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대손‘과 ’몇 세손‘의 차이점 – 2
아래와 같은 글이 인터넷에 올라 있습니다.
세와 대는 뜻이 다른 즉 ‘2세=1대’로 읽는 ‘이의론’으로 쓴 글입니다.
필자와 이견(異見)이 있거나 잘못된 내용에는 원문에 * 표시를 하고 아래에 ▲[*...........]로 나타낸 뒤 수정. 소견)으로 올립니다.
【족보의 세(世)와 대(代)
*[세와 대]
始祖(시조)를 1世(세)로 하여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 世(세)이며, 自己(자기)를 빼고 아버지를 1代(대)로 하여 올라가는 것이 代(대)라고 한다.
그러므로 自己(자기)의 祖上(조상)을 몇 代祖(대조) 할아버지로 稱(칭)하고, 自身(자신)은 始祖(시조), 또는 어느 祖上(조상)의 몇 世孫(세손)이라고 한다.
*[참고]
세(世)란? 예컨대 조(祖)· 부(父)· 기(己)· 자(子)· 손(孫)을 계열의 차례대로 일컫는 말이며, 대(代)란? 사람이 나면서부터 30년간을 1代로 잡는 시간적 공간을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부자간이 세로는 2세이지만 대로는 1대, 즉 30년간의 세월이 한번 경과하였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선조로부터 아래로 후손을 가리킬 때에는 '세(世)'를 붙여서 시조를 1세(世), 그 아들은 2세(世), 그 손자는 3세(世), 그 증손은 4세(世 ), 또 그 현손은 5세(世)라 일컬으며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할 때에는 대(代)를 붙여서 일컫는다.
*그러므로 후손을 말할 때에는 누구의 몇 세손,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 할 때에는 누구의 몇 대조라 일컫는다.
*아래 표에 1世 ~ 14世, 5代祖 ~ 本人, 1世孫(본인) ~ 9世孫를 나열해 보았습니다.
1세(世) 현조(玄祖) 5대조(五代祖)
2세(世) 고조(高祖) 4대조(四代祖)
3세(世) 증조(曾祖) 3대조(三代祖)
4세(世) 할아버지(祖) 2대(二)
5세(世) 아버지(父) 1대(一)
6세(世) 자기(自己) (一)
7세(世) 아들(子) 2세손(二世孫)
8세(世) 손자(孫) 3세손(三世孫)
9세(世) 증손(曾孫) 4세손(四世孫)
10세(世) 현손(玄孫) 5세손(五世孫)
11세(世) 래손(來孫) 6세손(六世孫)
12세(世) 곤손(昆孫) 7세손(七世孫)
13세(世) 잉손(仍孫) 8세손(八世孫) 】
지적과 소견)
▲[*족보의 세(世)와 대(代)
始祖(시조)를 1世(세)로 하여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 世(세)이며, 自己(자기)를 빼고 아버지를 1代(대)로 하여 올라가는 것이 代(대)라고 한다.
그러므로 自己(자기)의 祖上(조상)을 몇 代祖(대조) 할아버지로 稱(칭)하고, 自身(자신)은 始祖(시조), 또는 어느 祖上(조상)의 몇 世孫(세손)이라고 한다.]
소견)
세와 대는 다른 뜻. 즉 2세=1대라는 ’이의론‘으로 쓴 글은 모두 [始祖(시조)를 1世(세)로 하여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 世(세)이며, 自己(자기)를 빼고 아버지를 1代(대)로 하여 올라가는 것이 代(대)라고 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상대하세(上代下世- 대는 위로, 세는 아래로 읽는다.)의 원칙을 적용하여 읽는다는 설명으로 결국 [自己(자기)의 祖上(조상)을 몇 代祖(대조) 할아버지로 稱(칭)하고, 自身(자신)은 始祖(시조), 또는 어느 祖上(조상)의 몇 世孫(세손)이라고 한다.]라고 논리를 설명한 글입니다.
이런 논리가 ’이의론‘으로 잘못된 이론입니다.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등호(=)좌우의 용어는 같은 뜻으로 사용합니다.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읽는 ’동의론‘논지는 아래와 같이 설명됩니다.
< 세=대 >
세는 대와 같은 뜻으로 읽고 말하며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누구이든 기준을 1로 하여 위로, 아래로 순번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 세손=대손 >
세손과 대손은 같은 뜻으로 읽고 말하며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항상 윗대 조상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아랫대(아들)를 1로 하여 아래로 순번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 세조=대조 >
세조와 대조는 같은 뜻으로 읽고 말하며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항상 아랫대 후손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윗대(아버지)를 1로 하여 위로 순번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이를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1세 - - → 2세 - → 3세 - → 4세 - → 5세
1대 - - → 2대 - → 3대 - → 4대 - → 5대
시조........자..........손..........증손......현손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 "나는 시조의 몇 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 – "나는 시조의 몇 대손?"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 "시조는 나의 몇 세조?"
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 - "시조는 나의 몇 대조?"
고조........증조.......조..........부.........기(나)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 "나는 고조의 몇 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 – "나는 고조의 몇 대손?"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 "고조는 나의 몇 세조?"
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 - "고조는 나의 몇 대조?"
(차회 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