중된 것이지요.


[‘1=1로 같은 뜻으로 읽는 논지가 동의론(同義論)‘이고 [2=1]로 읽는 논지가 이의론(異義論)’이고 [2=1]로 읽는 논지가 선생의 논지입니다.


이 중 어느 것이 참일까요?


우리 조상님들이 사용하고 족보나 문헌에 기록으로 남긴 것이 동의론으로 동의론이 정론입니다.


[*소생이 주장하는 것은 ()=代孫(대손)=代祖(대조)同意(동의)가 될 수 있지만, ()=世孫(세손)=世祖 (세조)同意(동의)가 될 수 없고, ]


소견)


올려드린 세와 대는 동의에 관계되는 많은 용례를 읽어 보았습니까?


위의 S 선생의 논지는 의 한자를 파자하여 설명된 주장으로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은 논지입니다.


‘2=1로 읽는 논지가 어디에 있는 논지입니까?


위 글에서 () = 代孫(대손) = 代祖(대조)同意(동의)가 될 수 있지만...’ 이라고 하였지만 (). 代孫(대손). 代祖(대조)’는 각기 그 뜻과 쓰임이 달라 同義(동의)가 될 수 없습니다.


뜻과 쓰임이 다른데 어떻게 동의(同義)가 된다고 하는지요?


()=世孫(세손)=世祖(세조)同意(동의)가 될 수 없고.’ 라고 하였는데 이는 맞는 말씀입니다.


(). 世孫(세손). 世祖(세조)는 그 뜻과 쓰임이 각기 다르니 동의가 될 수 없습니다.


세와 대. 세손과 대손. 세조와 대조의 뜻을 설명한 글입니다.


()=()로 같은 뜻입니다.


조상과 후손 간에 놓인 순번대로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고 단위입니다.


1(=1) 2(=2) 3(=3)---10(=10)---30(=30)


세손(世孫)=대손(代孫).


주어진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항상 윗대조상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아랫대인 아들을 1로 읽고 아랫대를 순번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고조 - 증조 - 조 - -부 - -()

1..........2..........3.........4.........5

1..........2..........3.........4.........5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


세조(世祖)=대조(代祖)


주어진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항상 아랫대 후손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윗대인 아버지를 1로 읽고 윗대를 순번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고조 - 증조 - 조 - -부 - -()

1..........2.........3.........4.........5

1..........2.........3.........4.........5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


[*世祖(세조)라는 용어는 예나 지금이나 쓰면 불경스럽다는 것이고,]


소견)


[2=1]로 읽는 이의론(異義論)에서는 上代下世(상대하세)를 적용하여 위로는 몇 대조로만 말하여야 하고 아래로는 몇 세손으로만 말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의론에서 世祖(세조)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는데 선생의 [2=1세론]과 같이 世祖(세조) 용어를 쓰면 불경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뜻이군요?


우리 조상님들께서는 3세조. 4세조. 5세조....등으로 족보. 문헌에 기록한 용레가 많습니다.


[*는 같을 수가 없는 것이 孫字(손자)를 붙여야 同數(동수)가 되며, 라고 함과 동시에 목적지에 도달 되지만 는 목적지에 도착이 되기 전이지만, ()자를 붙임으로서 同數(동수)가 되는 것인즉, 世孫, 世祖는 분명하게 다릅니다.


그와 같이 도 분명히 다릅니다.]


소견)


선생의 세와 대의 논지는 [2=1]로 읽기 때문에 세와 대가 같은 수로 읽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2=1대로] 읽기 때문에 孫字(손자)를 붙여야 同數(동수)가 되며, 라고 함과 동시에 목적지에 도달 되지만 는 목적지에 도착이 되기 전으로 ()자를 붙임으로서 同數(동수)가 되는 것이라는 주장으로 세와 대는 같은 뜻이 아니라는 말씀이나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世孫(세손), 世祖(세조)는 분명히 다르나 는 같은 뜻입니다..


[1=1]로 같은 뜻으로 읽는 동의논지에 대하여 더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