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리성(告利成) 첫째로. 여러 예서에서 제례를 살펴보면 사시제에는 고리성(告利成)이라는 예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제에는 없습니다. 왜인지요? 둘째로. 우리나라에서 기제는 언제부터 지냈는지 그 시기를 알려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k 기제에 (受胙의 예는 없으나) ‘告利成’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아래는 陶庵 李縡의 門人 , 渼湖 金元行의 문집 기록입니다.] (전략) 기제가 시제와 다른 것으로 말하면, 단지 ‘수조’하지 않고 ‘준’하지 않는 것일 뿐이고, ‘고 이성’까지 생략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두 송 선생(동춘 송준길과 우암 송시열)의 경우는 모두 ‘고 이성’을 행하고, 폐하지는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渼湖集 제6권 書 答柳季方 義養] 若忌祭之異於時祭者。但不受胙不餕而已。不言幷與告利成而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