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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카페에 올라 있는 글에 대한 소견

녹전 이이록 2022. 7. 22. 09:08

경주이씨 모 카페에 올라 있는 글에 대한 소견

 

경주이씨 모 카페에 올라 있는 글에 대하여 소견)으로 올린 글입니다.

 

저는 같은 익재공후 판윤공(휘 지대) 후손으로 중시조 26세 참판공(휘 몽기) 계대입니다.

 

우리 경주이씨는 세와 대를 같은 뜻(同義語동의어)’으로 읽고 기록 하였습니다.

 

동의논지로 [=.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등호(=)좌우의 용어를 같은 뜻으로 읽고 기록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용례는 제가 대종보. 비문. 문헌에서 세. . 세손. 대손. 세조. 대조로 표기된 61건의 용례를 발췌하여 계대와 비교 조사한 결과 58건이 동의논지로 읽었고 2건이 이의논지로 읽었으며 1건이 동의이의논지도 아닌 2세의 차이가 나게 읽었음을 밝혔습니다.

 

이 용례를 중앙화수회 홈페이지 게시판, 전통의 명문 경주이씨 종친회 카페의 보학자료란, 익재공후 판윤공파 카페의 궁금한거? 난에 일부씩 올려놓았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종친님은 몇 십년동안 일부 보학자. 교수들에 의해 만들어진 잘못된 이의논리로 교육을 받아 위와 같이 기술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와 대는 뜻이 다르다(異義이의)’라는 논지의 기본이 [=세손. =-1. =대손. 상대하세. 대불급신]입니다.

 

지적으로 단어의 뜻에서 世孫. 代孫이 어떻게 같은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까?

 

=세손’ . ‘=대손이 같은 뜻입니까?

 

중조 38항렬은 중시조 38중시조 38세 후손(자손)’으로 말할 뿐이지 이를 '이의'논지의 기본인 =세손으로 읽어 ‘38=38세손으로 읽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38세와 38세손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이의논지에서는 같은 뜻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같은 뜻으로 읽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님들께서는 동의논지인 [=.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등호(=)좌우의 용어를 같은 뜻으로 읽고 기록하였으며 다른 수많은 성씨들 집안에서도 경주이씨 집안에서와 같이 동의논지로 읽고 있습니다.

 

다음은 시조세수는 헤아려 읽지 않습니다.

 

1932년 분적종 합천이씨 임신대보에 처음 발굴되어 게재되었다는 ‘35대 실전세계1987년도 간행 대종보(정묘보) 총편에 실린 제목 : 실전세계의 고찰논문에서 사실적이지 못한 계대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35대 상계계대를 중시조 세수에 더하여 시조세수로 읽고 계시는데 꾸며 만든 가짜 계대라고 하는데도 위의 글에서 자랑도 아닌 시조 세수로 읽어 나타내는 것은 바르지 못한 것입니다.

 

위의 글에서 하나씩 소견을 드립니다.

 

[1) 시조를 말할 때 ""자 항렬로 보아 72代祖가 되시고 시조로부터 73世孫(代孫)입니다.]

 

소견)

위에서 ‘35대 실전세계는 사실적이지 못한 계대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는 시조 다음 대(아들)부터 중시조(소판공) 앞대(소판공 아버지)까지 약 900년간 계대는 전연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중시조 이후 1000년 동안 기록으로 한 번도 나타난 적이 없는 실전세계가 1904년 경산군수 군수공(휘 계필)께서 족보를 발간하면서 서술한 글에 이 ‘35대 실전세계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었고 그 뒤 1932년 분적종 합천이씨 임신대보에 ‘35대 상계계대가 처음으로 게재된 것입니다.

 

35대 실전세계가 실전세계의 고찰이란 논문에서 사실적이지 못한 계대라고 한 만큼 우리는 이를 참고로만 해야지 이 35대를 중시조 세수에 더하여 시조 세수로 읽으면 안 됩니다.

 

이 계대를 왜 읽으면 안 되는가?

1(=1)가 틀리면 아버지가 할아버지로 할아버지가 아버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시조세수로는 읽지 말고 중시조세수로만 나타내면 됩니다.

 

[2) 중시조는 ""자 항렬로 보아 37代祖가 되시고 중시조로 부터 38世孫(代孫)입니다.]

 

소견)

용례 52건이 세=.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읽고 기록하였습니다.

 

항렬은 중조 38세인데 38세가 38세손이라면 ‘38=38세손이라는 의미입니다.

世孫의 말뜻이 다르고 쓰임이 다른데 왜 같은 뜻으로 읽느냐는 것입니다.

이때의 ‘38세손은 한자를 쓰던 시절에 우리말 ‘38세 후손(자손)’ . ‘38세인 후손(자손)’을 한자어로 ‘38+ 後孫‘38世孫으로 나타내었기 때문에 38세손으로 읽은 것입니다.

 

이를 우리말 한자어 세손과 같은 뜻으로 해석하여 읽은 데에서 오는 혼란인 것입니다.

항렬은 중조(중시조) 38로 말하고 세손(=대손)으로는 중시조님의 37세손(=37대손)’으로 읽어야 바릅니다.

즉 고조부님을 두고 나는 고조부님의 4세손(=4대손)이고 고조부님은 나의 4세조(=4대조)입니다.”로 말하는 것이 바르다는 것입니다.

 

이를 종친님은 나는 고조부님의 5세손이고 고조부님은 나의 4대조라고 말씀하시니 이는 내려올 때는 5계단(5세손)이고 올라갈 때는 4계단(4대조)이라는 말과 같으니 이치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3) 그렇지만 世孫대신 代孫입니다.’ 라고 통칭하기도 합니다.

(이때 代孫은 잇는다는 의미가 강하므로 몇代 子孫입니다. 가 더 타당하다 하겠습니다.)]

 

소견)

위의 글은 종친님의 이의논지와는 다른 말씀입니다.

 

[1) : 1로 하여 아래로 내려갈 경우 라 한다.

(2) : 자신은 빼고 아버지를 1로 하여 올라가는 것을 라 한다.]라고 하셨습니다.

 

이의논지의 上代下世를 적용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는 위로 읽고 는 아래로 읽는다.라고 하면서도 아래로 읽는 世孫대신 자가 있어 위로 읽어야 하는 代孫 (대손의 말뜻은 아래대를 뜻하기에 논지와 단어의 말뜻이 서로 다릅니다.)으로 통칭하기도 한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되면 2)항의 말과는 달라집니다.

 

그리고 38世孫38代孫으로 통칭한다고 하였는데 이것도 이의논지의 기본 원리인 [=세손. =-1. =대손]에 맞지 않습니다.

중조 38항렬은 이의논지로는 =세손이니 38=38세손. 38세손이고, ‘=-1’이니 38-1=37. 37대이고 =대손이니 ‘37=37대손으로 읽어야 하는데 38대손이라고 하면 논지와 달리 읽는 것입니다.‘

 

[4) 마음문중은 ""(10世孫) 항렬로 보아 9代祖께서 정착하시면서 조성되었습니다.]

 

소견)

우리 경주이씨 조상님들께서 읽고 쓰시던 동의논지로 휘 필달 할아버님과 항렬 종친님과의 관계를 몇 세손(대손)과 몇 세조(대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휘 필달 할아버님께서 중조 29세이고 항렬이 중조 38세이면 항렬은 휘 필달 할아버님의 9세손(=9대손)이고 휘 필달 할아버님은 항렬의 9세조(=9대조)입니다.

 

올라가나 내려가나 계단수가 같아야 논리에 맞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