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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이씨 항렬자(慶州李氏行列字) 제정

녹전 이이록 2020. 1. 6. 08:55

경주이씨 항렬자(慶州李氏行列字) 제정



(인용)


[ 항렬자는 오행 즉 '화 수 목 금 토'로 정하는 문중이 대부분이고,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육갑으로도 정하며, '1 2 3 4' 숫자로도 정한다.


한 번 쓴 글자는 그 위치에 다시 쓰지 않는다. ]


성을 제외한 이름이 두 자이니까 후손들이 헷갈리기 때문에 항렬자가 정해진 것이다.


중조 40세의 항렬은 '()'자나 '()'자 모두 불 '' 자가 부수이다.


장자, 차자 관계없이 아무거나 쓰면 된다.


이름을 지을 때는 조상님들과의 중복을 피하는 게 기본이다.


항렬은 대수(代數), 세수(世數)상의 서열을 나타내기 위하여 이름 속에 넣는 돌림자이다.


오행상생의 원리에 따라 종친회에서 미리 정하여 족보에 올려놓는다.


그래서 호적상의 법률상 이름과 족보상의 사실상 이름이 다른 경우가 많다.


동항(同行) : 자기와 같은 항렬, 즉 형제자매 뻘의 항렬 짝수 2. 4. 6. 8...

손항(孫行) : 손자와 같은 항렬,

숙항(叔行) : 아버지와 같은 항렬,

조항(祖行) : 할아버지와 같은 항렬,

질항(姪行) : 조카와 같은 항렬, 즉 자녀 뻘 항렬<홀수차(직계 1촌뻘) 항렬 라인>


나의 직계조상은 나와 아버지 1촌외는 촌수로 말하지 않는다.


나의 직계 조상은 나와 아버지만 1촌 관계이고 그 외는 몇 대조(=세조). 몇 대손(=세손)으로 헤아려 말한다.


고조부는 나의 4세조(=4대조)이고 나는 고조부의 4세손(=4대손)이라고 말하지 나와 4촌간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촌수는 나와 방계 친척과의 멀고 가까움을 나타내기 위하여 고안된 숫자체계이다.


()은 척도법의 한자이고, 우리말로는 마디를 뜻하는 말이며, 촌수로써 친족호칭을 대신하기도 한다.


[아버지와 나는 1, 할아버지와 나는 2, 증조할아버지와 나는 3? 은 맞지 않다]


방계인 나의 아버지의 형제인 백. 숙부님은 다 같이 촌수로 3촌일 수 있어도 증조할아버지는 3촌일 수 없기 때문이다.


경주이씨 쌍 오행(慶州李氏雙五行) 항렬(行列)


항렬은 주역(周易)의 음양오행(陰陽五行)을 기본으로 金水木火土를 반복하여 만들었다.


우리 경주 이씨의 항렬이 특이한 것이 쌍() 오행을 사용하여 항렬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는 경주 이씨들만의 독창력이라고 할 수 있다.


(3540세까지)


35세의 항렬자 영화 ''

''가 머리에 둘이 있으니 雙火이다. - 오행

36세 항렬자 홀 ''

''가 둘이니 雙土이다. - 오행

37세 항렬자 술잔 ''

''과 무거울 ''으로 쇠나 무거운 것은 동일한 것이니 둘로 보아 雙金이다. - 오행

38세 항렬자 비 ''

''가 글자 안에 있으니 비()와 물()은 같으니 雙水이다. - 오행

39세 항렬자 서로 ''

글자의 뜻에서 '너와 나'를 의미하는 뜻이니 雙木이다. - 오행

40세 밝을 ''

밝다는 뜻과 부수 네 점이 불 ''를 나타내니 '밝은 것과 불'은 같은 뜻이니 雙火이다.

- 오행

같은 항렬인 ''도 마찬가지로 밝을 '' 의 밝다는 뜻과 글자에 불 ''가 있으니 雙火이다. - 오행

 

(41세부터 45세까지)


41세 항렬 재()- 있을 재. 살 재

''자는 본래 ''자와 같은 글자로 ''는 초목의 새싹이 땅을 뚫고 솟아나온 모습을 그린 상형문자이다.

()을 뚫고 새싹이 돋아난다는 것은 흙과 연관이 있다.

(-)의 뜻과 글자 안에 흙 ''가 있으니 쌍토(雙土)이다. - 오행 토()

42세 항렬 호()- 곡갱이 호. 냄비 호

곡갱이나 냄비는 쇠로 만든다.

()와 관련된 글자의 의미와 글자에 쇠 금()이 있으니 쌍금(雙金)이다. - 오행 금()

42세 건()- 열쇠 건. 자물쇠 건

열쇠나 자물쇠는 모두 쇠로 만든다.

()와 관련된 글자의 의미와 글자에 쇠 금()이 있으니 쌍금(雙金)이다.- 오행 금()

43세 항렬 제()- 건널 제

'물을 건넌다.'는 뜻의 물()과 글자의 삼수변은 물 ''를 말하니 쌍수(雙水)이다.

- 오행 수()

43세 준()- 깊을 준

'물이 깊다'는 뜻의 물()과 글자의 삼수변은 물 ''를 가리키니 쌍수(雙水)이다.

- 오행 수()

44세 항렬 동()- 동녘 동. 오른 쪽 동. 봄 동

동녘 동. 오른쪽 동은 일출 방향을 나타내며 동녘에 해가 뜨면 나무는 자란다.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시기이고 나무에도 물이 올라 새싹이 나온다.

해가 뜨면 나무()가 자라고 봄이 되면 새싹이 나오는 글자의 의미와 글자에 나무 목()자가 있어서 쌍목(雙木)이다. - 오행 목()

45세 항렬 병()- 밝을 병. 남녘 병. 셋째 천간 병

밝을 병으로 쓰일 때는 불이라는 뜻에서만 쓰인다.

밝다는 뜻과 오행에서 병()은 불()을 가리키므로 쌍화(雙火)이다.- 오행 화()

45세 심()- 마음 심. 염통 심

마음이 뜨겁다. 피가 뜨겁다. 라는 말을 한다.

''자는 염통을 본떠 만든 상형문자이다.

불과 같이 타오르는 격렬한 마음인 심화(心火)라는 말도 있다.

오행(五行)에서 심(소장(小腸)은 화()이다.

마음과 염통은 뜨겁고 심()은 오행에서 화()이니 쌍화(雙火)이다.- 오행 화()


경주이씨 항렬제차(慶州李氏 行列第次)

35

36

37

38

39

40

O

()

O

()

O

()

O

()

O

()

O

熙 炯

(희 형)

 

41

42

43

44

45

46

O

()

O

鎬 鍵

(호 건)

濟 濬

O

(제 준)

O

()

丙 心

O

(병 심)

O

敎 世

(교 세)

 

47

48

49

50

51

52

O

()

O

()

O

()

O

()

O

()

O

()

 

53

54

55

56

57

58

O

()

O

()

O

()

O

()

O

()

O

()

 

59

60

61

62

63

64

O

()

O

炅 杰

(경 걸)

O

()

O

()

洛 永

O

(낙 영)

O

()

 

65

66

67

68

69

70

O

()

O

周 起

(주 기)

鏞 鎰

O

(용 일)

O

浩 洙

(호 수)

住 綵

O

(주 채)

O

熏 燁

(훈 엽)

 


*35세부터 70세까지 항렬자를 보면 처음 ‘35()’부터 이름자의 뒤 글자에 항렬자를 두고 뒤 앞 차례로 배열한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35() 다음의 [36()○ – 37()]은 연달아 이름자 두 글자 중 뒷자에 항렬을 두고 있음을 볼 수 있다.


‘37()은 항렬자를 앞에 두고 ‘38()’ 는 항렬자를 뒤에 둔 이후부터는 글자의 앞 뒤 순서로 70세까지 항렬을 배열하고 있다.


‘35() - 36()○ – 37()은 연달아 이름자 앞 글자에 항렬을 두고 ‘38()’......이후는 항렬자를 뒤 앞의 순서로 배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