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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와 대', '세손과 대손' – 3

녹전 이이록 2023. 3. 24. 08:25

세와 대. 세손과 대손 3

 

항렬로 말할 때 같은 세수는 동항이고 그보다 적고 많음에 따라 위로 숙항, 조항이고 아래로 질항, 손항으로 내려간다.

 

그러니 씨족 관념이 매우 강한 한국사회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으려면 최소한 시조공의 이름자와 자기의 세수는 알도록 하고 자식에게 가르쳐야 한다.

 

낡은 관념이라 탓할 것이 아니고 우리의 남다른 전통성을 현실적으로 인식 하여야 한다.
위 글은 아동문학가 정휘창 님의 글이며 몇 년 전 어느 일간지의 <바른말 고운말> 란에 게제 된 것을 올렸습니다.

 

TS

 

[*- 익원공 18(19),

......- 익원공 19(20),

......- 익원공 20(21)손 맞습니다..]

 

⇒ 〇-- 익원공 19(=19) 익원공 19대 후손. 익원공 19세 후손

.....-- 익원공 20(=20) - 익원공 20대 후손. 익원공 20세 후손

.....-- 익원공 21(=21) - 익원공 21대 후손. 익원공 21세 후손

 

[*-- 익원공 21(=22) ,

.....-- 익원공 22(=23) ,

.....-- 익원공 23(=24) , 맞습니다.]

 

--익원공 22(=22) ,

.....--익원공 23(=23) ,

.....--익원공 24(=24) ,

 

YU

 

위의 답글이 혼란을 줄 수 있어서 다시 정리 합니다.

 

결론은 ()()는 같다는 것입니다

 

) (), ()代祖(), 世祖()의 사이에 (-1=代祖, 代孫) (-1=世祖 代祖)의 관계가 있을 뿐입니다.

()=(). 代祖(대조)=世祖(세조). 代孫(대손)=世孫(세손) - 등호(=) 좌우의 용어는 같은 뜻으로 읽습니다.

 

그래서 (-1=代祖, 代孫) . (-1=世祖. 代祖)의 관계가 아닙니다.

- 1 = 代祖(대조), 代孫(대손)이 아니고 - 1 = 世祖(세조). *代祖(대조. 世孫세손)가 아닙니다.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기준을 1세로 하면 윗대로, 아랫대로 2(=2). 3(=3).....로 헤아려 읽고 세손은 대손과 같은 뜻으로 기준(=1. )을 제외하고 아랫대로 자 1세손(=1대손). 2세손(=2대손). 증손 3세손(=3대손).....으로 헤아려 읽고 세조는 대조와 같은 뜻으로 기준(=1. )을 제외하고 윗대로 부 1대조(=1세조). 2대조(=2세조). 증조 3대조(=3세조).....등으로 헤아려 말한다.

 

)

 

(1). (2). (3)33이지만 ()()2()이며 ()()2()인 것입니다.
21(또는 ) 사이의 공간 <(()祖 代()>20간인 것과 같이 이해하면 쉽습니다.

 

[*나의 할아버지()를 따질 때 나를 제함은 당연하고 할아버지의 자손을 따질 때 할아버지를 제함은 당연함이다

나와 할아버지()를 따질 때 나를 제함은 당연하고 할아버지와 자손을 따질 때 할아버지를 제함은 당연함이다.’

- 잘못된 말입니다.

 

나와 할아버지와의 관계를 따질 때는 아래의 표와 같이 헤아립니다.

 

- -  -  .

1.........2........3

3.........2........1

2대조.....1대조.....(기준. 나의)

2세조.....1새조.....(기준. 나의)

 

* 할아버지()는 나의 2대조(=2세조)

 

고로 질문자 ()씨는 익원공의 20()이며 익원공으로 부터 會行(회항. 명회)까지는 21(=21) 입니다.

 

솔내

 

세와 대에 대해서 많은 오해가 있어 몇 자 적습니다.

 

옛날부터 세와 대는 동일한 뜻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 [*그러나 현재에 와서는 많은 혼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원인은 현대식 족보기재 방법 때문입니다.]

⇒ '많은 혼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원인은 현대식 족보기재 방법 때문입니다.'

세와 대에 대한 많은 혼동은 1945년 해방이후에 모모 보학자와 교수가 세와 대에 대하여 같은 뜻(동의어)이 아닌 다른 뜻(이의어)의 논리로 교육하고 알려 이 논리가 한때  일반화 되어 널리진 것 때문입니다. 

 

옛 족보는 몇 대또는 몇 세를 기재하지 않았는데 근세의 족보는 시조(또는 파조)1세로 기록하고 후손들을 이에 맞추어 기재하다보니 나는 할아버지의 3세라고 기재되니 할아버지의 2세손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는 여러 고증을 통해 보면 할아버지와 나는 분명히 2대조. 2대손이 맞습니다.

 

\그러니 쉽게 생각하여서 나는 시조의 15대손이며 시조는 나의 15대조이라고 동일하게 사용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축문을 쓸 때 ...

 

유세차  운운  20세손 〇〇 감소고우  19대조 〇〇 부군--- 이렇게 쓰는데 이는 좀 모순된 표현이니..

......................19대손  〇〇 감소고우..19대조고 〇〇 부군... 이라고 써야 앞뒤가 맞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