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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

녹전 이이록 2023. 3. 11. 08:38

호칭

 

아래와 같은 글이 모 카페에 올라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원문에 *표시를 하고 아래에 [*.............]로 나타내고 소견)을 올립니다.

 

가례에서 중요한 것은 호칭문제다,

 

이것이야 말로 오늘날 방송에서 망발이 너무 많다,

 

*아이들 삼촌이 자기 삼촌이 되고, *아이들 아빠가 자기 아빠가 되고, *작은아버지를 3(촌수)이라 하면 그러면 아버지를 1촌이라고 칭호?) (아버지를 1촌이라 하는 것이 아닌 것으로 여겨지는 말이나 직계 계대에서는 나와 아버지는 나와 형제 2촌을 읽기 위하여 나와 아버지를 1촌으로 읽고 말한다.)이라 부르고, 고종 이종 외종 구분 없이 4촌이라고 부르며 *외손자. 외손녀. *친손자. 친손녀 구분도 못하고 손자라고 하며, *손녀를 손녀딸이라 하고, *손부를 손녀메느리(손녀며느리)라 부르고, *동시를 동서라고 하며, 질서를 조카사위라 하며, 질부를 조카며느리라 부르며, *시동생을 서방님이라는 얼척 없는 말들이 만들어 지고 있다,

 

그러면 속담에 *"이 서방 저 서방 다 살아보아도 내 서방만 한데가 없더라,"

 

즉 내 남편이 더 좋더라는 속담이다,

 

그러면 방송용어 대로라면 이 시동생 저 시동생 다 살아 보아도 내 남편만 한데가 없다는 뜻 인지, 큰 일 날 속담이고, 큰 일

날 서방이고, 큰 일 날 여자들의 호칭이다,

 

호칭에 대한 무식으로 전 사회가 변하고 있다.

 

* 작은아버지를 3(촌수/그러면 아버지를 1촌이라고 칭호)이라 부르고,.................

 

[* 아이들 삼촌이 자기 삼촌이 되고,]

 

형수가 아이들 삼촌(작은아버지. 숙부. 서방님)을 달리 부를 호칭이 없어 아이들과의 촌수관계가 삼촌 간임을 그대로 인용하여 삼촌이라 한 것이 호칭같이 된 것을 말합니다.

 

[* 아이들 아빠가 자기 아빠가 되고,]

 

아이들이 자신의 아빠를 아빠라고 부르는 것을 엄마도 자연스럽게 아빠라고 한 것이 호칭으

로 된 것입니다.

 

[* 작은아버지를 3(촌수 그러면 아버지를 1촌이라고 칭호?)]

 

(아버지를 1촌이라 하는 것이 아닌 것으로 여겨지는 말이나 직계 계대에서는 나와 아버지는 나와 형제 2촌을 읽기 위하여 나와 아버지를 1촌으로 하여 읽고 말합니다.)

 

[* 친손자. 친손녀 구분도 못하고 손자라고 하며,]

 

- 친손자. 친손녀 구분도 못하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나?

 

되나 깨나 함부로 말하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 손녀를 손녀딸이라 하고,]

 

- 손녀를 손녀딸이라고 합니다.

 

[*손부를 *손녀메느리(손녀며느리)라 부르고,

 

- 손부를 손녀메느리가 아니고 손녀며느리라고 합니다.

[*동시를 동서라고 하며,]

 

- 자매의 남편끼리 서로 동서(同壻)라 하지 동시라 하지 않습니다.

 

동시(同媤)는 형제의 아내끼리 부르는 호칭으로 근래에 만들어 낸 호칭입니다

 

[*질서를 조카사위라 하며, ]

 

- 질서(姪壻)는 우리말로 조카사위라 합니다.

 

[*질부를 조카며느리라 부르며,]

 

- 질부(姪婦)는 우리말로 조카며느리라 합니다.

 

[*시동생을 서방님이라는 얼척 없는 말들이 만들어 지고 있다,]

 

- 얼척없는 말이 아니라 옛날에는 시동생을 서방님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이 서방 저 서방 다 살아보아도 내 서방만 한데가 없더라," 즉 내 남편이 더 좋더라는 속담이다, ]

 

- ‘서방이라는 말을 꼭 내 남편을 칭하는 말로만 생각하니 위와 같은 말을 한 것으로 보이나 지금도 장인 장모. 동서 간에 김서방’ , ‘박서방이라 부르고 자기의 남편도 서방이라 하고 삼촌도 서방님이라 하였습니다.

 

[*작은아버지를 3(촌수/그러면 아버지를 1촌이라고 칭호)이라 부르고,.]

 

- 작은아버지를 3(촌수)이라 하면 그러면 아버지를 1촌이라고 칭호....바르게 쓴 말을 잘못된 말인 것 같이 써서 글을 올렸습니다.

 

직계에서는 나와 아버지를 1촌으로 하고 나와 형제를 2, 나와 백숙부를 3촌으로 나와 가까운 차례대로 촌수를 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