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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선생의 또 다른 주장의 글 – 6

녹전 이이록 2018. 5. 16. 09:53

S선생의 또 다른 주장의 글 – 6



S선생께서 평소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긴 글을 써 올려 주었습니다.


문장을 끊어...............로 나타내고 원문에 이견이 있고 잘못된 내용은 * 표시를 한 후 아래에 [...........]로 나타낸 뒤 소견을 올립니다.


본디 S선생께서 자신의 논지를 긴 글로 올려 주었고 본인도 답변으로 S선생의 마지막에 올린 댓글에 대한 답글은 별도로 4538번에 올렸습니다.


문장에 단락을 구분하고 소견을 다시 정리하여 올립니다.


추가로 당시 올리지 못하였던 소견)을 덧붙이기도 하였음을 밝힙니다.


[*5, 孫字(손자)라는 글자를 왜 이렇게 만들어 썼을까?]


소견)


아들이 대를 이으니 아들 이을 손자 ()’으로 할아버지의 손자를 말합니다.


한자어는 모두 뜻글자로 모양을 본 떠 만든 글자이니 글자에 뜻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이를 선생 혼자만이 파자하여 아는 양 하니 더욱 기가 찰 노릇입니다.


[*6, 祖字(조자)는 왜 이렇게 만들어 썼을까?]


소견)


자는 처음에 - 신위 모양)’ 으로 썼으며 조상의 신위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후에 를 더한 글자입니다.


따라서 ()’는 조상의 뜻이 있으며, 또한 가족의 어른을 나타내어 할아비 조’. ‘조상을 뜻하는 글자로 쓰입니다.


[*7, 代字(대자)는 왜 이렇게 만들어 썼을까?]


소견)


()'30'을 가리키는 회의자(두개 이상의 글자를 합쳐서 뜻을 합성하여 만든 글자. 二十을 합친 글자)입니다.


, 한 세대를 대략 30년으로 하였기 때문에 한 세대를 의미하는 ''인 것입니다.


()사람 ()’변과 줄 달린 화살을 나타내는 글자 주살 ()’을 합하여 만든 형성자(두 글자를 합하여 새 글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즉 앞 세대와 뒷 세대 사이의 사람의 일생을 가르는 시간적인 개념으로 사용되는 글자로 와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8, 글자들을 破字(파자)해보니 모두가 뜻이 있는데,]


소견)


한자는 뜻글자이니 만물의 모양을 보고 본 떠 만든 글자입니다.


그러하기에 글자 한 자 한 자에 모두 뜻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보학에 쓰이는 를 파자하여 뜻이 다른 양 읽는 것은 잘못입니다.


보학에서의 는 같은 뜻으로 읽기 때문입니다.


(‘1=1’. ‘5=5’. ‘10=10로 같은 뜻으로 읽고 현손자는 나의 4세손=4대손으로. ‘10세손=10대손으로 같은 뜻으로 말하고 고조부는 나의 4세조=4대조’. ‘10세조=10대조로 같은 뜻으로 읽고 말합니다.)


[*9, 破字(파자)해서 陰陽(음양)으로 살펴보니 先者(선자)陽也(양야). 後者(후자)陰也(음야), 上者(상자)陽也(양야). 下者(하자)陰也(음야), 動者(동자)陽也(양야). 定者(정자)陰也(음야). 大者(대자)陽也(양야). 小者(소자)陰也(음야)라 등등 수많은 陰陽法(음양법)易解(역해)陽陰(음양)으로도 바꾸어 ()의 세계에서는 ()을 우선으로, ()의 위치에서는 ()을 우선으로, 글자 한자를 깨트려 두자 석자로 만들어서 풀어서 읽고, 이를테면 訓育(훈육) = 育訓(육훈) = () ~ () ~ () ~ (.))(예를 들었음) 이렇게 되면 또 사람마다 다르게 말하겠지요.


한번 생각을 해 보시는 것이 어떠 할지요?]


소견)


定者(정자) 靜者(정자)로 수정하여야 합니다.


陰陽(음양)으로 아래와 같이 구분 정리하였습니다.


()- 先者(선자). 上者(상자). 動者(동자). 大者(대자).

()- 後者(후자). 下者(하자). 靜者(정자). 小者(소자).


한자어의 음양 구분이 세와 대의 용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요?


[陰陽法(음양법)易解(역해)陽陰(음양)으로도 바꾸어 ()의 세계에서는 ()을 우선으로, ()의 위치에서는 ()을 우선으로, 글자 한자를 깨트려 두자 석자로 만들어서 풀어서 읽고,] - 무슨 말인지 무엇을 설명하고자 한 말입니까?


[글자 한자를 깨트려 두자, 석자로 만들어서 풀어서 읽고 이를테면 訓育(훈육)=育訓(육훈)= ()~()~()~(.) (예를 들었음). 이렇게 되면 또 사람마다 다르게 말하겠지요.] - 이것은 또 무엇을 말하고자 한 말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말입니다.


예를 든 [訓育(훈육)=育訓(육훈)=()~()~()~(. )]이 世와 代를 설명하는데 무슨 연관이 있는 것입니까?


*위에서 말하신 대로 나 잘난 척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 이 사람도 잘났거나 유식한 사람도 아니고 아직까지 배움이 모자라는 시생에 불과합니다.


*아무튼 모든 문헌을 풀어 읽어서 풀어 읽는 사람들이 그렇게 정할 뿐이지 절대적인 것은 없고 과연 그 절대적이라고 주장하는 답이 옳은 것인가 아닌가는 이치에 맞느냐 맞지 않느냐를 가늠해야 할 것입니다.


[*위에서 말하신 대로 나 잘난 척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 이 사람도 잘났거나 유식한 사람도 아니고 아직까지 배움이 모자라는 시생에 불과합니다.]


소견)


선생의 ‘2=1세론은 새로운 논지입니다.


논지 내용이 세와 대를 파자하여 논리를 펼쳤습니다.


이곳에 들어오는 선생들이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들이 주장하는 논지를 주장하며 선생의 논지를 공박한 것입니다.


선생만이 그런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배움이 모자라는 것입니다.


[*아무튼 모든 문헌을 풀어 읽어서 풀어 읽는 사람들이 그렇게 정할 뿐이지 절대적인 것은 없고 과연 그 절대적이라고 주장하는 답이 옳은 것인가 아닌가는 이치에 맞느냐 맞지 않느냐를 가늠해야 할 것입니다.]


소견)


지금까지 동의론. 이의론. 3(성현론). 4(2=1세론) 중 동의론이 바른 논리입니다.


이치에 맞는 바른 논리입니다.


=.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등호(=) 좌우를 같은 뜻으로 읽는 논리입니다.


우리 조상님들께서 사용하고 족보와 문헌에 기록으로 남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