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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을 부르는 호칭?

녹전 이이록 2024. 5. 1. 08:47

시동생을 부르는 호칭?

 

[ 남편의 동생인 시동생을 부르는 호칭은? ]

 

무플

도련님이라고 하지요.

 

금화

*보통 삼촌이렇게 부르는데요. ‘도련님그렇게 불러도 되구요.

나의 아이와 시동생의 관계에서 서로 3촌간이라 합니다.

 

연꽃

시동생에게 부르는 호칭은 결혼 안한 시동생 에게는 도련님’ . 결혼한 사람에게는 호칭이 서방님인데요,

요즘에는 서방님이라는 호칭이 좀 그래서 아기 낳으면 누구누구 아기아빠라고 많이 부른답니다.^^

 

은빛

시 동생 - 남편의 남동생을 이르는 말.

시동생이 혼인을 하지 않았을 때는 '도련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바른 호칭어입니다.

 

시동생의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혼인을 하지 않았으면 역시 '도련님'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남편의 형은 혼인을 하지 않았어도 '아주버님'이라고 부르지만 시동생은 혼인을 해야 '서방님'을 호칭어로 쓰는 것이 우리의 전통입니다. (출처 : 국립국어원)

 

숲길

, 미혼인 시동생에게는 도련님’, 결혼한 시동생에게는 서방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그 호칭은 요즘 시대에 별로 의미가 없어 졌더군요.

 

그냥 아이들이 부르는 호칭으로 '삼촌' , ‘작은아버지' 이렇게 많이 부릅니다.

예의를 갖추어야 할 자리에서는 도련님' , '서방님' 으로 부르는 것이 정답입니다.

 

콜롬

도련님‘ . 경상도는 대럼‘ . 되련님 경상도 사투리.

 

선의

보통 일반적으로 도련님또는 삼촌(아이와 시동생의 관계)‘이라고 부릅니다.

서방님이란 말은 잘 안 쓰게 됩니다.

 

주연

시동생은 시집’ · ‘시가를 뜻하는 접두사 시()에 동생을 합하여 이룩한 말이다.

이는 간접호칭이며, 직접 부를 때는 도련님’ · ‘서방님이라 한다.

도련님은 혼인 전의 시동생을, ‘서방님은 혼인 뒤의 시동생을 부를 때에 사용한다.

남편의 형님을 직접 부를 때는 아주버님’ · ‘큰서방님이고, 간접호칭으로는 시아주버니’ · *‘시숙(媤叔)’이라 한다. ⇒ 한자어. 시집의 작은아버지. 한자어로 ‘시형(媤兄)’이라 부름이 바른데 왜 ‘시숙(媤叔)’이라 하는가?

 

남편의 종형제를 일컬을 때에도 직접호칭은 아주버님’ · ‘도련님’ · ‘서방님으로 남편의 형제를 이를 때와 같으나, 간접호칭으로는 종시숙(從媤叔)’ · ‘사촌시숙’ · ‘종시동생’ · ‘사촌시동생으로 일컫는다.

 

한편, 시동생은 형의 아내를 형수(兄嫂)’ · ‘형수님’ · ‘아주머니라 일컫는다.

아주머니는 또한 아버지나 어머니와 같은 항렬의 부인을 일컬을 때에도 쓰인다.

시동생에게는 존댓말을 쓴다.

어린 시동생은 형수의 방에 들어갈 수 있어도, 시아주버니는 동생의 아내인 제수(弟嫂)의 방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옛날의 법도였다.

 

사소절(士小節)에는 시숙이 병을 앓을 때에도 병석에 몸소 들어가서 문병해서는 안 된다. 문밖에서 물어볼 것이다.”라고 하였다.

 

김동인(金東仁)의 단편소설 배따라기에는 시동생이 형수와 한 방에서 쥐 잡는 광경이 나온다.

밖에서 돌아온 남편이 이 광경을 보고 오해하여 아내를 때린다.

그 아내는 물에 빠져 죽고, 그 동생도 고향을 떠난다.

형은 뱃사공이 되어 동생의 종적을 찾아 헤매어 20년이 지나도 서로 만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 줄거리이다.

시동생은 형수를 따르고 형수는 시동생을 귀엽게 여기나 남녀로서 범할 수 없는 선은 엄존한 것을 이 배따라기속의 그 형은 오해하여 성급한 행동을 하였기 때문에 한 집안은 풍비박산이 된 것이다.

 

You

씨동생이 아니고 시동생이라고 해야 합니다.

호칭은 도련님’ , ‘서방님등으로 부릅니다.

하지만 요즘 그런 호칭을 잘 안 부르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서로 이름 뒤에 존칭을 부르는 식으로 가고 있죠.

이름을 부르는 게 더 정겹기도 하구요.

계급의 분류가 포함된 의미라 안 쓰는 게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