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자계대 ‘47세. 76대.. 77대 적손. 79대 적손’의 의미
아래의 글은 중국 대만 사이트의 ‘孔子世家大宗世系(공자세가 대종세계)’의 기록입니다.
[*自黃帝至孔子父叔梁紇,歷四十七世。自孔子始,至清末民初衍聖公孔令貽,孔子世家大宗歷七十六代。
*第七十七代嫡孫孔德成於 1920年襲封三十二代衍聖公,後由國民政府改任大成至聖先師奉祀官。
*現任大成至聖先師奉祀官為第七十九代嫡孫孔垂長.]
해석)
自黃帝至孔子父叔梁紇,歷四十七世。
- 황제에서 공자의 아버지 숙량홀까지 47세이다.
自孔子始,至清末民初衍聖公孔令貽,孔子世家大宗歷七十六代。
- 공자로부터 시작하여 청나라 말기 민초(백성)인 연성공 공영태는 공자세가 대종세계의 76대이다.
第七十七代嫡孫孔德成於, 1920年襲封三十二代衍聖公,後由國民政府改任大成至聖先師奉祀
官。
- 제77대 적손이 공덕성으로 1920년 32대 연성공으로 습봉되었으며 뒤에 국민정부에서 대성지성선사 봉사관이 되었다.
現任大成至聖先師奉祀官為第七十九代嫡孫孔垂長
- 현재는 대성지성선사 봉사관은 제79대 적손 孔垂長(공수장)이다.
◈ 계대 비교 결과 세와 대를 같은 뜻으로 사용
孔子父叔梁紇,歷四十七世。(공자부 숙량홀 역 47세) - 47세
*황제에서 공자 아버지 숙랼홀까지 47세임.
衍聖公孔令貽,孔子世家大宗歷七十六代。(연성공 공령이 공자세가 대종 역 76대) - 76대
*연성공 공령이 공자로부터 76대임.
◈ [大成至聖先師奉祀官(대성지성선사 봉사관)
七十七代嫡孫(77대적손) 孔德成(공덕성)
[七十八代孫(78대손) 孔維益(공유익),早逝(조서),未襲封(미습봉) ]
七十九代嫡孫(79대손) 孔垂長(공수장),2009년 襲封(습봉)
[八十代孫(80대손) 孔祐仁(공우인),襲封待定(습봉대정)]
위 大成至聖先師奉祀官(대성지성선사 봉사관) 글에서 七十七代孫(77대손). 七十八代孫(78대손). 七十九代孫(79대손). 八十代孫(80대손)은 우리말로 아래 (...........)안의 표기와 같이 이해하고 읽어야 바른 뜻입니다. ( ^ - 띄어쓰기. 읽기)
七十七代孫(77대손 ⇒ 77대^ 손. 77대 후손) 孔德成(공덕성)
七十八代孫(78대손 ⇒ 78대^ 손. 78대 후손) 孔維益(공유익)
七十九代孫(79대손 ⇒ 79대^ 손. 79대 후손) 孔垂長(공수장)
八十代孫(80대손 ⇒ 80대^ 손. 80대 후손) 孔祐仁(공우인)
* 공자 七十七代嫡孫(77대적손)은 ‘공자 77대(=77세)’로 ‘77대^ 손. 77대 후손’으로 공자의 76대^손(=76세손)으로 해석하여 읽어야 합니다.
* 공자 八十代孫(80대손)인 孔祐仁(공우인)은 ‘공자 80세’로 ‘80대^ 손’이나 ‘80대 후손’으로 나타내고 ‘공자의 79대손(=79세손)으로 읽는 것이 바릅니다.
▲ [自黃帝至孔子父叔梁紇,歷四十七世(자 황제 지 공자 부 숙량흘,역 47세)]
해석)
‘황제 헌원씨(黃帝軒轅氏)부터 공자 아버지 숙량흘(叔梁紇)까지 47세이다.’
소견)
기록에서 황제부터 숙량흘(공자 아버지)까지 헤아리면 47세가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공자부터 황제까지는 ‘四十八世祖’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자 아버지 숙량홀 까지 47세이니 공자까지는 48세입니다.
황제부터 공자까지 世수를 헤아려 보면 48세입니다.
황제부터 공자까지 48세인데 이를 ‘四十八世祖(48세조)’라고 기록하고 있으니 이는 48世에 ‘조상 祖’자를 붙여 ‘48세인 조상’으로 읽은 것으로 해석해야 뜻이 바릅니다.
48世를 ‘48世祖’라고 기록한 것은 ‘48세인 조상’을 한자어로 나타낸 말이고 ‘동의’논지의 ‘몇 世祖(세조)’로 읽는 것과는 다릅니다.
띄어쓰기가 있는 우리말 ‘48세인 조상’은 뜻글자로 붙여 써야하는 한자어 표기는 ‘四十八世祖’로 나타낼 수밖에 없습니다.
▲ [第七十七代嫡孫孔德成於(제77대 적손 공덕성 어]
해석)
제77대 적손은 공덕성이다.
소견)
七十七代嫡孫孔德成(77대 적손 공덕성)은 七十七代孫孔德成((77대손 공덕성)입니다.
즉 이때의 ‘77代孫‘은 ’동의‘논지의 ’몇 代孫(대손)‘으로 읽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77代孫은 ‘77대^ 후손‘으로 해석하여 읽는 것이 바르고 ‘동의’논지의 ‘몇 代孫’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공덕성은 '공자 77세(=77대)'이고 '공자님의 76세손(=76대손)'입니다.
▲ [現任大成至聖先師奉祀官為第七十九代嫡孫孔垂長(현임 대성지성선사 봉사관위 제79대 적손 공수장]
- 현임 대성지성선사 봉사관은 79대 적손 공수장이다.
소견)
七十九代嫡孫(79대 적손)은 79代 孫(79대 손)입니다.
이는 같은 79대를 의미함이니 한자어 七十九代孫(79대손)은 우리말로 ‘79대인 후손’을 말하는 것이고 ‘공자 79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동의식 몇 대손’으로는 79세 공수장은 ‘공자의 78세손(=78대손)’입니다.
孔子 八十代(공자 80대=공자 80세) 孔祐仁(공우인)은 '공자님의 의 79세손(=79대손)'입니다.
유의)
위 내용과 같이 중국, 대만의 인터넷 사이트인 ‘공자세가 대종세계’의 계대 표시를 보면 공자 6세 목금보(孔子六世木金父- 공자로부터 윗대로 6세인 목금보)를 六世祖(6세조)로 읽어 계대를 표기하였습니다.
즉 ‘세=세조’로 같은 뜻으로 읽는다고 하며 중국 성현가문의 계대표기대로 우리도 따라야한다고 2007년부터 꾸준히 주장하는 이모 선생의 3론(자칭 성형론?)이 10년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이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6세를 6세조로 표기한 것은 한자어와 우리말의 다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한자어는 뜻글자로 문장 표기에 띄어쓰기가 없는 반면에 우리글과 말은 띄어쓰기가 있어 ‘6세인 조상’이라는 우리말을 한자어로는 ‘六世 + 祖’ 즉 ‘六世祖’로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6세 목금보’는 ‘공자의 6세조’가 아닌 우리말로는 ‘공자의 5세조(=5대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