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된 자기소개 - 1
네이버 모 블로그에 「나는 경주이씨 국당공파 39세손이다.」라는 제목으로 올라 있는 경주이씨의 유래. 분파. 분적. 인물에 대한 장문의 글이 올라 있는데 글 아래에 많은 종친님들께서 자신을 소개하는 글을 올렸는데 잘못된 자기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소개 말 아래에 ┗ 이이록 아래에 소견을 올렸습니다.
댓글)
* 댓글로 자기소개를 하였는데 거의 ‘이의’논지의 ‘세=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어 잘못 소개한 인사말로 일일이 수정하였습니다.
△ 이억희
저는 40대 손인데...희..자 돌림으로..
┗ 이이록
‘희’자 돌림으로 중시조 40세입니다.
이를 ‘40대손’이 아닌 40대^ 손으로 나타내었으니 바르게 자기소개를 하였습니다.
중시조 40세 ‘희.형’항렬을 ‘40세손’이니 ‘40대손’으로 나타내는데 종친님은 '40대^ 손'으로 ‘대’와 ‘손’을 띄어 나타내었으니 바르게 표기한 것입니다.
‘40대^ 손’과 ‘40대손’은 뜻이 다릅니다.
이를 보다 확실히 하기 위하여 ‘40대^ 손’은 '40대인 후손(자손)'이라고 말하면 쉽게 이해될 것입니다.
'몇 대손(=세손)'으로는 '희'항렬이 중시조 40세이니 '중시조님의 39대손(=39세손)'으로 읽거나 말해야 합니다.
즉 중시조 40세 ‘희.형’항렬은 자신을 나타낼 때 경주이씨 중시조(혹은 파명 다음에) 40대(=40세. 40대^ 손. 40세^ 손. 40대 후손. 40세 후손)으로 나타내고 ‘중시조님의 39세손(=39대손)’ . ‘국당공의 23세손(=23대손)’으로 소개를 하면 바른 자기소개입니다.
△ 이건영
저도 40대손인데 ㅎㅎ 경주이씨 국당공파에 ㅎ
┗ 이이록
중시조 40세로 성함에 ‘건.영’자를 썼으니 이는 항렬자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확실하게 중조 40세 ‘희.형’ 항렬입니까? 아니면 41세 ‘재’항렬입니까?
보건데 중조 40세 ‘희.형’항렬을 쓰시는 종친님 같습니다.
중조 41세 ‘재’항렬이시면 ‘중시조님의 40대손(=40세손)’이 맞으나 40세 ‘희.형’항렬이라면 ‘중시조님의 39세손(=39대손)’으로 말해야 바르게 자기소개를 하는 것입니다.
△ 이상호
저도,, 경주 이씨,, 국당공파에,, 39대손이에요,, ㅋㅋ,,
┗ 이이록
'상' 항렬은 ‘중조(중시조) 39세’ . ‘국당공파 39세’로 말하여야 합니다.
이를 '몇 대손'으로는 ‘국당공파 39대손’으로는 말하지 않고 '중시조님의 38대손(=38세손)' . ‘국당공의 22세손(=22대손)’으로 말해야 바르게 자기소개를 하는 것입니다.
△ 이아람
저는 경주이씨 국당공파 38대손이래요 ㅋㅋㅋㅋㅋㅋ
┗ 이이록
중시조 39세 '상'항렬은 '중시조님의 38대손(=38세손)'으로 말하고 중조 38세 '우' 항렬이면
'중시조님의 37대손(=37세손)'이라고 해야 바르게 말하는 것입니다.
‘국당공파 38대손’은 대부분의 종친님들께서 자신을 소개할 때 쓰는 방법인데 이는 잘못된 쓰임입니다.
파명 뒤에는 '중시조세수'로 말을 해야지 '몇 세손'으로는 말하지 않습니다.
즉 중시조 38세이면 '국당공파 38대손(=세손)'이 아닌 '국당공파 38세(=38대)'로 말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몇 세손(=대손)’은 조손간에 항상 윗대조상을 기준으로 하여 아랫대 후손을 헤아려 읽는 만큼 조손간 즉 조상과 후손 간의 관계. 즉 사람과의 관계를 묻고 답하는 용어입니다.
파명은 조직. 단체를 뜻하는 말로 ‘조상의 몇 세손(=대손)’으로 읽어야 하는 용어를 ‘파명의 몇 세손(=대손)’으로는 읽거나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타키온
저는 경주이씨 국당공파 38대손 종손입니다. ^^
(엄격히 말해, 저는 여자니까 제 남동생이 종손이죠...)
┗ 이이록
중시조 38세 ‘우’항렬인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우’항렬 38세를 38대로 같은 뜻으로 읽고 ‘대=대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어 38대=38대손이라고 읽은 것이지요?
그러면 “저는 경주이씨 국당공파 38세(=38대. 중시조님의 37세손. 37대손. 국당공의 21세손. 21대손)입니다.”라고 해야 바르게 말하는 것입니다.
△ 이종호
저도 경주이씨 국당공파 38대손입니다,,ㅋㅋ
┗ 이이록
종친님은 중조 37세 ‘종’항렬입니까? 중조 42세 ‘호’항렬입니까? 아니면 39세 ‘상’항렬입니까?
중시조 39세 ‘상’항렬이면 ‘중시조님의 38대손’으로 말하는 것이 바르기 때문입니다.
성함이 ‘종호’이니 ‘종’항렬. ‘호’항렬이 모두 들어있어 어느 것이 바른 항렬인지요?
중조 37세 ‘종’항렬이면 [중조 37대. 37세^ 손. 중조 37대^ 손. 중조 37세 후손. 중조 37대 후손. 중시조님의 36세손. 중시조님의 36대손]으로 나타내어야 하고 중조 42세 ‘호’항렬이면 [중조 42대. 중조 42세^ 손. 중조 42대^ 손. 중시조님의 41세손. 중시조님의 41대손]으로 나타내어야 합니다.
그리고 파명 뒤에는 ‘몇 세’ . ‘몇 대’로 나타내지 ‘몇 대손’으로는 나타내지 않습니다.
위의 ‘국당공파 38대손’으로 말하면 안 됩니다.
‘국당공파 38대(=38세) ’우‘항렬’로 ‘중시조님의 37대손(=37세손)’이라고 해야 합니다.
‘중시조의 38대손(=38세손)’은 중시조 39세 ‘상’항렬을 가리킵니다.
△ 이상우
저도 국당공파 38대손.
┗ 이이록
'우' 항렬이시면 중조 38세이니 ‘국당공파 38세’. ‘국당공파 38대’로 말하고 '몇 대손(=세손)'으로는 '중시조님의 37대손(=37세손)'이라고 해야 바릅니다.
아니면 ‘국당공파 38대(=38세)^ 손’이나 '국당공파 38대(=38세) 후손(자손)'이라고 표기하는 것도 바릅니다.
△ 이동건
저는 경주이씨 국당공파 39대손인데 상자 돌림인데요.
가문의 관습, 버릇, 금기, 특징 등 자료 좀 알고 싶습니다.
┗ 이이록
파명 뒤에는 '대손'으로 말하지 않고 '중시조 세수'로 말합니다.
그러니까 '국당공파 39대(=39세)'로 말하거나 '국당공파 39대(=39세) 후손(자손)'이라고 나타내어야 바르게 말하는 것입니다.
'상'항렬은 중조 39세(=대)이니 '중시조님의 38대손(=38세손)'으로 말해야 합니다.
필자가 인터넷에서 가문의 관습, 버릇, 금기, 특징 등 자료 등에 대한 물음에 답변을 올린 바가 있으니 검색하여 찾아보세요.
△이종봉
이름은 이종붕 입니다.
전 경주이씨 국당공파 37대손입니다.
종(鍾)자 항렬이고... 나이는 28세입니다.. 반갑습니다...
┗ 이이록
'종'항렬은 중조 37세(=37대)입니다.
이를 ‘몇 대손’으로는 ‘중시조님의 36대손(=36세손)’으로 말을 해야 바릅니다.
그리고 파명 뒤에는 '세손(대손)'으로는 말하지 않고 '중시조 세수'로 말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