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팽이공파? 몇 대손?
경주이씨 중앙화수회 홈페이지와 경주이씨 여러 카페와 블로그에 올라 있는 경주이씨에 관련된 ‘질문과 답변’ . ‘궁금한 것’ 난에서 답변. 소견) 등으로 올린 내용들입니다.
【● 저는 여자고요. 이름은 △화... *저의 아버지는 재○...남동생은 ◇호...
제가 듣기론 *팽이공파라 들었는데...정확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이록
▲[팽이공파]
소견)
‘평리공파(評理公派)’를 ‘팽이공파’라고 알고 계신 분이 몇 분이 있습니다.
팽이공파에 대하여 문의한 종친님이 전에도 있었습니다.
‘팽이공파’가 아니고 ‘평리공파’이겠지요.
처음에는 ‘평리공파’라고 하다가 2004년도에 ‘성암공파’라고 파명을 개칭하여 불렀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평리공파’라고 호칭하였던 측에서 계속 ‘평리공파’라고 하였으니 한 대종회에 ‘평리공파’와 ‘성암공파’ 두 파로 갈려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2008년도에 중앙화수회의 설득으로 ‘평리공파’와 ‘성암공파’가 통합하여 ‘평리성암공파’라고정식 대파 명칭이 정해진 것입니다.
중조 16세이신 고려 말 평리공(호 성암. 휘 인정仁挺) 할아버지를 파시조로 모신 것입니다.
‘평리성암공파’는 우리 경주이씨의 장자손 계통으로 장파(長派)이고 대종가(大宗家)인 입니다.
‘평리’는 성암공의 관직명 ‘문하평리(門下評理)’에서 ‘평리’를 따서 별칭을 ‘평리공’이라 하고 ‘성암(誠菴)’은 호이니 ‘성암공’이라 호칭하는데 같은 할아버지 즉 중조 16세 휘 인정 조상님을 다 같이 말하는 것입니다.
괜히 복잡하게 관직 ‘평리’와 호 ‘성암’을 더하여 ‘평리성암공파’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의 파명인 ‘평리공파’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아버지는 재○...남동생은 ◇호]
소견)
아버지 재○씨는 항렬이 '재'자로 중조 41세이고 동생이신 ◇호씨는 항렬이 '호'자로서 중조 42세가 입니다.
중조는 중시조를 일컫고 신라 말에 활동하신 소판공(휘 거명) 할아버지를 말합니다.
그런데 시조의 아드님부터 중시조 소판공 앞대까지 계대를 모르다가 고려 말 익재공(휘 제현)의 묘지명에서 시조이후 최초로 경주이씨 임이 밝혀졌고 소판공 이후부터 계대를 알게 되었기 때문에 소판공을 중시조님으로 하고 세수를 1세로 하여 이후 후손(자손)을 ‘중시조 세수’로 헤아려 말합니다.
중시조님을 1세로 하여 평리공파 파조이신 성암공(휘 인정. 중조 16세)을 중조 16세로 말합니다.
세수는 아래와 같이 중시조세수로 읽고 말합니다.
1세→---→ 16세→---→ 39세→ 40세 → 41세→ 42세→ 43세→ 44세
소판공.......성암공.........상........희.형.....재.......호.건....제.준....동
거명..........인정
중시조.......평리공파(성암공파. 평리성암공파)
▲ 중시조님(소판공 휘 거명)의 몇 세손(대손)?
소견)
남동생의 이름이 ‘◇호’ 이니 세수와 항렬은 중시조 42세 ‘호’ 항렬입니다.
종친님은 여자이나 남동생과 같은 세수이고 항렬도 같습니다.
○ 아래의 표를 보고 ‘몇 세손’으로 헤아려 보겠습니다.
1세 - → 2세 - → 3세 -→ 4세 → 5세→---→16세 → 17세 → 18세 →---→ 42세
소판공...병부령공.낭중공.병정공..시랑공.......성암공...헌납공..전서공..........호.건
중시조...자..........손.........증손.....현손..........15대손..16대손...17대손..........41대손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15세손..16세손...17세손..........41세손
몇 세손(=대손)은 주어진 계대의 조상과 후손 간에 항상 윗대 조상을 기준으로 합니다.
윗대조상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 다음의 아랫대인 아들을 1세손(=1대손)으로 읽고 손자는 2세손(=2대손). 증손자는 3세손(=3대손). 현손자는 4세손(=4대손)....등으로 헤아려 내려가 42세(=42대)에 이르면 중시조님의 41세손(=41대손)으로 읽게 됩니다.
42세(=42대) ‘호’항렬은 ‘중시조님의 41세손(=41대손)’으로 읽고 말합니다.
▲[평리공(성암공. 휘 인정)의 몇 세손(대손)?]
소견)
성암공(평리공 휘 인정)은 중조 16세로 경주이씨 시조의 후손으로 원대손(遠代孫)인 소판공 (중시조 1세)이후 장자손 계통으로 중흥조인 중조 15세 열헌공 휘 핵의 장자로 평리성암공파 대파 시조로 경주이씨 장파이며 대종가의 직계 장자손입니다.
○ 아래와 같이 성암공~42세 ‘호. 건’항렬까지의 계대를 표로 나타내었습니다.
16세 → 17세→ 18세 → 19세 → 20세→ 21세 → 22세→ 23세→ 24세→---→ 42세
성암공..자........손........증손.....현손.....내손.....곤손....잉손.....운손............호. 건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6세손..7세손...8세손...........41세손
* 위키 백과 등의 자료에 보면 ‘증손’ 다음에 ‘현손’으로 읽지 않고 ‘고손’으로 읽고 있습니다.
조상님을 헤아려 말할 때에는 나부터 위로 [부 - 조 - 증조 - 고조 - 현조] 순으로 호칭하는데 이를 후손들의 호칭에 대입시켜 나 아래로 [자 - 손 - 증손 - 고손 - 현손]으로 말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주장에 의하면 후손에게는 ‘높을 高(고)자를 사용할 수 없다는 생각에 ’高孫‘이라는 말은 쓸 수 없다고 하는 주장이 타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 표에서 고손‘은 제외하고 ’증손‘ 다음에 바로 ’현손‘으로 읽어 표를 나타내었으니
[자 - 손 - 증손 - 현손]으로 나의 현손은 ‘나의 4세손’으로 읽는 것입니다.
*우리 경주이씨 조상님들은 족보. 비문. 문헌에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등호(=) 좌우의 용어를 같은 뜻으로 읽고 기록하였습니다.
▽ 성암공의 몇 세손(대손)으로 헤아려 읽기
① 조손간 윗대 조상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다음 아랫대를 1세손(=1대손). 다음 아랫대를 2세손(=2대손)...등으로 헤아려 내려가 주어진 아랫대 후손까지를 헤아려 읽습니다.
위의 표와 같이 맨 윗대 조상님이신 16세(대) 성암공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다음 아랫대인 아들(중조 17세)을 1세손(대손)으로 읽고 다음 대인 중조 18세(대)인 손자를 2세손(대손). 다음 아랫대(19세. 증손자)를 3세손(대손)...등으로 헤아려 내려가 42세(대) ‘호. 건’ 항렬에 이르면 26세손(대손)으로 읽게 됩니다.
즉 42세(대) ‘호. 건’ 항렬은 성암공(평리공. 16세 휘 인정))의 26세손(대손)인 것입니다.
② 주어진 조손(祖孫-조상과 후손)간 전 세수를 헤아린 수에 -1를 한 수로 읽습니다.
중조 16세 성암공부터 중조 42세 ‘호’항렬까지 전 세수를 헤아리면 27세입니다.
27-1=26. 26세손입니다.
42세(대) ‘호’ 항렬은 성암공(평리공)의 26세손(대손)입니다.
③주어진 계대에서 후손(자손)세수 - 조상세수를 뺀 수로 읽습니다.
성암공은 중조 16세이고 호항렬은 중조 42세이니 42-16=26. 26세손(=26대손)입니다.
즉 42세(=대) ‘호’ 항렬은 성암공의 26세손(대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