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 판전공파(判典公派) - 1
경주이씨이면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고 좋은 자료이기에 복사하여 올립니다.
* 숫자는 시조(始祖) 이알평(李謁平)으로부터 몇 세(世)인가를 의미하며, ⇒ 시조로부터 몇 세인가는 헤아리지 않습니다. 시조(알평) 다음 부터 중시조(이거명) 앞대까지 계대는 실전되어 알 수 없기 때문에 헤아려 읽거나 말하지 않습니다.
괄호안의 숫자는 遠代孫(웜대손). 中始祖(중시조) 蘇判公(소판공) 居明(거명)으로부터 몇 세(世)인가를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판전공파로 명명되었던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이 수차례 나와서 判典公派(판전공파) 문중에서 그냥 판전공파로 사용하자는 쪽과 判事公(판사공)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쪽이 팽팽히 맞서다가 判典公派(판전공파) 그대로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判典公派(판전공파)에 대하여
판전공의 휘는 아강(李康+羽)으로 시조로부터 *50세손 ⇒ 삭제. 시조 子부터 중시조 앞대까지는 계대가 실전되어 세수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중시조 소판공(蘇判公)의 *15세손 ⇒ 15세. 15세 손으로서 정순대부(正順大夫) 판전객시사(判典客侍事)의 벼슬을 하셨으나 난중(亂中)의 화를 피하여 산중촌락에서 독서만 즐기셨다.
공의 백형은 휘 핵(翮)으로 字(자)가 만리요, 호는 悅軒(열헌)으로 문하평리의 벼슬을 하셨고 상서좌복야로 증직 받으셨다.
열헌공이 슬하에 세 아드님을 두셨으니 첫째가 성암공(誠庵公) 휘 인정, 둘째가 동암공(東菴公) 휘 진, 셋째가 송암공(松巖公) 휘 세기이며, 공의 중형인 휘 翩(편)은 아들이 직간(直幹)으로 장수이씨로 분적 되었다.
공의 아드님은 휘 신유(臣裕)로 봉익대부 예의판서를 지내셨다.
공은 14개 대파 중에서 아홉 번 째 대종으로 첫손자가 낭장 휘 원무(元茂)이시고, 아들 첨정공 휘 운경(雲敬)에서 5개 중종으로 분파하고, 판서공의 둘째 아들은 병정공 휘 문저(文著)로 그 아래로 예빈시 봉사공 휘 태(泰)를 두셨다.
5개 중종은 첫째가 비순위중랑장 휘 修(수), 둘째는 휘 耕(경)인데 후손이 없는 것으로 전해온다.
셋째는 감찰공 휘 耔(자)이고, 넷째는 예의판서 휘 耒吾(뢰오), 다섯째는 훈련원판관 휘 耜(사)이다.
공은 고려 문관위계의 정순대부라는 품계로 정3품 당상관이시니 고려 25대 충렬왕 34(1308년)에 여러 관계를 고치면서 새로 제정된 사실을 고려사에서 찾아 볼 수 있다.
◈ 충렬왕 때 품계를 보면
당상관으로는
정1품 : 삼중대광(三重大匡), 종1품 : 중대광(重大匡)
정2품 : 광정대부(匡靖大夫), 종2품 : 통헌대부(通憲大夫)
정3품 : 정순대부(正順大夫),
당하관으로는
정3품 : 봉순대부(奉順大夫),
종3품 : 중정대부(重正大夫)/중현대부(重顯大夫),
정4품 : 봉상대부(奉常大夫), 종4품 : 봉선대부(奉善大夫) 순으로 기록되어 있다.
전객시라는 관사가 의부(그 뒤 고려 26대 충선왕 2년 1310년에 예의사로 개칭)에 배속되어 외국의 사신 또는 빈객을 영접하고 왕실과 재상들의 주요행사를 주관하는 기관으로 으뜸은 판사(判事)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