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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합니다.

녹전 이이록 2023. 2. 1. 09:55

문의합니다.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어 글을 올립니다.

JG 님께서 올리신 지도의 동서남북 네 곳에서 死者(사자)그림 중 북쪽에 매장하신 死者를 두고 아래와 같이 지도상에 표시하였습니다.

 

西...............- ................

..............................

..........................死者

.........................(北向)

 

네 곳 중 위 北向(북향) 표시된 우리나라 지도위에 死者(사자) 매장 모습의 그림에 대하여만 우선 소견을 올립니다.

이 그림의 모양이 그려져 있는 그대로 보면 머리는 남쪽으로, 다리를 북쪽으로 하여 매장이 된 듯한 그림으로 이해됩니다.

어떻게 보면 머리를 남쪽으로 하고 산 아래쪽을 향하여 거꾸로 매장하는 것 같은 모습입니다.

 

또 위 지도위의 死者 남여 위치를 표시한 그림에서 '北向. 西向. 南向. 東向'에서 ''자를 삭제하고 . 西. , 으로만 나타내어야 하지 않습니까?

이 그림이 소생의 견해와 차이가 나는 것이 北向이라는 단어의 해석입니다.

소생은 北向이라는 뜻을 북쪽을 향하여, 북쪽을 바라보며라는 뜻으로 생각하여 死者가 남쪽의 산등성이에 매장되어 북쪽을 바라보는 것을 北向이라 생각하는데 K선생님께서는 바로 북쪽에 있는 무덤을 가리켜 北向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통 무덤을 두고 북쪽에 死者를 매장하고 난 후 南向하여 양지바른 곳, 햇볕이 잘 드는 南向등으로 표현하여 死者를 북쪽에 있는 산에 매장하였음을 말하지 않습니까?

이런 단어에서부터 생각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南向. 北向. 西向, 東向의 뜻을 먼저 바르게 정의하고 의견이 오고가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K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성균관이 정의(定義)예절의 방위를 보고 위 그림과 같이 북쪽에 그려진 ㄷ ㄹ 의 그림은 아래와 같이 남녀 매장 위치와 방향을 나타내는 것이 바르지 않는지 조언을 바랍니다.

 

[보기 : 東西南北- 실제 방위. ()()()()- 예절 방위. ()()- 死者의 좌우]

 

以西爲上으로 實北南向으로 매장하였을 때 考西妣東으로 男右女左

 

..........................南向- 북쪽 산등성이 묘에서 남쪽을 바라봄.

..........................- 실제 방위

..........................() 예절 방위

..........................

西()........()()........()- 死者의 좌우

......................-

..............-

..........................

..........................

..........................()

..........................

 

 leelok

김 선생님

한번 정리된 내용은 쉽게 생각이 바뀌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지도위에 사자(死者)의 매장 모습을 그려 넣은 그림에서 오른쪽 (남편. 아내)의 매장도는 바르게 나타내었습니다,

이 그림을 남쪽에 그대로 우리나라 지도위에 놓지 마시고 북쪽인 ~ 에 그대로 옮겨 놓아야 바른 매장입니다.

이렇게 해야 항상 위쪽이 북쪽으로 '예절의 방향'으로 위치 방향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以西爲上(이서위상)으로 사자인 부모는 考西妣東(고서비동. 男西女東남서여동)이고 사자(死者) 자신의 위치로는 男友女左(남우여좌)이라고 말할 수 있잖습니까?  

 

현재 지도위에 그려 넣은 사자의 매장 모습은 머리를 안쪽으로 다리를 바깥쪽으로 하여 그려 넣었는데

머리를 바깥쪽으로 가도록 바꾸어 그리고 남녀 좌우도 바꾸어 그려야 합니다.

남한 지도 오른쪽에 있는 (남편. 아내)의 그림을 북쪽에 갖다놓고 이 그림을 왼쪽으로 90도씩 옮기면 동향. 북향. 서향이 되고 이를 실 방향과 예절의 방향. 좌우로  읽으면 바를 것 같습니다.

 

kim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

에절의 방위는 향방과 무관한 것입니다.

에절의 방위는 불변의 공식입니다.

(배북, 전남. 좌동. 우서)

여러 가정이 있을 수 있으나 기준(공식)은 하나입니다.]

 

참고로, 자유게시판(359) “예절방위는 과학이 아니라 상식...”을 보시기 바랍니다.

[필자 이대효 선생은, 성균관의 전례위원이며 석전대제 이수자입니다.]

 

an

그렇습니다.

背北(배북), 前南(전남). 左東(좌동), 右西(우서) 입니다.

물론 고인, 신위, 상석 기준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생자, 후손, 하석에서 보면 반대로 표현되겠지요.

표현은 반대이지만 원칙은 불변이라는 것입니다.

 

leelok

an 선생님께

그 기준. 원칙 등을 문의한 것이 아닙니다.

성균관의 예절방위에 따라 위 우리나라 지도위에 표시된 사자의 머리와 발 위치. 남여의 위치. 북향. 남향. 동향. 서향의 표시가 소생이 보는 관점에서는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문의한 것입니다.

소견이 계시면 위 붉은 원안의 사자의 매장 모습을 그려서 설명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른쪽 남편. 아내의 매장도는 바르게 그렸으나 우리나라 지도위에 나타낸 매장도는 소생의 의견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an

위 붉은 원 안의 사자 남녀의 매장 위치는 背北, 前南, 左東, 右西 및 死者 以西爲上 西考東妣 = 西男東女 = 男右女左 등의 원리에 맞춰 잘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예절의 방위, 특히 死者의 방위에 대해서는 背北, 前南, 左東, 右西 死者 以西爲上 西考東妣 = 西男東女 = 男右女左 등의 원리만 생각하면 됩니다.

이해를 돕고자 그려 놓은 한반도 지도나 동해 서해 바다 위치가가 오히려 예절의 방위를 이해하는데 헷갈리게하는 수도 있습니다.

 

leelok

an 선생님 말씀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위 붉은 원안의 그림을 원칙에 맞게 잘 그려진 그림이라고 하셨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1) [북향. 서향. 남향. 동향]이라는 표시에 대한 설명부터 먼저 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소생이 생각하는 '북향'이라는 말뜻은 남쪽에서 북을 바라보았을 때 '북향'이라고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 그림에서는  '북쪽''북향'이라고 표시하여 헷갈리게 합니다.

동향. 서향. 남향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남향'은 북쪽에 자리하여 남쪽을 바라볼 때 '남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생각의 차이일까요?

국어사전에서 말뜻부터 알아보아야 합니다.

 

2) 4방위에서 사자를 매장하였는데 무엇을 기준으로 매장하여야 하는지요?

예절의 방위에서 머리를 북으로 하고 발을 남쪽으로 두어야 하는 것이 바른 매장법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4방위의 사자의 매장도의 가운데에에 ''이라고 표시가 있어야 합니다

''이라는 예절의 방위가 빠지면 ㄷ~ ㄹ의 사자의 매장은 발은 산 정상에. 머리는 산 아래로 두고 매장한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ㄷ ~ ㄹ 사자의 부부 매장 모습이 남쪽으로 머리를 하여 매장한 것과 같은 모습이지 않습니까?

머리를 남으로 하고 발을 북으로 하는 매장은 背北, 前南의 매장 방법과는 반대입니다      

간과하기 쉬운 이런 내용이 소소한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그대로 지나치면 소생같은 사람은 의문을 가집니다

 

an

다시 말씀 드립니다.
 붉은  안의 사자 남녀의 매장 위치는 背北前南左東右西  死者 以西爲上 =  西考東妣 = 西男東女 = 男右女左 등의 원리에 맞춰  그려져 있습니다.
예절의 방위특히 死者 방위에 대해서는 背北前南左東右西  死者 以西爲上 =  西考東妣 = 西男東女 = 男右女左 등의 원리만 생각하면 됩니다.
한반도 지도나 동해 서해 바다북향서향남향동향 등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말기 바랍니다
'북향'이라는 말의 본래 뜻은 지구의 (북한쪽) 바라보았을 때를 말합니다.
그러나 예절의 방위에서는실제 지구의 쪽을 바라보더라도  장소의 구조상 下蓆이면 '북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림의 '북향'이라는 말은 묘의 실제 방향이 (북한쪽) 향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예절의 방위에서는 실제(지구방향이 (북한쪽) 향한  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死者() 실제 지구의  향했던西 향했던 향했던 향했던 관계 없이무조건  향한 것으로 간주하고 東西南北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 드립니다.
한반도 지도나 동해 서해실제 지구의 동향 서향 남향 북향 등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말기 바랍니다
背北前南左東右西  死者 以西爲上 =  西考東妣 = 西男東女 = 男右女左 등의 원리만 생각하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실제는 지구의 (제주도쪽) 바라보더라도  장소의 구조상 下蓆(  = 후손들 자리)에서 전면() 바라보는 상횡이면 '북향'이라고 말합니다.

 

上蓆(묘와  앞의 후손들 자리 중에서는 ) 실제의 동서남북하고는 관계 없이 무조건 이리고 합니다. (이런 말은  아시는  같은데도 헷갈리시네요..)

 

leelok

an 선생께

설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글을 올린다고 기분 나빠 하지를 않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해야 하나라도 이해하여 더 알게 되겠지요

한국지도 위에 死者男女 매장을 표시하였는데 [ 背北前南 ]만으로 방위를 읽는 선생님과 으로 매장하여야 한다는 초학인 소생의 이해가 다르기 때문에 말씀이 엇갈리나 봅니다.

결국 같은 말인데도 말입니다.

 

背北前南은 이해가 되었는데 한국지도 위의 그러진 死者夫婦의 매장 모습을 관련시켜 이해를 못한 탓인가 봅니다.

의 표시없이 背北前南으로 사자 부부의 매장을 4방위에서 가운데로만 그려 놓고 동향. 서향. 북향. 남향으로 나타내니 초학으로서는 이해 불가하였던 것입니다.

 

4방위의 사자 부부의 매장도에서 한 가운데에 이라는 글자만이라도 넣으면 누구이든 이해가 잘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올리신 글에서 [死者() 실제 지구의  향했던西 향했던 향했던을향했던 관계 없이무조건  향한 것으로 간주하고 東西南北 말하는 것입니다.]

 

[死者 방위에 대해서는 背北前南左東右西  死者 以西爲上 =  西考東妣 = 西男東女 = 男右女左 등의 원리만 생각하면 됩니다.]

 

이 말씀이 모두 死者北頭南足으로 매장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하니 사자의 매장을 - 으로 표시하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것입니다.

위 그림에는 그 표시가 없어 약간의 견해차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