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선생의 글에서 - 1
S선생께서 처음에 이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올린 글로 보입니다.
토론 중인 여러 선생들의 대화 내용을 읽었는지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려 주었습니다.
이견이 있고 잘못 서술된 내용은 문장별로 ▲[...........]로 나타내고 본문에 *표시를 한 후에 아래에 소견을 올립니다.
소견은 당시에 올린 글이 아니고 근래에 자료로 수집해 둔 내용을 읽어보고 정리하여 올린 글입니다.
△ S
【*혹시나 하였더니 역시나 입니다,
이곳 성균관 카페에는 유능하신 학자님들께서 드나드시는 귀한 곳인 줄 알았더니 역시 이곳에도 *되어먹지 못하고 선비의 자질을 갖추지 못한 무지한 분들이 거하고 있습니다 그려,
"言不中理不如不言, 一言不중千語無用(언불중리 불여불언, 일언부중 천어무용),이라 어리석은 선생님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 말을 함부로 하는 되어먹지 못한 성균관 선비님들 쯧쯧.....】
소견)
S선생의 생각과는 다르게 성균관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둘러보신 뒤에 좋은 인상이 아닌 나쁜 인상을 많이 받았나 봅니다.
▲[혹시나 하였더니 역시나입니다. 이곳에는 유능하신 학자님들께서 드나드시는 귀한 곳인 줄 알았더니 역시 되어먹지 못하고 선비의 자질을 갖추지 못한 무지한 분들이 거하고 있다.]
- 홈페이지에 들어와 글을 올리는 여러 선생들을 자신의 주장과 다른 주장을 한다고 ‘선비의 자질을 갖추지 못한 무지한 분들’로 심한 비방을 하였습니다.
▲["言不中理不如不言, 一言不중千語無用(언불중리 불여불언, 일언부중 천어무용),이라 어리석은 선생님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 말을 함부로 하는 되어먹지 못한 성균관 선비님들 쯧쯧.....]
- 명심보감 ‘언어편’의 "言不中理不如不言, 一言不中千語無用(언불중리 불여불언, 일언부중 천어무용) - 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말하지 않느니만 못하고, 한마디 말이 맞지 않으면 천 마디 말이 쓸데없느니라.“하고 또 ”어리석은 선생님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 말을 함부로 하는 되어먹지 못한 성균관 선비님들 쯧쯧.“이라고 하며 호되게 성균관에 드나드는 선생과는 반대 목소리를 내는 여러 선생들께 ‘되어먹지 못한 선비님’이라고 나무라고 있습니다.
◈ 아래의 글은 선생의 세와 대에 대한 논지입니다.
【*世는 間(간)이며, 代는 節(절)이다, 하는 것을 이해를 못하시면 아무리 이해를 시킬려고 해도 牛耳讀經(우이독경)이니 아쉽네요.
*그러면 一歲(1세)는 어떻게 되며, 一世)1세)는 무엇일까요?
한문글자 풀이가 안 되나요?
<一歲(1세)는 一年(1년) = 정월 초하루부터 섣달그믐까지,
一世(1세)는 한세대 = 나와 아버지 사이의 世屬(세속)입니다.
*그러니 여러 사람이 공히 쓰는 것이 世孫(세손)이며, 代孫(대손)은 그 글자가 亻 ‘사람 인’변에 ‘가질 익’ 弋 이니 어느 한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겠는지요?>
*여기 성균관을 출입 하실려면 많은 학문을 하신 후에 다른 선생님의 의견에 반론을 제기 하시는 것이 마땅한 줄 압니다.
그저 “~ 카드라‘ 학문으로 그것도 선유님들의 족보를 잘 되어 있는 것을 이해를 못하는 좁은 식견으로 가타부타 하는 것을 볼 때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 [*世는 間(간)이며, 代는 節(절)이다, 하는 것을 이해를 못하시면 아무리 이해를 시킬려고 해도 牛耳讀經(우이독경)이니 아쉽네요.]
소견)
선생 논지의 기본 원칙이 [2대=1세]이니 이를 논리에 맞추려면 ‘世는 間(간)이며, 代는 節(절)이다,’라고 하여야 맞습니다.
世는 간(間- 사이)으로 ‘父 – 子’를 이어 1세로 하고 代는 절(節- 마디)로 1대 父, 2대 子 로 읽는다는 주장입니다.
이 논지는 선생 혼자만의 논지로 다른 여러 선생들은 아무도 알지 못하는 논지입니다.
알지 못하는 논지이니 이해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도리어 알려주어도 이해를 하지 않으니 이를 牛耳讀經(우이독경)이라 하며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 [*그러면 一歲(1세)는 어떻게 되며, 一世(1세)는 무엇일까요?]
소견)
一歲(1세)와 一世(1세)의 뜻풀이는 왜 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一歲(1세)는 一年(1년) = 정월 초하루부터 섣달그믐까지]의 풀이는 바른 설명입니다.
나이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입니다.
[一世(1세)는 한세대 = 나와 아버지 사이의 世屬(세속)] - 잘못 설명된 말입니다.
‘1세=1대=1세대’라고는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세를 ‘나와 아버지 사이의 世屬(세속)’으로 설명한 것은 잘못된 설명입니다.
아버지를 기준하여 1세이면 나는 2세이고, 나를 1세로 기준하면 아버지는 2세 입니다.
아버지를 기준으로 하면 아버지가 1세(=1대)이면 내가 2세(=2대)이며, 나를 기준으로 하면 내가 1세(=1대)이고 아버지는 2세(=2대)로 나타냅니다.
부(아버지) - - - - 자(아들)
1세(=1대).............2세(=2대) - 아버지를 기준하여
2세(=2대).............1세(=1대) - 나를 기준하여
(기준)..................1세손(=1대손) - 아래로 '몇 세손(=대손)'
1세조(=1대조).......(기준) - 위로 '몇 세조(=대조)'
▲ [*그러니 여러 사람이 공히 쓰는 것이 世孫(세손)이며, 代孫(대손)은 그 글자가 亻 ‘사람 인’변에 ‘가질 익’ 弋 이니 어느 한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겠는지요?]
소견)
이해할 수 없는 주장입니다.
世孫(세손) - 여러 사람이 공히 쓰는 것
代孫(대손) - 亻 ‘사람 인’변에 ‘가질 익’ 弋 이니 어느 한사람을 의미하는 것.
무슨 뜻인지요?
世자와 代자를 어떻게 파자하여 [여러 사람이 공히 쓰는 것은 世孫(세손)]이라 하고 [亻- ‘사람 인’변에 ‘가질 익’ 弋 이니 어느 한사람을 의미하는 것은 代孫(대손)]이라고 하는 설명이 가능한가?
보학에서 世와 代는 같은 뜻으로 읽고 씁니다.
[세와 대의 역사적 근거 - 청(淸)나라 선종(宣宗) 도광(道光) 26년(1846)에 간행된 ‘피휘록(避諱錄]
▲ [여기 성균관을 출입하시려면 많은 학문을 하신 후에 다른 선생님의 의견에 반론을 제기 하시는 것이 마땅한 줄 압니다.
그저 “~ 카드라‘ 학문으로 그것도 선유님들의 족보를 잘 되어 있는 것을 이해를 못하는 좁은 식견으로 가타부타 하는 것을 볼 때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소견)
여타 다른 선생들께서 반론의 글을 올린 것을 탓하고 있습니다.
다른 선생의 반론을 탓하기 이전에 선생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알아야할 것입니다.
선생의 [2대=1세]론은 이 세상에 선생 혼자만의 논지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선유님들의 족보가 잘 되어 있는 것은 자타가 공인합니다.
이 족보에 대하여 여러 내용을 다른 선생들이 이해를 못하여 좁은 식견으로 가타부타하는 것을 보면 한심한 생각이 든다고 하였는데 이것이 반대로 선생께서 잘못된 견해라면 다른 선생들께서 선생을 한심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위 글은 S선생이 쓴 글이지만 도리어 S선생 자신에게 보내는 글이 되어야 합니다.