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선생의 글에서 - 2
S선생께서 토론 중인 여러 선생들의 대화 내용을 읽고 선생 자신의 글을 올려 주었습니다.
이견이 있고 잘못 서술된 내용은 문장별로 ▲[...........]로 나타내고 본문에 *표시를 한 후에 아래에 소견을 올립니다.
소견은 당시에 올린 글이 아니고 근래에 자료로 수집해 둔 내용을 읽어보고 정리하여 올린 글입니다.
▲【*세상에 어느 가문의 족보를 막론하고 시조를 0으로 표기되어 있는 족보는 없고, 모두다 1 로서 표기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댓수를 나타내기 위함이지 세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올시다.
*어느 선생님을 지적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마는 음양오행 연구 좀 하시고 깊이가 있는 학문 좀 연구하신 후에 남의 가문 욕되게 하지들 마시고 학술을 펼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 더 첨언 하자면 격한 표현은 삼가 해 주셨으면 합니다.
배운 사람들이라면..... 무식쟁이의 처사는 하지 않는 것이 어떠 할지요?】
△[*세상에 어느 가문의 족보를 막론하고 시조를 0으로 표기되어 있는 족보는 없고, 모두다 1 로서 표기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댓수를 나타내기 위함이지 세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올시다.]
소견)
‘각 가문의 족보에 시조를 0으로 표기되어 있는 족보는 없고 모두다 1로 표기를 합니다.’가 아닙니다.
‘각 가문의 족보에는 시조를 ‘1세’. ‘1대’로 나타내고 있습니다.‘라고 해야 합니다.
또 ‘1로 나타낸 것은 댓수를 나타내기 위함이지 세를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라고 하는 말도 시조는 ‘1세’, ‘1대’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선생의 주장은 잘못된 주장입니다.
△[*어느 선생님을 지적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마는 음양오행 연구 좀 하시고 깊이가 있는 학문 좀 연구하신 후에 남의 가문 욕되게 하지들 마시고 학술을 펼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소견)
보학 문제인 세와 대에 대한 토론에 음양오행 연구를 더 하고 깊이 있는 학문을 연구한 후에 학술을 펼쳐 달라고 합니다.
3론을 펼치는 L선생의 ‘세=대‘로 읽으나 ‘위로 세=대=세조=대조’로 읽고 아래로 ‘세=대=세손=대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는 논지와 [2대=1세]로 읽는 선생의 논지에서 세와 대는 다른 뜻이고 ‘세손=대손’, ‘세조=대조’도 각기 다른 뜻으로 읽기에 같은 내용으로 읽는 것이 없으니 L선생의 3론에 음양오행 연구를 더하고 깊이 있는 학문을 하여 학술을 펼쳐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필자가 보기에는 L선생의 3론(‘세=대=세조=대조’ . ‘세=대=세손=대손’)과 S선생의 4론(2대=1세론)은 모두 잘못된 논지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첨언 하자면 격한 표현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배운 사람들이라면..... 무식쟁이의 처사는 하지 않는 것이 어떠할지요?]
소견)
우리나라 속담에 ‘매달린 돼지 누운 돼지 나무라는 격’입니다.
아래의 글은 앞서 선생께서 올린 글 내용에서 성균관에 드나드는 선생들을 우롱하는 글입니다.
[되어먹지 못하고 선비의 자질을 갖추지 못한 무지한 분들] .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 말을 함부로 하는 되어먹지 못한 성균관 선비님들] .
[여기 성균관을 출입 하시려면 많은 학문을 하신 후에..] .
[그저 “~ 카드라‘ 학문으로..]
[선유님들의 족보를 잘 되어 있는 것을 이해를 못하는 좁은 식견으로 가타부타 하는 것을 볼 때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위의 [격한 표현은 삼가 해 주셨으면 합니다.] . [무식쟁이의 처사는 하지 않는 것이 어떠할까?]하는 식의 말씀을 선생이 먼저 하지 않았습니까?
선생 자신이 올린 글은 탓하지 않으면서 논지에 반론을 재기하였다고 모두 무식쟁이로 치부해버리는 선생께서 도리어 누구를 나무랄 처지가 아니지 않습니까?
△ S
【*一世(1세)와 一世祖(1세조)는 다르지요,
一代(1대)와 一代孫(1대손)도 다릅니다,
글자를 一 字(한자) 붙임과 붙이지 않음은 분명한 차이가 발생 하지요.
이러한 내용들을 이해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글자를 파자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손자 손(孫)자는 아들 자(子)변에 이을 계(系). 할아버지 조(祖)자는 볼시(示)변에 또 차(且)로 되어 있으니 어떻게 풀어 읽고 이해를 해야 할까요?
그리고 ‘대’라는 글자는 사람 인(亻)변에 가질 익(弋)으로 되어 있으니 어떻게 풀어 읽어야 하겠는지요?
한문 글자는 또 여러 가지로 읽혀지므로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니 음양오행을 알아야 한다고 하는 것이니 이점 충분하게 이해를 하시기를 원합니다.】
△[*一世와 一世祖는 다르지요, 一代와 一代孫도 다릅니다,
글자를 一 字(한자) 붙임과 붙이지 않음은 분명한 차이가 발생 하지요.
이러한 내용들을 이해를 해야 합니다.]
소견)
분명히 一世와 一世祖(1세조), 一代와 一代孫(1대손)은 다른 뜻입니다.
그러나 一字(1자)를 붙임과 붙이지 않음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고 祖(조)와 孫(손)을 붙임과 붙이지 않음에 따라 다른 뜻이 됩니다.
동의론(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과 3론(위로 세=대=세조=대조. 아래로 세=대=세손=대손))과 4론(2대=1세. 2대=1세손)의 논지를 적용하여 ‘세 .대. 세손. 대손. 세조. 대조’로 나타내어 보겠습니다.
○ 고조 ~ 나의 계대
1세 - → 2세 - → 3세 - → 4세 - → 5세
고조.......증조........조...........부...........기(나)
1대.........2대..........3대........4대.........5세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 - 이상 ‘동의론’
1세 --→ 2세 - → 3세 - → 4세 - → 5세
1대..........2대.........3대........4대..........5세
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
1대(손?)...2대손.....3대손.....4대손......5대손
5세조.......4세조......3세조.....2세조.....1세(조?)
5대조.......4대조......3대조.....2대조.....1대(조?) - 이상 ‘3론’ - L선생 논리
1대.........2대............3대.........4대........5대
0.............1세...........2세.........3세.........4세
0.............1세손........2세손......3세손.....4세손
5대조......4대조........3대조......2대조.....1대조 – 이상 ‘4론’ - S선생 논리
△[*그래서 글자를 파자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손자 손(孫)’자는 ‘아들 자(子)’변에 ‘이을 계(系)’. ‘할아버지 조(祖)’자는 ‘볼 시(示)’변에 ‘또 차(且)’로 되어 있으니 어떻게 풀어 읽고 이해를 해야 할까요?
그리고 ‘代(대)’라는 글자는 사람 인(亻)변에 가질 익(弋)으로 되어 있으니 어떻게 풀어 읽어야 하겠는지요?
한문 글자는 또 여러 가지로 읽혀지므로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니 음양오행을 알아야 한다고 하는 것이니 이점 충분하게 이해를 하시기를 원합니다.]
소견)
*[글자를 파자를 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손자 손(孫)’자는 ‘아들 자(子)’변에 ‘이을 계(系)’. ‘할아버지 조(祖)’자는 ‘볼 시(示)’변에 ‘또 차(且)’로 되어 있으니 이를 어떻게 풀어 읽고 이해를 해야 할까요?]라고 하고 그리고 [‘代(대)’라는 글자는 사람 인(亻)변에 가질 익(弋)으로 되어 있다면서 이는 어떻게 풀어 읽어야 하겠는지요?]라고 하였는데 이에 대한 설명을 해 주어야 하는데 도리어 반문하고 있습니다.
위 글자에 대한 파자의 설명이 궁금하였는데 선생이 도리어 되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