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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이씨(慶州李氏, 月城李氏)에 대(對)하여

녹전 이이록 2024. 1. 30. 08:10

경주이씨(慶州李氏, 月城李氏)에 대()하여

 

1. 시조 : 이알평(李謁平)

 

2. 유래

시조(始祖) 표암공(瓢巖公) 이알평(李謁平)은 박혁거세(朴赫居世) 탄생(誕生) 설화(說話)에 나오는 초기(初期) 신라(新羅)6촌 중 알천 양산촌(閼川 楊山村 : 급량부)의 촌장이다.

 

시조 이알평(李謁平)은 신라(新羅)의 좌명공신(左命功臣)으로 <경주이씨 대종보>에 의하면 박혁거세(朴赫居世)가 왕()이 된 뒤 아찬(阿粲)에 올라 군사업무를 장악 했으며 32(신라 유리왕 9)에 양산촌 이씨로 성을 *하사 사성(賜姓)받았다고 한다.

 

신라 법흥왕 23년 시호(諡號)*???문선공(文宣公) 삭제. 충헌공(忠憲公)으로 하였고, 무열왕 3년 은열왕(恩烈王)으로 추봉되었다고 한다.

 

[*???문선공(文宣公) 삭제. 충헌공(忠憲公)]

- 문선공(文宣公)은 공자의 시호로 함부로 성인의 시호를 사용하지 못한다.

몇 군데에 경주이씨 시조의 시호를 충헌공(忠憲公)’이라 표기한 곳이 있기에 이를 빌려 말한다.

 

그러나 그 후의 후손(後孫)에 대한 계대가 전()해지지 않아 이알평(李謁平)*36세손(世孫)원대손(遠代孫)이며 신라(新羅) 때 소판(蘇判) 벼슬을 지낸 진골(眞骨) 출신(出身)인 이거명(李居明)*1세조(世祖) 1, 1^ 로 하고 있다.(*이알평(李謁平)36세손(世孫) 이알평(李謁平)의 원대손(遠代孫). 이거명(李居明)‘1’. ‘1세 조’. ‘1세인 조상으로 하고 있다.)

 

3. 가문의 번영

경주이씨는 고려 말에 크게 세력을 떨쳤고 조선에 들어와서도 문과 급제자 178, 상신 8, 대제학 3명을 비롯하여 10여 명의 공신과 많은 학자와 명신을 배출하였다.

 

*8대파 14대파중 상서공파의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 집안에서 가장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고, 세칭 8() 집으로 불리는 익재공파와 이완(李浣) 대장을 낳은 국당공파가 그에 버금간다.

(*8대파 중 14개 대파 중. )

 

(*상서공파의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집안에서 가장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고, 세칭 8() 집으로 불리 우는 익재공파와 이완(李浣) 대장을 낳은 국당공파가 그에 버금간다. 상서공파의 오신(五臣)중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 집안에서 가장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고, 익재공파는 세칭 ‘8(八鼈)중 화곡(華谷) 이경억(李慶億) 집안과 매죽헌(梅竹軒) 이완(李浣) 대장을 낳은 국당공파가 그에 버금간다.)

 

경주이씨가 조선에 배출한 상신· 문형 가운데 *‘백사집에서 영의정 4, 좌의정 2, 대제학 2명이 나왔고, ‘8별집에서 좌의정과 대제학 각 1, 국당공파 중의 정순공(靖順公) 이성중(李誠中) 후손에서 좌의정 1이 나와 이들 3파가 사실상 경주이씨의 주축을 이루었다.

(* 상서공파 백사집에서 영의정 4, 좌의정 2, 대제학 2명이 나왔고, 익재공파 화곡집에서 좌의정과 대제학 각 1, 국당공파 중의 정순공(靖順公) 이성중(李誠中) 후손에서 좌의정 1명이 나와 이들 3파가 사실상 경주이씨의 주축을 이루었다.)

고려(高麗) ()의 대학자(大學者)이자 외교가(外交家), 문장가(文章家), 충신(忠臣)이기도 했던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 1287~1367)이 고려(高麗) 때의 경주(慶州) 이씨를 대표한다.

 

이제현은 *충선왕(忠宣王) 충렬왕(忠烈王)부터 공민왕(恭愍王)까지 *다섯 임금 일곱 임금을 섬기며 여러 방면에 공적을 남겼고 문장가(文章家)였을 뿐만 아니라 탁월(卓越)한 외교가(外交家)였다.

 

(*이제현은 충선왕(忠宣王)부터 공민왕(恭愍王)까지 다섯 임금을 섬기며 이제현은 충렬왕(忠烈王)부터 공민왕(恭愍王)까지 일곱 임금을 섬기며)

조선시대(朝鮮時代)에는 8형제(兄弟)가 모두 문장(文章)에 뛰어나 8문장(文章)으로 꼽히는 박팽년의 사위인 이공린(李公麟)의 아들들과 임진왜란(壬辰倭亂)이 터지자 유성룡을 도와 병참 책임을 맡는 등 큰 활약을 한 이시발(李時發)을 비롯하여, 오성과 한음의 일화로 유명한 오성대감 이항복은 임진왜란 때 5차례나 병조판서를 역임하여 국난을 수습, 전후 정승에 올라 당쟁 을 막는데 힘쓴 조선시대 4대 명재상의 한 사람으로 청백리에 올랐다.

 

근대 인물로는 초대 부통령을 지낸 이시영(李始榮)과 재계의 거목이었던 삼성그룹의 이병철회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