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世)와 대(代)의 혼동에 대하여
www.realmani.com에 올라있는 ‘세(世)와 대(代)의 혼동에 대하여’라는 글입니다.
아직도 인터넷 상에 세와 대는 다른 뜻으로 읽는 ‘2세=1대’의 ‘이의론’으로 쓴 글이 많습니다.
잘못된 ‘이의론’ 논리로 쓴 글이 대부분인데 아래의 글은 세(世)와 대(代)는 같은 뜻으로 읽고 쓴다는 ‘동의론’으로 쓴 몇 안 되는 바른 주장의 글입니다.
【아직도 세(世)와 대(代)를 혼동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제가 옛 문헌이나 비문을 조사 검증한 바로는 같다는 결론이다.
아직도 타이핑치는 기술이 시원찮아 참고 자료를 올리려 해도 방대하고 각 성씨 사이트에 설명이 잘되어 있기에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조사한 바로는 세(世)와 대(代)는 같은 뜻이다.
*일반적으로 대와 세를 써 조(祖)나 손(孫)을 붙일 적엔 기준이 되는 당사자는 셈에서 빼고 대(세)수를 계산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판사공파 30세(東자 항렬) 후손이 보통 때 본인을 지칭할 땐 판사공파 30세 누구 하는 것이 맞다.
판사공 할아버지와의 관계를 이야기 할 땐 판사공 29대(세)손(孫)이나 저희 29대(세)조(祖)로 써야 맞다고 본다.】
△ U
[같은 생각입니다
조선왕조실록 전체를 검색해도 대와 세는 같이 사용 되었으며 어느 문중 할 것 없이 구보를 보면 셈법이 맞으며 조선말까지의 우리나라 모든 문헌은 이 논리에 적용되어 왔습니다.
위의 논리가 틀렸다는 예문을 봤으면 좋겠고 근자에 억지로 세와 대의 요상한 논리에 끼워 맞추려고 하다 보니 선조의 기록은 거짓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제가 옛 문헌이나 비문을 조사 검증한 바로는 같다는 결론이다.]
소견)
이 말의 뜻은 글쓴이가 옛 문헌이나 비문을 조사해 보니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읽고 썼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와 세를 써 조(祖)나 손(孫)을 붙일 적엔 기준이 되는 당사자는 셈에서 빼고 대(세)수를 계산하여야 한다.]
소견)
위 글과 같이 설명될 수 도 있습니다.
‘세와 대’. ‘세손과 대손’, ‘세조와 대조’는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같은 뜻으로 읽습니다.
'세=대. 세조=대조. 세손=대손'은 아래와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세=대
세와 대는 같은 뜻(동의어)으로 사용합니다.
1세=1대. 5세=5대. 10세=10대. 20세=20대. 40세=40대로 읽습니다.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누구이든 기준을 1세(=대)로 하고 기준 윗대나 기준 아래로 2세=(2대). 3세(=3대). 4세(=4대)....등으로 순번대로 읽습니다.
고조부는 나 1세에서 윗대로 5세입니다.
고조 → 증조 → 조 -→ 부 -→ 기(나)-→ 자 -→ 손 -→ 증손 → 현손
(1세)----2세----3세----4세----5세------6세----7세----8세-----9세 – 고조 기준 1세
(1대)----2대----3대----4대----5대------6대----7대----8대-----9대 – 고조 기준 1세
5세-----4세----3세----2세----(1세)-----2세----3세----4세-----5세 – 나 기준 1세
5대-----4대----3대----2대----(1대)-----2대----3대----4대-----5대 – 나 기준 1세
◈ 세손=대손
세손은 대손으로 같은 뜻(동의어)으로 읽습니다.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항상 조상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아랫대인 아들을 1세손(=1대손), 손자를 2세손(=2대손), 증손자를 3세손(=3대손). 현손자를 4세손(=4대손),....등으로 읽습니다.
고조 -→ 증조 -→ 조 - → 부 - → 기(나)-→ 자 - → 손 - → 증손 → 현손
1세------2세-----3세--- --4세-----5세------6세-----7세-----8세-----9세
1대------2대-----3대------4대-----5대------6대-----7대-----8대-----9대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6세손---7세손---8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5대손---6대손---7대손---8대손
5세------4세-----3세-----2세------1세------2세-----3세-----4세-----5세
5대------4대-----3대-----2대------1대------2대-----3대-----4대-----5대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
◈ 세조=대조
세조와 대조은 같은 뜻(동의어)으로 읽습니다.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항상 후손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윗대인 아버지를 1세조(=1대조), 할아버지를 2세조(=2대조), 증조부를 3세조(=3대조). 고조부를 4세조(=4대조),....등으로 읽습니다.
고조 -→ 증조 -→ 조 -→ 부 - → 기(나)-→ 자 - → 손 - → 증손 → 현손
1세------2세-----3세-----4세------5세-----6세-----7세------8세------9세
1대------2대-----3대-----4대------5대-----6대-----7대------8대------9대
8세조---7세조---6세조---5세조---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8대조---7대조---6대조---5대조---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
5세------4세-----3세-----2세------1세-----2세-----3세------4세------5세
5대------4대-----3대-----2대------1대-----2대-----3대------4대------5대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
▲[* 예를 들어 판사공파 30세(東자 항렬) 후손이 보통 때 본인을 지칭할 땐 ‘판사공파 30세 누구’ 하는 것이 맞다.
판사공 할아버지와의 관계를 이야기 할 땐 ‘판사공 29대(세)손(孫)’이나 저희 ‘29대(세)조(祖)’로 써야 맞다고 본다.]
소견)
판사공파 30세(東자 항렬) 후손이 본인을 지칭할 땐 판사공파 30세 ‘누구’ 하는 것이 맞습니다.
1세 -- → 2세 →---→ 10세 →---→ 20세 →----→ 29세 -- → 30세
1대 ------2대---------10대----------20대--------- 29대-------30대
판사공----------------------------------------------------------東항렬
(기준)-→ 1세손→--→ 9세손 →--→ 19세손 →--→ 28세손----29세손
(기준)-→ 1대손→--→ 9대손 →--→ 19대손 →--→ 28대손----29대손
29세조---28세조------20세조-------10세조-------- 1세조-----(기준)
29대조---28대조------20대조-------10대조-------- 1대조-----(기준)
* 30세(=30대) ‘동’항렬은 ‘판사공파 30세(=30대) 동 항렬’이라고 말하는 것이 바릅니다.
* '동'항렬은 판사공의 29세손(=29대손) 입니다.
* 판사공은 '동'항렬의 29세조(=29대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