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친님들의 자기 소개말과 수정 – 3
경주이씨 관련 모 사이트에 올라있는 자기소개의 글인데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를 읽었는데 잘못 표기한 곳이 많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원문에 * 표시를 하고 뒤에 ⇒ 표시를 한 후 바르게 수정하여 올립니다.
△ 이정은
힝..저는 여자라서 돌림자를 안 쓰지만 국당공파 40대손입니다~
⇒ 이이록
국당공파 40세손? 파명 뒤에는 ‘몇 세손(=대손)’이 아닌 ‘몇 세(=대)’로만 말하여야 합니다.
이유는 ‘몇 대손(=세손)’이나 ‘몇 세조(=대조)’는 직계의 조손간 멀고 가까운 관계를 묻는 말이고 ‘몇 세(=대)’는 계대의 차례에 시조는 1세=1대...시조의 子는 2세=2대...등으로 읽거나 말합니다.
“누구의 몇 대손(=세손)이냐?” . “누구의 몇 세조(=대조)이냐?”라고 묻는 말로 ‘누구’는 중시조님의(익재공의- , 국당공의 - .) 등으로 사람을 말하는 것이지 파명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물을 때 사용되는 말이지 모임. 조직을 말하는 ‘단체의 몇 세손(=대손)’으로는 아예 말이 안 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국당공파 40대손'이 아니고 '국당공파 40대(=40세)'라고 하거나 '국당공파 40대(=40세) 후손(자손)'이라고 해야 합니다.
△ 윤형
저는 천안 사는 국당공파 40대손이에요.
아버지가 ‘상’자 돌림이시고 할아버지들은 ‘우’자 돌림이세요.
근데 저는 올해 15살
⇒ 이이록
아버지께서 '상'항렬이시니 종친님은 ‘중시조 40세 형항렬’입니다.
중시조 40세는 '중시조님의 39세손(=39대손)'으로 말합니다.
'국당공파 40대손'이 아니고 '국당공파 40대 후손(자손)'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파명 뒤에는 ‘몇 대손(세손)’으로 말하지 않고 '중시조 세수'로만 말합니다.
'국당공파 40대(=40세) 윤형'으로 말하거나 '국당공파 40대 후손(자손) 윤형'으로 말을 해야 바릅니다.
△ 원준
전 국당공파 37세손 이원준이예요 13살 올해로 ...영주에 살아여!
⇒ 이이록
중시조 37세로 ‘종’항렬인 모양입니다.
그러면 ‘국당공파 37세손’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국당공파 37세’ . ‘중시조님의 36세손(=36대손)’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 mika
이름이 ‘이경우’이면 ‘우’항렬 38세손이 아닌가여??
⇒ 이이록
‘우’항렬 38세손’이 아니고 '우'항렬 38세(=38대) 입니다.
38세를 38세손으로 읽는 것은 '세=세손'으로 읽는 '이의'논지로 읽기 때문입니다.
중시조 38세의 뜻은 중시조님으로 부터 서른여덟 번째로 태어난 후손이라는 뜻입니다.
이를 세손(=대손)으로 읽으면 '중시조님의 37세손(=37대손)'으로 읽습니다.
△ 월천
많이 꼬이지는 않았군요. ㅋㅋ 저 39대손 상자 돌림
⇒ 이이록
[39대손 '상'자 돌림]
중시조 39세 '상'항렬은 ‘39대손’이 아닌 ‘중시조 39세(=39대)’이거나 ‘중시조님의 38세손(=38대손)’이라고 해야 바르게 말하는 것입니다.
39세를 39대손으로 읽었으니 '39세=39대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은 것입니다.
같은 뜻으로 읽을 수 없지요.
중시조 39세는 '중시조님의 38대손(=39세손)'으로 말합니다.
△ 버드
저도 39대손입니다. 이상선입니다.
⇒ 이이록
'상'항렬은 중시조 39세(=39대)이니 '중시조님의 38대손(=38세손)'으로 말해야 합니다.
△ 우형
전 국당공파 51대손 입니다.
⇒ 이이록
종친님의 항렬자는 '형'항렬입니까? '준'항렬입니까?
'형' 항렬이시면 중시조 40세이고 '준'항렬이시면 중시조 51세입니다.
성함을 보면 '형'항렬로 중시조 40세이고 '51대손'이라고 하면 '준'항렬로 중시조 51세입니다.
51세 '준'항렬은 세수가 너무 늦기 때문에 종친님은 '형'항렬이 맞을 것 같습니다.
'형'항렬은 ‘중시조 40세(=40대)’로 ‘중시조님의 39세손(=39대손)’입니다.
△ 이르나
저는 38세손인데 ㅎㅎ
⇒ 이이록
중시조 38세 ‘우’항렬이시죠?
그러면 ‘중시조님의 37세손(=37대손)’이라고 해야 바릅니다.
△ 모아
저는 42대손이에요. ㅋ 항렬은 안 맞네요...
⇒ 이이록
종친님은 42대인지 42대손인지 정확하지 않네요.
중시조 42세인지 43세손인지가 확실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대=대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었는지, 2세는 1대로 읽어 세-1=대로 읽고 대=대손으로 읽었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세수와 항렬만 말해주면 몇 대손(=세손)인지 알 수 있습니다.
△ 265
제 이름이 이상수인데 상서공파입니다.
‘몇 대손’인줄 어떻게 알까요?
⇒ 이이록
무조건 '상' 항렬이시면 ‘중시조 39세(=39대)’입니다.
중시조 39세 종친님들은 ‘중시조님의 38세손(=38대손)’으로 말합니다.
상서공파이니 대파조는 상서공(휘 과)으로 중시조 17세이고 종친님은 중시조 39세이니 ‘상서공의 22세손(=22대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