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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公諱申佑十二世孫(상서공 휘 신우 12세손)?

녹전 이이록 2023. 2. 10. 08:52

尙書公諱申佑十二世孫(상서공 휘 신우 12세손)?

 

慶原君碑文(경원군 비문)에 아래와 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尙書公*諱申佑*十二世孫考諱*子誠官左贊成(상서공 휘신우 12세손 고휘 자성 관좌찬성)

- 상서공 휘 신우는 중시조의 12세손으로 아버지의 휘는 자성(子誠)이고 관직은 좌찬성이다.]

 

위 글에서 잘못 표기한 것은 [...........]로 나타내고 소견을 올립니다.

 

[*諱申佑十二世孫(휘 신우 12세손)] - 휘 신우는 12세손.

 

소견)

상서공(휘 신우)은 중시조 12세 입니다.

‘12를 바로 ‘12세손으로 읽었는데 12세를 12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중시조 12세는 몇 세손(=대손)’으로는 중시조님의 11세손(=11대손)’이라고 해야 합니다.

한자어 12世孫(세손)은 우리말로 ‘12^ ’ . ‘12世 後孫’ . ‘중시조의 11세손(=11대손)’으로 말하는 것은 바릅니다.

 

그래서 위 문장은 아래와 같이 고쳐 써야 합니다.

 

[尙書公諱申佑中始祖之十一世孫考諱誠官左贊成(상서공 신우 11세손 고휘 성 관 좌찬성] 혹은 [尙書公諱申佑十二世後孫考諱誠官左贊成(상서공 휘 신우 12세 후손 고휘 성 관 좌찬성] 으로 나타내어야 합니다.

 

*十二世孫中始祖之十一世孫이나 十二世後孫으로 고쳐 읽어야 합니다.

 

[*考諱子誠(고휘 자성)] - 아버지의 휘는 자성

 

소견)

휘가 자성(子誠)이 아니고 외자로 성()입니다.

자는 삭제하고 考諱誠(고휘 성)이라고 나타내어야 합니다.

 

위키 백과사전 - 이반계의 가족관계에서  할아버지 : 이지연(李之衍).

\

[아버지 : *이자성(李子誠) ]

 

소견)

경원군(慶原君)의 아버지 휘()를 자성(子誠)이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족보에 子 誠(아들 성)’이라고 기록된 것을 보고 이를 같이 읽어 子誠(자성)이라고 나타낸 것 같습니다

경원군의 아버지 휘()는 외자로 ()입니다.

 

아래와 같이 나타내어야 합니다.

 

[아버지 : 이성(李誠) ]

 

경원군 비문(慶原君碑文에도 考諱子誠(고휘 자성)’이라고 잘못 기록하고 위키 백과사전에도 아버지 : 이자성(李子誠)이라고 기록하고 있어 수정되어야 합니다.

 

[*考諱子誠 官左贊成 *妣酒泉安氏 直長之義女]

(고휘 자성 관 좌찬성 비 주천안씨 직장 지의 녀)

 

- 아버지 휘는 자성(子誠)이고 관직은 좌찬성으로 선비는 주천안씨 직장 지의(之義)의 딸이다.

 

[考諱子誠(고휘자성)]

 

소견)

아버지의 휘는 자성(子誠)이 아니고 성()이다.

考諱誠(고휘 성)으로 나타내어야 한다.

 

[*妣酒泉安氏(비 주천 안씨)]

 

소견)

주천 안씨(酒泉安氏)는 경원군의 어머니로 아버지 휘 성()의 배()로 나타내어야 바르지 자신의 어머니로 妣酒泉安氏(비 주천안씨)로 나타내어서는 안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위의 문장은 아래와 같이 나타내어야 합니다.

 

[*考諱誠 官左贊成 *配酒泉安氏 直長之義女]

(고휘 성 관 좌찬성 배 주천안씨 직장 지의 녀)

-아버지 휘는 성()이고 관직은 좌찬성으로 배는 주천안씨 직장 지의(之義)의 딸이다.

아버지의 부인으로 配酒泉安氏(배 주천안씨)로 나타내어야지 자신의 어머니라고 妣酒泉安氏(비 주천아씨)로 나타내면 안 된다

- 아버지 휘는 성()이고 관직은 좌찬성으로 선비는 주천안씨 직장 지의(之義)의 딸이다.]

 

* 妣酒泉安氏(비주천안씨)에서 配酒泉安氏(배주천안씨) 고쳐야 합니다.

왜냐하면 좌찬성공(휘 성)()酒泉安氏(주천안씨)이고 어머니도 酒泉安氏(주천안씨)로 같은 성씨이나 直長之義女(직장 지의 녀)는 좌찬성공(휘 성)()를 가리키기 때문에 그렇다면 ()’가 아닌 ()’로 고쳐 나타내어야 합니다.

 

[王考諱之衍 官吏部侍郎 曾王考諱忠堯 官兵部尙書 配昌寜曹氏 直長成女]

(왕고 휘 지연 관 이부시랑 증왕고 휘 충요 관 병부상서 배 창조씨 직장 성 녀)

- 할아버지의 휘는 지연(之衍)이고 관직은 이부시랑이며 증조할아버지의 휘는 충요(忠堯)이고 관직은 병부상서이며 배()는 창녕조씨 직장 성()의 딸이다.

 

* 아버지부터 증조할아버지까지 배우자를 모두 기재하면서 조부이신 이부시랑공(휘 지연)配酒泉安氏(배주천안씨) 令同正君輔女(영동정 군보 여)’의 기록은 누락되어 있습니다.

 

비문을 아래와 같이 수정하여야 합니다

 

[考諱誠 官左贊成 配酒泉安氏 直長之義女 王考諱之衍 官吏部侍郎 配酒泉安氏 令同正君輔女

(고휘성 관좌찬성 배주천안씨 직장지의녀 왕고휘지연 관리부시랑 배주천안씨 령동정군보녀)

- 아버지의 휘는 성()이고 관직은 좌찬성으로 배()는 주천안씨 직장 지의(之義)의 딸이다.

할아버지의 휘는 지연(之衍)이고 관직은 이부시랑이며 배()는 주천안씨 영동정 군보의 딸이다.]

 

- 曾王考諱忠堯 官兵部尙書 配昌寜曹氏 直長成女]

(증왕고휘충요 관병부상서 배창조씨 직장성녀]

- 증조할아버지의 휘는 충요(忠堯)이고 관직은 병부상서이며 배()는 창녕조씨 직장 성()의 딸이다.

 

[十五世孫鳳瑞謹誌(15세손 봉서 근지 15세손 봉서 삼가 기록한다)]

 

소견)

경원군 비문(慶原君碑文)에서 ‘15세손 봉서(鳳瑞)’라고 하였습니다.

아마도 15세손은 경원군으로부터 ‘15세인 후손이라는 뜻으로 읽은 것 같습니다.

경원군이 23세이고 경원군으로부터 15세라는 말이니 경주이씨 항렬제차 표로서는 중시조 37항렬인 것으로 헤아려집니다.

 

경원군으로부터 15세는 경원군 15로 나타내고 이는 경원군의 14세손이라고 해야 바르게 읽는 것입니다.

그래서 [十四世孫鳳瑞謹誌(14세손 봉서 근지)]라고 수정하여야 합니다.

 

原州李氏 世譜序(원주이씨 세보서) 2

 

[自蘇判公至於*二十三世孫*贊成公諱子誠(자소판공 지어23세손 찬성공 휘 자성)

- 소판 공에서부터 23세손 찬성공 휘 자성에 이르러]

 

소견)

[*贊成公諱子誠(찬성공 휘 자성) - 찬성공의 이름은 자성이다.]

- 찬성공의 휘는 子誠(자성)이 아니고 외자로 ()입니다.

족보에 아래에 ()자가 있으니 이를 붙여 읽어 이름을 子誠(자성)이라고 한 것입니다.

이를 아래와 같이 고쳐 읽어야 합니다.

 

[贊成公諱誠(찬성공 휘 성)] - 찬성공의 휘는 성()이다.

 

[*二十三世孫 贊成公諱子誠(23세손 찬성공 휘 자성)- 23세손 찬성공은 휘는 자성이다.]

 

- 족보에 보면 좌찬성 휘 성()은 중조 23세가 아니고 중조 22세입니다.

이는 중시조님의 21세손(=21대손)’으로 나타내어야 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나타내어야 바릅니다.

 

[二十一世孫 贊成公諱誠(21세손 찬성공 휘 성)]

위 전체 문장은 [自蘇判公至於二十一世孫贊成公諱誠]으로 나타내어야 합니다.

 

[太宗大王封我十五世祖領中郎將諱攀桂爲慶原君(태종대왕 봉아십오세조 령중랑장 휘반계 위경원군)

- 태종대왕이 우리의(나의) 15세조 중랑장 휘 반계를 경원군에 봉하였다.]

 

- 글을 찬한 분이 중시조 37항렬이라면 중조 23세 경원군(휘 반계)항렬의 15세조가 아닌 14세조(=14대조)로 읽어야 바르게 읽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고쳐 기술하여야 합니다.

[太宗大王封我十四世祖領中郎將諱攀桂爲慶原君]

 

맺는 말)

해방 후부터 오늘날까지 몇몇 학자와 교수들에 의해 잘못 해석되어 널리 알려진 세와 대는 다른 뜻이라는 주장의 이의논지가 몇 십년간 한 때 대세를 이루어 [2세는 1]로 읽고 [=세손. =대조. -1=. 상대하세. 대불급신]로 널리 일반화되고 관습화되어 당시 그 같은 이의논지의 교육을 받은 분들은 지금도 몇 세손(=대손)’을 잘못 헤아려 읽고 말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위와 같은 비문(유허비. 신도비명. 묘단비. 사단비. ~ ~공전. 묘표음기. 묘갈명. 묘지 등)이 비석에 각자되었다면 수

정도 할 수 없고 새로 비석을 세울 수도 없어 난감할 것입니다.

 

위에 서술한 몇 세손’. ‘몇 세조는 분명 잘못 헤아려 읽은 것이기에 소견을 올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