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손(=대손). 세조(=대조) 읽기 - 5
앞서 필자가 올린 글을 보고 다시 LGS선생께서 댓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하여 주장이 다른 내용에 대하여 ▲[..........]로 나타내고 아래에 소견)을 올립니다.
△ LGS
귀하도 글 쓰면서..한두 마디 잘 못 쓰셨듯이..윗글에서..[동의는 왜..[1세=0세(자기)로만 읽고 5세=4세조로 읽는지요??....동의에서 1세=0세..2세=1세조..라는 것이 어색하다는 것이지요..]..중에서 "祖"자가 두 군데서..빠졌으니 양해바랍니다..
그 글자를 넣어서..[동의는 왜..[1세=0세祖(자기)로만 읽고 5세=4세조로 읽는지요??....동의에서 1세=0세조..2세=1세조..라는 것이 어색하다는 것이지요..]...그렇게 되는데..그 정도는..이젠 빠졌다는 것쯤은..저절로 알아차릴 정도가 됐다고 보는데..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그 "祖"자가 빠졌다고 해서..수학적으로 맞느니 안 맞느니 말한 것인지요?
실수는 제가 했지만..양해를 부탁드리는데..그 정도는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서..그리되면..엉터리 등식은 아니지요?
{1세손은 ‘1세의 자손(후손)’을 말합니다. 맞습니까?} ..답: 맞지 않지요..
위에 쓴 대로..[1세손은 ‘1세의 자손’을 말합니다. ]..라고 하면 맞다고 봅니다..
{..그 五世祖가 어떤 뜻입니까? 5세조를 ‘5世의 자손’으로 풀이 했으니까 ‘五世의 자손’은 즉 5세를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까? }라고 하셨는데..몇 글자 틀린 듯합니다..즉..
{..그 五世祖가 어떤 뜻입니까? 5세조를 ‘5世의 조상’으로 풀이 했으니까 ‘五世의 조상’은 즉 5세를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까? }..라고 해야 맞지요..
{..동의식 世祖로 읽으면 4世祖가 되는 것이지요...}..
답: 당연히 맞지요..그러니..동의와 이의가 서로 틀린다는 것인데..새삼 반복하시는군요..
거기에 이해가 안 될 것은 하나도 없지요..진작부터 깨우치고 있는데요..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동의나 이의는..똑같이..1세를 "자기"라고 칭하며..그 자기를 0세조..0세손..1세조..1세손..등으로 호칭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수십 번 반복하오니..제발 좀 이해 부탁드립니다..
△ 이이록
‘5세조’를 ‘5세의 후손’으로 표기한 글은 ‘5세의 조상’을 잘못 말한 것이 틀림없습니다.
지적하여 주어 고맙습니다.
그러나 그 외의 말은 그렇게 이해가 안 됩니까?
[동의에서 1세=0세조..2세=1세조..]를 [동의에서 1세=0세..2세=1세..]라고 하여 ‘조‘자 한자 빠뜨렸다고 한 말이 아닙니다.
‘동의’에서는 아래와 같이 주어진 계대에서 항상 아래 후손을 기준으로 ‘몇 세조’를 헤아려 읽습니다.
○ 고조 ~ 나의 계대
고조 -→ 증조 -→ 조 --→ 부 --→ 기(나)
5세..........4세.........3세........2세.......1세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위와 같이 ‘몇 世祖’로 헤아려 읽거나 말할 때는 항상 아랫대 후손을 ‘기준’으로 합니다.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제외하고) ‘기준’의 윗대를 차례로 읽는다고 했습니다.
부 1. 조부 2. 증조부 3. 고조부 4로 읽은 수 뒤에 ‘세조’를 붙여 읽는 것입니다.
아니면 아버지부터 즉 아버지는 ‘나의 1세조(=1대조)’. 할아버지는 ‘나의 2세조(=2대조). 증조할아버지는 나의 3세조(=3대조). 고조할아버지는 나의 4세조(=4대조)...등으로 셈법상 읽거나 말합니다.
이유는 5대조(호칭으로 ‘현조’로 읽는다고 하지만) 이상은 ‘몇 대조’로 읽기 때문에 5대조 아래 후손은 호칭이 있지만 5대조. 4대조(고조부). 3대조(증조부). 2대조(조부). 1대조(부)로 ‘몇 대조’로 읽어야 수열이 바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윗대인 아버지를 1세조(=1대조)로 읽는 것인데 누가 언제 ‘1세를 0세조’라고 읽었습니까?
고조 1세를 (기준)으로 읽은 것인데 선생 혼자서 마음대로 남의 논지를 바꾸어 ‘1세=0세조’라고 읽지 않았는지요?
같은 위치에 놓였다고 ‘1세=0세조’라고 등호(=)를 붙여 읽은 것이 선생입니다.
1세와 0세조는 다르기 때문에 등호를 써서 같은 뜻으로 나타낼 수가 없습니다.
위의 표를 보고 귀하 혼자서 자리매김하여 [1세=0세조. 2세=1세조...]이라고 표현해 놓고 나에게 덤터기를 씌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본인은 [1세=0세조. 2세=1세조...]이라고 표현한 적이 없습니다.
몇 세손(=대손)으로 헤아려 읽으려면 항상 윗대 조상을 (기준)으로 하여 아랫대로 헤아려 읽고 ‘몇 세조(=대조)’로 헤아려 읽으려면 항상 아랫대 후손을 (기준)으로 하여 윗대로 헤아려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항상 (기준)은 헤아려 읽지 않는데 ‘왜 1세가 0세조가 되어야 하지요?’
귀하가 수리적 이치도 모르고 등식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남의 글을 마음대로 고쳐 만든 등식이지 내가 [1세=0세조. 2세=1세조...]로 나타낸 말이 아닙니다.
선생이 마음대로 세와 세조를 자리매김하여 ‘1세=0세조. 2세=1세조. 3세=2세조....’등으로 읽어 표현한 것입니다.
본인은 한결같이 조상 1세가 기준이 되던 후손 15세가 기준이 되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윗대(- 아버지)나 아랫대(- 아들)를 '1세조(=1대조)'나 '1세손(=1대손)'으로 읽은 것입니다.
등호(=)를 바르게 사용해야지 함부로 자리매김하여 같다는 식으로 등식으로 표현하면 이는 잘못된 논지입니다.
△ LGS
바로 위 댓글의 요점은..{동의론의..기준은 제외하고 헤아리지 않는데 왜 1세가 0세조가 되어야 하지요?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라고 보는데...저도 그 말은 맞다고 봅니다..
*다만..임시로..<셈(수 헤아림. 계산)을 할 때만 사용..>해 본 것이지요..3세가 2세조..2세가 1세조이니..그러면 자동적으로 1세는 0세조가 될 것이라고 유추(추론)한 것이지요..
그래서..저도..[ 이의론의..기준은 제외하고 헤아리지 않는데 왜 1세가 1세조가 되어야 하지요?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1세는 자기..2세는 2세조..3세는 3세조..}..라고 말 하는 바입니다..수십 번 반복한 말이니..이제는 좀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이록
▲ [다만..임시로..<셈(수 헤아림. 계산)을 할 때만 사용..>해 본 것이지요..3세가 2세조..2세가 1세조이니..그러면 자동적으로 1세는 0세조가 될 것이라고 유추(추론)한 것이지요.]
소견)
다른 말은 접어두고 [3세가 2세조. 2세가 1세조이니 자동적으로 1세는 0세조인 것으로 유추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고조~나’의 계대에서 [3=2세조. 2세=1세조. 1세=0세조]라는 표현은 생각도 유추도 하면 안 됩니다.
○ 고조 ~ 나의 계대
①고조 → ②증조 → ③조 - → ④부 - → ⑤기(나)
5세...........4세...........3세..........2세...........1세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 '동의'논지
4세조.......3세조........2세조.......1세조........0세조 - L 선생이 유추하여 '1세=0세조'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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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조.......4세조........3세조.......2세조........1세조 - '이의'논지
위 표와 같이 자리매김하여 ‘3세=2세조. 2세=1세조로 하고 나아가 1세=0세조’라고 유추하셨다니 무어라고 말을 할 수도 없습니다.
5세가 4세조가 아니고 1세가 0세조가 아닙니다.
5세인 고조는 ‘나의 4세조’인 것이지만 이를 ‘5세=4세조’라고 등호(=)로 표현하면 안 됩니다.
사람을 헤아리는데 어디로 간 것도 아니고 빼돌린 것도 아닌데 ‘1세를 0세조’라니요.
주어진 계대에서 1세는 ‘기준’으로 존재하고 있는데 ‘0세조’라면 어떤 뜻일까요?
이를 등호(=)로 나타내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선생은 공자나 주자 가문의 世系(세계)표를 보고 ‘5세=5세조’로 읽었습니다.
1세를 ‘자기’라는 표현을 하기에 이를 반문하여 ‘5세=5세조’로 읽었으니 ‘1세=1세조’로 읽어야 하지 않는가? 라는 나의 반문은 수리적으로 말이 됩니다.
그러나 내가 한 말도 아니지만 ‘2세=1세조로 읽으니 1세=0세조가 아니냐?’ 는 반문은 유추하여 말씀하였다고 하나 그 표현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유추해서 그렇게 생각하셨다니까 한편으로는 이해를 하지만 그런 잘못된 논지는 자꾸 혼란만 가져옵니다.
△ LGS
{..그것을 유추해서 그렇게 생각하였다니까... 한편으로는 이해를 하지만 그런 잘못된 논지는 자꾸 혼란만 가져옵니다...}..무슨 말씀인지..한편으로는 이해를 합니다..
즉..[ 5세가 4세조가 아니고.. 1세가 0세조가 아니다. ]라는 구절도 이해는 하지만..
*5세는.. 4세조와 같은 사람이고... 1세는 0세조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지칭한다는 것이지..말 그 자체의 뜻이 같아서 = 표시를 한 것은 아니라고 몇 번 말씀드린 듯합니다..
*너무 어렵게..수리적으로까지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소견)
논지는 사실적으로 과학적으로 문법적으로 수학적으로 이치에 맞게 빈틈이 없어야 합니다.
‘세=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으면 안 된다니까 [‘5세가 4세조가 아니고.. 1세가 0세조가 아니다.’라는 구절도 이해는 하지만..]이라고 하였는데 여하간 긍정적으로 이해한다니 다행입니다.
▲[5세는.. 4세조와 같은 사람이고... 1세는 0세조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지칭한다는 것이지..말 그 자체의 뜻이 같아서 = 표시를 한 것은 아니라고 몇 번 말씀드린 듯합니다..]
- 그렇지요.
나로부터 5세가 ‘나의 4세조’이기는 하지만 ‘5세=4세조’라고 나타내면 안 됩니다.
5세는 나를 1세로 하여 윗대로 ‘5세 조상’을 말하고 5세는 ‘나의 4세조’로 말하는 것입니다.
▲[너무 어렵게..수리적으로까지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이 말씀은 아닙니다.
이견을 토론하는데 이런 말씀을 하면 선생의 인격에 흠결이 됩니다.
논지가 수리적으로 맞지 않으면 그 논지는 잘못된 것인데 ‘너무 어렵게..수리적으로까지 따질 필요는 없다.’고요?
그렇다면 선생의 주장은?
나로부터 5세가 ‘나의 4세조’인데 선생 같이 ‘5세=4세조’라고 나타내어도 ‘너무 어렵게 수리적으로까지 따질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까?
‘5세=4세조’ 라고 나타내면 안된다니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