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손과 21세손의 차이가 무엇인지요?
문의도 잘못 물었고 답변도 잘못되었기에 잘못된 내용이나 용어는 원문에 *표를 한 후 ⇒ 뒤에 바르게 수정하고 소견)으로도 올립니다.
【 저의 뿌리를 알아 본 결과 저희는 "○○김씨 판서공파(B 할아버지) 20대손 또는 *21세손⇒ 20세손"입니다.
※ 몇 세(=대)로는 21세(=21대)이고 조상 누구의 몇 대손(=세손)으로는 같은 뜻으로 20대손(=20세손)이기 때문입니다.
B 할아버지께서 시조로부터 *51세손 ⇒ 51세. 50세손(=50대손)이므로 저희는 시조로부터 *72세손(51+21) ⇒ 72세(=51세+21세)이라고 합니다.】
※ 위에서 붉은 글씨로 수정한 내용으로 물어야 바르게 문의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다음 2가지 의문점이 있습니다.
1. [*세손은 선조를 칭할 때 즉, 3대조 할아버지로 사용하고 세손은 후손을 칭할 때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세조(=대조)는 선조를 칭할 때 즉, 3대조 할아버지로 사용하고 *세손(=대손)은 후손을 칭할 때.... ]
따라서 [* B 할아버지로부터 20대손이고 동시에 21세손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요?
⇒ B 할아버지로부터 20대손이고 동시에 20세손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요? 이와 같이 물어야 바르게 묻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대손=세손’ 같은 뜻으로 20대손=20세손이기 때문입니다.
행여 남들이 물어 보면 전 판서공파 20대손이라고 해야 하는지 아님 *21세손 ⇒ 20세손이라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2. 항렬이 본 홈피에 있는 것과 다릅니다.
저희 아버님이 석(錫). 제가 창(昌), 그리고 저희 아들이 상(相)이라 하여 아들 이름을 상민이라 지었는데, 판서공파(불비할아버지)의 항렬과 틀립니다. 어떤 것이 맞지요? 】
답변)
△ A
1, 대와 세의 차이점은 [*자기를 기준으로 세는 자기를 포함하는 것이며 대는 자기를 빼고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 자기를 기준으로 ‘세=대’로 같은 뜻으로 사용합니다.
[*나를 기준으로 세를 적용할 때는 *나의 아들은 2세손이 되는 것입니다.]
⇒ 나를 기준으로 세를 적용할 때는 나의 아들은 나의 2세(=2대)이고 나의 1세손(=1대손)이 되는 것입니다.
[*대를 적용할 때는 나의 아들이 1대손이 되는 것이죠.]
⇒ 대를 적용할 때만이 아니고 세를 적용할 때도 나의 아들은 나의 1대손(=1세손)이 되는 것이다.
[대와 세는 현재 같이 사용하고 있으며 대략 [*자기 윗대를 칭할 때는 몇 대조 라고 칭하며 자기 아래 후손을 칭할 때는 몇 세손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 자기 윗대를 칭할 때는 ‘몇 대조(=세조)’ 라고 칭하며 자기 아래 후손을 칭할 때는 ‘몇 세손(=대손)’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듯이 이렇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 반듯이 윗대는 ‘몇 대조(=세조’)로 말하고 아래 후손은 ‘몇 세손(=대손)’으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2, 집안에서 반듯이 자기파의 항렬을 따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급적 항렬을 따르는 것이 좋겠지만 자기파의 항렬을 따르지 않은 집안도 있습니다.
어떤 것이 맞다 틀리다고 답을 할 수 없습니다.]
⇒ 작명시 항렬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항렬자가 오행에 맞지 않는 경우가 생겨 이를 맞추어 작명하려면 항렬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 문의자
님의 말씀에 따르면 제가 B 할아버지로부터 20대손(21세손 ⇒ 20세손) 이므로 시조 할아버지로부터는 *71세손 ⇒ 72세 됨을 알았습니다.
시조할아버지로부터 B 할아버지까지 51세손(⇒ 51세)이고 제가 B 할아버지로부터 21세이니까 제가 시조로부터 72세이고 시조님의 71세손(=71대손)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