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손=세손'은 뜻과 쓰임이 같습니다.
“대손과 세손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라고 묻는 질문에 또 다른 아래와 같은 내용의 답변이 올라왔습니다.
【*시조를 포함하는 경우 세손이라 하며, (시조부터 1, 2, 3, ...) 시조를 포함하지 않는 경우 대손이라 합니다. (시조 아래대부터 1, 2, 3 ...)
*대손은 세손보다 숫자 1이 낮습니다. 예) 71세손 = 70대손
*보통 '몇 대손입니까?' 라고 물어 보십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것은 대부분이 세손입니다.
대손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따라서 대손인지 세손인지 필히 항렬 표를 보시고 알아 두셔야 됩니다.
*저도 ‘○○파 72대손’으로 알고 있었지만, 72세손인 것을 항렬 표를 보고 알았습니다.
72세손은 71대손입니다.】
- 위의 글은 ‘2세=1대’. ‘세=세손’. ‘세-1=대’. ‘상대하세’. ‘대불급신’으로 읽는 ‘이의’논지로 설명된 글인 것 같습니다.
‘이의’논지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세=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으니 71세=71세손으로 읽고 시조를 포함하면 ‘71세손’으로 시조를 포함하지 않으면 ‘70대손’으로 읽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의’논지에서는 ‘몇 대손’은 ‘상대하세’ 중 ‘상대‘를 적용하면 代는 위로 읽어야 하는데 代孫의 말뜻은 아랫대 후손을 가리키기 때문에 원칙과 말뜻이 서로 달라 위로도 아래로도 읽지 못하는 용어로 ’이의‘논지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용어입니다.
잘못된 내용은 본문에 *표시를 하고 아래에 ▲[*..........]로 나타낸 뒤 이에 대한 소견)을 올립니다.
▲[*시조를 포함하는 경우 세손이라 하며, (시조부터 1, 2, 3,...) 시조를 포함하지 않는 경우 대손이라 합니다. (시조 아래대부터 1, 2, 3...)]
소견)
본디 ‘이의’논지는 세와 대를 ‘2세=1대’로 하여 달리 읽고 ‘상대하세’ 중 ‘상대’를 적용하여 아랫대 후손에서 ‘대불급신’하여 ‘몇 대조’로만 읽고 ‘하세’를 적용하여 시조를 1세로 하여 ‘세=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어 2세=2세손....10세=10세손....20세=20세손....35세=35세손....등으로 읽습니다.
위의 글 그대로 나타내자면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야 합니다.
[시조를 포함하여 읽는 경우는 ‘세손’이라 하며 (시조부터 1세손, 2세손, 3세손,...)으로 헤아리고 시조를 포함하지 않고 읽는 경우는 ‘대손’이라 하며 (시조 아래 대부터 1대손, 2대손, 3대손...)으로 헤아립니다.]
본디 ‘이의’논지에서 ‘몇 세손’은 ‘하세’를 적용하여 시조부터 1세(손), 2세손, 3세손,..으로 읽을 수 있으나 ‘몇 대손'으로는 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의‘논지의 기본 원칙인 ’상대하세‘의 원칙에서 ’상대‘는 위로, ’하세‘는 아래로 읽어야 합니다.
그런데 ’몇 세손‘은 ’하세‘로 아래로 읽으니 원칙과 말뜻이 같아서 아래로 읽을 수 있으나 ’몇 대손‘의 ’대손‘은 代자가 들어 있으니 下世로 읽을 수 없고 上代로 읽어야 하고 ’대손‘의 말뜻은 아래를 가리키니 원칙은 위로, 말뜻을 아래로 가리키니 위로도 아래로도 읽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 설명은 ’몇 대손‘도 읽을 수 있는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의‘논지의 원칙을 마음대로 편리한대로 끼워 맞추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의‘논지에서는 아래와 같이 ‘몇 세손’과 ‘몇 대손’으로 나타는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 조상 1세 ~ 후손 7세의 계대
1세 - → 2세 → 3세 → 4세 → 5세 → 6세 → 7세
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6세손...7세손– ‘세=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음.
..............1대손...2대손....3대손...4대손...5대손...6대손
– ‘이의’논지에서 ‘2세=1대’를 적용하여 아래로 ‘몇 대손’으로 읽었으나 원칙인 ‘상대하세’ 중 上代를 적용하면 ‘몇 대손’으로는 읽지 못하는데 위에서는 몇 대손으로 읽는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代는 위로 헤아려야 하는데 ‘代孫’의 뜻은 아래 후손을 말하기 때문에 원칙과 말뜻이 서로 상반되어 읽을 수가 없습니다.
◈ 아래와 같이 ‘동의’논지인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등호(=) 좌우의 용어는 같은 뜻으로 나타내어야 바릅니다.
○ 1세 ~ 7세의 계대
(1세) → 2세 → 3세 → 4세 → 5세 → 6세 → 7세
(1대) → 2대 → 3대 → 4대 → 5대 → 6대 → 7대
4대........3대......2대......(1대).....2대.....3대.......4대
4세........3세......2세......(1세).....2세.....3세.......4세
7대........6대......5대......4대.......3대.....2대.......(1대)
7세........6세......5세.......4세......3세.....2세.......(1세)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6세손 – 기준(나의)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5대손...6대손 – 기준(나의)
6세조.....5세조...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 기준(나의)
6세조.....5세조...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 기준(나의)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의 뜻은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 세(=대)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기준을 정하여 1로 읽은 뒤 기준의 아래를 2부터 순번대로 헤아려 읽고 기준의 위를 2로 하여 순번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 세손(=대손)
세손은 대손과 같은 뜻이며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항상 윗대 조상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아들을 1로 읽은 뒤 순번대로 아래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항상 아들이 나의 1세손(=1대손)이고 현손자가 4세손(=4대손)입니다.
◈ 세조(=대조)
세조와 대조는 같은 뜻이며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항상 아랫대 후손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윗대인 아버지를 1로 읽은 뒤 순번대로 위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항상 아버지께서 나의 1세조(=1대조)이고 고조부께서 4세조(=4대조)입니다.
▲[*대손은 세손보다 숫자 1이 낮습니다. 예) 71세순 = 70대손]
소견)
시조 71세를 ’71세손‘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세와 세손의 말뜻이 어떻게 같은 뜻이라고 생각 합니까?
세와 세손의 말뜻은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그 뜻과 쓰임이 각기 다릅니다.
이때의 한자어 71世孫은 우리말 해석으로 ’71세인 후손‘의 뜻입니다.
시조 71세는 ’71대‘이고 ’몇 대손‘은 ’몇 세손‘과 같은 뜻으로 ’시조의 70대손‘. ’시조의 70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고 말합니다.
▲[*보통 '몇 대손입니까?' 라고 물어 보십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것은 대부분이 세손입니다.
대손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소견)
시조 71세에 ’손‘자를 붙여 ’71세손‘으로 읽는 것이 ’이의‘논지입니다.
’세‘와 ’세손‘은 엄연히 그 뜻과 쓰임이 다른데 같은 뜻으로 읽는 것이 ’이의‘논지입니다.
’시조세수‘에다 ’손‘자를 붙여 ’시조 71세‘를 ’71세손‘이라고 같은 뜻으로 읽습니다.
즉 ’세=세손‘으로 읽는 ’이의‘논지의 기본 원칙을 적용하여 ’71세=17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잘못 읽는 것입니다.
’몇 세손‘으로는 시조 1세부터 헤아려 시조 71세를 71세손으로 읽고 ’몇 대손‘은 시조의 아들부터 1대손으로 읽으니 시조 71세는 ’몇 세손‘으로는 71세손으로 읽고 ’몇 대손‘으로는 70대손으로 읽는다는 논지가 ’이의‘논지입니다.
’동의‘논지는 ’세=대‘로 1세=1대....5세=5대....15세=15대로 같은 뜻으로 읽고 ’세손과 대손‘도 같은 뜻으로 읽고 말하나 세(=대)와는 달리 조상과 후손의 계대에서 항상 윗대 조상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아랫대인 아들을 1세손(=1대손). 손자를 2세손(=2대손). 증손자를 3세손(=3대손). 현손자를 4세손(=4대손)으로 읽고 말합니다.
▲[*따라서 대손인지 세손인지 필히 아래 항렬 표를 보시고 알아 두셔야 됩니다.]
소견)
항렬 표를 보고 ’몇 대손‘인지 ’몇 세손‘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말도 잘못된 말입니다.
항렬 표를 보고 세수에 –1를 하여 ’몇 세손(=대손)‘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원칙적으로는 ’몇 세손‘은 ’몇 대손‘과 같은 뜻으로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항상 윗대조상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아랫대인 아들을 1세손(=1대손)으로 하고 손자를 2세손(=2대손), 증손자를 3세손(=3대손). 현손자를 4세손(=4대손)....등으로 아랫대로 순번대로 헤아려 읽습니다.
’대손=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으니 나는 고조의 4대손이고 고조의 4세손이라 합니다.
○ 고조 ~ 기(나)의 계대)
고조 - → 증조 - → 조 -- → 부 -- → 기(나)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
▲[*저도 ’○○파 72대손‘으로 알고 있었지만, 72세손인 것을 이 항렬 표를 보고 알았습니다. 72세손은 71대손입니다.]
소견)
’이의‘논지는 4세조(=4대조)인 고조할아버지 기제사 축문에 자신을 ’5세손 효손 아무개‘라고 합니다.
몇 세손으로는 72세손, 몇 대손으로는 71대손이 아닙니다.
’○○파 72대‘는 ’72대손‘도 아니고 ’72세손‘도 아닙니다.
’○○파 72대‘는 ’세=대‘와 같은 뜻이니 ’72대=72세‘이고 이는 ’시조의 71대손‘ . ’시조의 71세손‘이라고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